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으로 떠나는 저렴한 오사카 자유여행
오사카 항공, 숙소, 교통, 먹방, 쇼핑까지!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행지, 오사카. 비행시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언제든 떠나기 좋다. 지금, 오사카자유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60만원이면 충분한 오사카 자유여행 팁을 소개한다.
항공: 201,600원
오사카에는 다양한 저가 항공사 노선들이 취항해 있기 때문에, 10~20만원대의 저렴한 항공권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단, 항공권 결제 전 수하물 규정 확인은 필수! 저가 항공사의 특가 항공권은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익스피디아에서는 결제 전 쉽게 수하물 규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항공권 구매 후 10일 이내 호텔 예약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득이다.
오사카 왕복 항공권: 201,600원 (4/20~4/23 기준, 무료 위탁 수하물 포함)
숙소: 96,779원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 난바역 부근에는 저렴한 숙소들이 많다. 호텔은 부담스럽고, 게스트하우스보다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갖고 싶다면 캡슐 호텔을 이용해보자. 캡슐호텔의 경우 1박 2~3만원대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캡슐 내에서 편하게 TV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공용 욕실에는 고데기를 비롯한 서비스 용품과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캡슐 호텔 ASTIL 도톤보리: 3박 96,779원 (4/20~4/23 기준)
교통: 58,400원
3박 4일의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공항에서 꼭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도록 하자.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의 경우, 2일 동안 오사카 내 지하철 무제한 이용(JR 제외)은 물론, 오사카성과 우메다 공중정원을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여행 1일차와 2일차는 주유패스를 활용하여 오사카를 만끽하고, 3일차에는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를 활용해서 고베로 떠나보자.
간사이 공항-난바역 왕복 요금: 1840엔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3300엔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700엔
식비: 108,740원
오사카는 쿠이다오레(먹다 쓰러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는 집에 같이 줄을 선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먹방 투어를 즐길 수 있다. 1일 식비는 약 5만원 내외면 충분하며, 가격대가 높은 레스토랑의 경우 런치에 이용하길 추천. 런치에는 디너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가성비가 훨씬 좋다. 고베규스테이크의 경우 런치에는 3180엔에 이용 가능하지만, 디너 이용시에는 가격이 5480엔부터 시작한다.
도톤보리 킨류 라멘: 600엔
앗치치혼포 타코야끼: 500엔
모토무라 규카츠: 1300엔
도토루커피 모닝세트: 390엔
하루코마 스시: 2000엔
후쿠타로 트리플타마 오코노미야끼: 1382엔
모스버거 모닝 플레이트: 550엔
고베 스테이크랜드 고베규 런치: 3180엔
고베 라미 오므라이스: 972엔
쇼핑&기타: 134,481원
오사카까지 갔는데 쇼핑을 안 할 수 없다. 쇼핑할 비용까지 계산하여 환전을 하도록 하자. 오사카의 쇼핑 메카인 돈키호테뿐 아니라 대부분의 드럭스토어에서는 5,000엔 이상 구매 시 부가세 8%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사길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