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도 걱정 없는 나홀로 국내 여행지를 모았다!
바야흐로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 찾아왔다.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나홀로 하는 국내여행을 추천한다! 혼자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로 훌쩍 떠나보도록 하자. 참고로 5월과 6월은 날씨도 적당하고, 여름성수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여행하기 알맞는 최적의 시기이다. 그렇다면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는 어디일까? 홀로 떠나도 부담없고 외롭지도 않은 국내 여행지 순위 TOP 5를 소개한다.
1위 제주
혼자서 여행갈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해외로 나가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의 마음속 1위의 국내여행지 제주. 다양한 저가항공사의 도래로 국내항공권 티켓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비수기 시즌에 여행을 한다면 서울-부산 왕복 KTX 티켓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있다. 게다가 다른 국내여행지와 비교했을 적에 제주도는 비행기, 배편을 이용하여 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오는 설렘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제주도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바다와 여자, 돌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연차를 하루 내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여행을 왔다면 제주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이 좋다.
특히 제주에는 지질학적 관점에서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많다. 화산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다른 국내여행지에서는 멋진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한정메뉴를 준비했다. 제주도 특산물과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평소에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제주도여행을 왔는데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곳 제주에는 제철 과일, 해산물등의 지역특산물로 만든 특별한 음식들이 많다. 해녀가 채취한 싱싱한 전복으로 만든 전복물회는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요즘 제주도에는 혼자 여행 온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식거리가 워낙 많으니 크게 걱정하지 말고 떠나보도록 하자.
흔하디 흔한 제주여행코스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다면 배편을 이용하여 가까운 우도로 떠나보자. 우도는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인데, 이곳 역시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인프라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산호해수욕장은 동양에서 유일한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백사장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푸르른 바다와 이끼낀 돌, 그리고 백사장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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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부산
제주도 다음으로 떠나고 싶은 곳은 누가 뭐라 해도 부산이 아닐까 싶다. 부산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곳 해운대 해수욕장을 무엇보다 부산여행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이유는 기차, 고속버스, KTX등 대중교통 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더라도 부산까지 이어지는 교통편도 다양하며, 부산 시내에서도 대중교통으로 혼자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해운대의 수많은 인파가 부담된다면 송정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 송정 해수욕장 역시 유명한 관광지이긴 하지만 해운대보다는 한적한 환경에서 해변을 거닐 수 있다. 특히 송정해수욕장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하듯 해변 건너편에 쭈루룩 심어져 있는 소나무의 비경이 일품이다.
바다가 지겨워졌을때쯤, 부산 감천문화마을로 떠나보자. SNS에서 많이 본 어린왕자와 귀여운 여우와 함께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부산 감천문화마을이다. 아기자기한 감성의 카페를 찾아 나서는 재미도 쏠쏠한 감천문화마을 일대를 걸다보면 부산을 여행하는 특별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부산은 유독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부산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길거리 음식을 꼽자면 매스컴을 통해 유명해진 씨앗호떡을 빼놓을 수 없다. 줄 서서 먹어야 한다는 남포동의 씨앗호떡, 평소에 사먹던 호떡과는 다르게 호떡 안에 들어가는 소에 씨앗,견과류가 듬뿍 들어 있다. 호떡을 베어 물때 뜨거운 시럽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조심히 호호 불어서 맛보도록 하자.
특히 부산이 국내혼자여행하기 좋은 곳인 이유는 1인이서 즐길 수 있는 식사류들이 제법 많기 때문이다.힌끼 식사가 가격도 부담 없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혼자 여행 온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 부산여행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돼지국밥도 먹어보자! 어느 식당이나 2인 이상이어야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여행 가는 것을 망설였다면 부산으로 떠나보자.
3위 전주
먹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통과 멋의 고장 전주로 떠나보자. 전주 역시 기차와 버스와 같은 인프라가 잘되어 있어서 혼자서 관광하기에도 부담 없는 도시 중 하나이다.
국내혼자여행하기좋은곳으로 손꼽히는 전주는 국내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전주한옥마을, 젊은이들의 열정이 넘치는 전주만의 독특한 청년몰,야시장 그리고 맛있는 전라도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특히 전주한옥마을 일대는 길거리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상권들이 조성되어 있는데, 길게는 30분 수시간을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맛집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전주의 별미 중에 하나인 피순대 역시 전주여행 하면서 맛보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4위 서울
한국의 수도이기도 한 서울이야말로 혼자서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국내도시가 아닐까 싶다. 조선시대의 수도이기도 했던 서울은, 전통과 현대의 미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서울여행의 묘미는 누가 뭐라해도 길거리 음식이 아닐까 싶다. 서울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대표적인 국내 여행도시이기 때문에 한국적인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글로벌화된 독특한 메뉴들까지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몇년전 아시아를 강타했던 인기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에서 소개되기도 했고, 현대적이고 웅장한 21세기 건축물 중 하나인지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코스에서도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특히 DDP의 멋진 모습은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LED 빛으로 피어오르는 수만개의 장미와, DDP의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겨보도록 하자.
서울 청계천일대를 따라서 산책하는 것도 좋다. 특히 주말에는 기업과 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ㅐ9열리기 때문에 행사에 참여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다.
일본,중국인 관광객들을 따라 남대문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제법 재미있다. 한국이지만 한쪽에서는 일본어, 다른 한쪽에서는 중국어가 들리지만 눈 앞에는 한국어 간판들이 가득해서 흥미롭게만 느껴질 것이다.
요즘 서울은 골목길을 따라 발달하는 상권이 유행 중이다. 익선동에도 한옥마을 거리를 중심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하나 둘씩 들어서면서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 있다. 비좁은 골목을 따라서 발견하게 되는 카페들은 마치 보물지도를 찾아 모험을 떠나다. 사막 속 오아시스를 발견한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디저트도 즐기면서 간만의 여유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유난히 날이 좋다면 남산타워 일대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다.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망도 멋있고, 파란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반겨줄 것이다.
5위 경주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국내여행지 TOP 5 경주. 일본에 교토가 있다면 한국에는 경주가 있다.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역사적인 유물과 유적들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명소들이 유독 많은 경주 역시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혼여족들에게도 안성맞춤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첨성대, 다보탑, 불국사 모두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학창시절 수학여행지로도 다녀본 추억이 있는 경주.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놀러 온 관광객들도 많지만 혼자서 다시 찾는다면 그때와는 또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통일신라시대 궁궐터였던 동궁과 월지 일대를 걷다 보면 마치 옛날 통일신라시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야간 라이트업 시즌에 방문을 하면 멋진 빛을 발산하는 동궁과 월지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혼자여행하기좋은곳인 국내여행지 5곳을 순위별로 소개해 보았다. 지금이야 말로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니 해외로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국내로 떠나보도록 하자.
취재&사진 : 하이택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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