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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Jul 04. 2017

시드니 여행, 필수 방문 코스 TOP 10

시드니의 자유로운 공기를 마음껏 누려보자

자유로움이 가득한 시드니 여행은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더 어울리는 곳이다.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적당한 숙소만 잡았다면 그냥 슝 떠나도 괜찮다. 시드니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드니 여행 필수 방문 코스를 짚어보자!


01. 시드니 프리 워킹투어

나홀로 떠난 여행이어도 걱정 없는 코스. 바로 시드니 프리 워킹투어다. QVB를 시작으로 세인트 메리 대성당, 오페라 하우스, 써큘러키까지!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시드니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다. 현지 가이드와 약 2~ 3시간 시드니 곳곳을 걸으며 투어하는 I’m Free Tours가 대표적이다.

TIP. 약간의 발품을 팔면 한인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프리 워킹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


02. 시드니 하버 브릿지 횡단

시드니 여행에서만큼은 꼭 도전해봐야하는 것! 바로 시드니 하버 브릿지 횡단이다. 억만금을 줘도 아깝지 않은 시드니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니 꼭 참여해보길 추천한다. 1인당 20만원을 호가하는 하버 브릿지 클라이밍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전경 못지않다. 청명한 하늘과 새하얀 오페라 하우스, 페리 등 여유로운 시드니 전경을 파노라믹하게 보여준다.

TIP.  록스(The Rocks)를 둘러본 뒤 다리 남단에서 올라 북단의 밀슨포인트(Milsons Point)까지1.4㎞ 코스를 걸어보자.


03. The Bondi to Coogee Coastal Walk

시드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는 즐거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시드니 여행 필수 코스다. 쿠지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이어지는 2시간. 6km의 해안가를 걷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리고 눈이 확 트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또한 무료! 돈 한푼 들이지 않는 힐링 시드니 여행을 즐겨보자.

TIP. 수영복을 꼭 챙길 것. 쿠지와 본다이는 물론 타마라마, 브론테, 크로벨리 등 멋진 비치를 거쳐가는 코스! 따라서 언제나 물에 뛰어들거나 일광욕을 즐길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04. Hang-out on the Bondi Beach!

시드니 여행에 계획한다면 넓은 백사장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하기 마련.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본다이 비치를 방문을 추천한다. 여유로운 현지인들의 분위기와 핫한 서퍼들의 활기찬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남반구의 강렬한 태양 아래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지루함을 느낄 때면 바닷물에 퐁당 몸을 던져보자.  시드니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5. Hop-on Hop-off Bus Tour

시드니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보길 원한다면 오픈 탑 버스를 추천한다. 유명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다 둘러볼 수 있고, 원하는 곳에 내려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관광하고 다시 버스에 오르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시드니 여행 완전 정복이 완성된다. 미세먼지 걱정은 내려두고 2층 오픈 좌석에 앉아 시원하고 맑은 바람을 맞으며 시드니 여행을 즐겨보자.

TIP. 원데이패스와 투데이패스를 선택할 수 있고 일정에 맞는 것을 골라 시티투어 노선과 본다이 노선을 모두 타보길 추천


06. 시드니 타워 아이

어느 곳을 여행하던지 여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필수 코스! 오페라하우스와 달링하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드니 타워 아이를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맑은 하늘 덕에 낮과 밤 언제나 아름다운 시드니 전경이 우릴 반길 것이다. 학생이라면 국제 학생증을 준비해가자. 꽤 많은 여행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IP. 프로모션 티켓이 자주 나오니 공식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 국내 통신사 로밍 등을 이요하면 무료 티켓을 주는 경우도 많다.


07. 페리타고 맨리 가기

항구도시인 시드니에서 페리를 타보는 것은 필수 중에 필수 코스! 이동의 목적 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시드니 하버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니 1석 2조의 기회다. 페리를 탄다면 맨리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맨리는 활기찬 본다이 비치와 달리 한적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아이나 친구들끼리의 여행이라면 시드니의 역사깊은 놀이 공원 “루나파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TIP. 매번 티켓사는 것이 귀찮다면 시드니 교통카드 오팔카드(Opal Card)를 구매하길 추천한다.


08. Sydney Harbour Bridge Climbing

최근 방영 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하버브릿지 클라이밍. 꽤 고가의 티켓이 부담될 수 있지만 시드니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슬 아슬 줄타기 하듯 오르는 스릴감. 그리고 정점에 다달아 한 눈에 들어오는 시드니! 그 쾌감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를 것이다.


09. 선셋 크루즈 디너

여행의 낭만이 극대화되는 순간, 바로 선셋. 노을빛 하늘이 펼쳐질 시간, 써큘러키에서 크루즈를 타고 디너를 즐겨보자. 정갈하게 준비되는 디너코스를 즐기고 선상에 올라 석양을 감상하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다. 선셋 크루즈 디너는 한인 여행사를 통해 쉽게 예약 가능하며 써큘러키 현장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3만원 대의 저렴한 코스도 있으니 한끼 정도는 작은 사치를 부려 시드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누려보자.


10.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시드니 여행을 풍족하게 즐겼다면 하루 정도는 근교 데이투어를 해보자. 그랜드 캐년보다 오래되었다는 블루마운틴의 장황함에 입이 떡하고 벌어질 것이다.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한 번에 안잡히는 광활한 모습이 꽤 근사하다. 블루마운틴 코스의 경우 코알라나 캥거루가 있는 파크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캥거루와 셀카 한 장 남기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블루마운틴 코스 외에 포트스테판 코스도 인기. 사막에서 샌드보드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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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silver

편집/사진: 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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