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로 떠나는 무료입장명소7, 가볼만한 곳

교통패스로 오사카 만배 즐기기

Dec 11. 2018

교통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교통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오사카주유패스는 전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은 물론 오사카의 유명명소를 무료 입장,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 주유패스를 활용해 똑똑하게 떠나는 오사카 가볼만한곳을 best7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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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햅파이브 관람차

도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는 빼놓을 수 없는 오사카여행 필수코스. 그 중에서도 주유패스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햅파이브 관람차는 탑승시간이 약 15분 정도이며,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오사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람차 탑승 후에는 근처에서 푸드코트 먹거리를 즐기고 우메다 돈키호테와도 가까워 쇼핑을 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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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
주유패스가 없다면 햅파이브 관람차 600엔

02.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 도심에 우뚝 솟은 40층의 고층빌딩. 그 사이가 동그랗게 연결되어 있는 공중정원 전망대는 오사카에서 손꼽히는 전망대이다.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빠른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360도로 오사카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하늘의 별이 내려앉은 듯 반짝이는 바닥 조명이 포인트. 최고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오사카 가볼만한곳으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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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주유패스가 있으면 입장료 무료,
주유패스가 없으면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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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글리코상이 있고 쇼핑의 성지로 불리는 돈키호테 매장. 그만큼 도톤보리는 오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도톤보리 강주변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맛집은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이 강을 따라 투어할 수 있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도 오사카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낮부터 밤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미리 시간예약만 한다면, 언제든 탑승 가능하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화려한 오사카 도톤보리를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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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주유패스를 반드시 지참하고 리버크루즈 선착장에 방문하면 무료 탑승 가능.
단, 주유패스가 없다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9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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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의 랜드마크, 오사카성에서도 주유패스 혜택을 받아보자. 오사카 성의 전망대 '천수각'에 오르면 규모가 어마어마한 오사카 공원과 주변의 시원한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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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 입장,
주유패스가 없다면 천수각 입장료 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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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오사카 레고랜드

오사카 도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공항과 가까워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나 돌아가기 전에 들르기 좋은 덴포잔 지역.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추천하는 오사카 레고랜드이다.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기에 좋은 오사카 명소.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안 갈 이유가 없다.

Tip.주유패스가 있다면 입장 무료,
주유패스가 없다면 레고랜드 입장료 2,300엔
*아이 동반 없이 성인만 입장할 수는 없으니 주의!

06. 덴포잔 관람차

오사카 시내에 햅파이브가 있다면, 덴포잔에는 덴포잔 관람차가 있다. 높이가 112.5m 되는 관람차를 타고 최고점에 도달하면 오사카만을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바퀴를 도는 데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 캐빈과 발밑이 투명해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이 있다. 기쁜 소식은 주유패스를 소지한 사람은 두 가지 유형 모두 추가비용 없이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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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 탑승,
주유패스가 없다면 덴포잔 관람차 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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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덴포잔 데이 크루즈를 탑승해 시원하게 오사카 바다를 항해할 수 있다. 모두 덴포잔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레고랜드, 덴포잔 관람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 특히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트와일라이트 크루즈'도 있으니 참고. 단, 주유패스로는 데이 크루즈 또는 트와일라이트 크루즈 둘 중 한 가지만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