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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1. 2017
여름에 떠나는 강릉 1박 2일 여행코스
해돋이로 시작하는 강릉 여행~!
서울에서 자동차로 3시간, 가까운 거리의 강릉.
태백산맥의 경치와 푸른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경관 외에도 여러 즐길거리가 있는 강릉은 여름에 떠나면 더 좋다.
익스피디아에서 눈부신 여름 강릉 1박 2일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01. 해돋이로 시작하는 여행, 정동진
대한민국에서 해돋이로 가장 유명한 명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충만해진 감성과 함께 강릉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TIP. 일출 감상 추천 장소 - 정동진역 앞 벤치
02. 강릉 대표 유적지, 오죽헌
강릉의 대표 유적지이자, 관광명소인 오죽헌.
한옥과 검은 대나무 숲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오천원권 촬영 지점'에서 지폐 속의 그림과 실제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Tip. 입장료 - 3천원(성인)
03. 한국 최고의 전통 가옥, 선교장
지은 지 300여 년이 지났음에도 원형이 잘 보존된 선교장.
99칸의 규모가 압도적인 한국 최고의 전통 가옥이다.
가옥 구경뿐 아니라, 한옥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다.
Tip. 입장료 - 5천원(성인)
04. 강릉 최고의 전망, 경포대
경포 해수욕장에는 여름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짧은 시간이 아쉽다면 경포대에 올라가 보자.
경포대는 경포호에 있는 누각으로, 내려다 보이는 경포호의 비경이 아름답다.
05. 향긋한 커피 한 잔, 강릉 카페거리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안목해변과 사천해변 카페거리는 강릉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06. 산책하기 좋은 연못, 가시연습지
경포대에서 경포호 방향으로 10분 정도 가면,
습지 생태계를 복원한 인공습지 가시연습지가 있다.
보행길을 따라 다양한 작가들의 조각 작품도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여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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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GoN
편집/사진: 익스피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