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덕후는 꼭 가봐야 할 매력만점 디저트 여행지!
이제 관광만 하거나 쇼핑만 하는 여행보다는 취향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여행을 즐기는 시대! 국내에서도 빵지 순례를 하는 빵덕후, 디저트 덕후들이 많아지면서 해외여행에서도 핫한 베이커리나 디저트 카페를 찾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졌다.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로 가득 차 있는 여행지!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면, 지금 바로 익스피디아와 함께 빵지 순례 떠나기 좋은 매력만점 해외여행지로 함께 떠나보자!
빵 덕후라면 이곳으로 해외여행!
디저트 천국으로 소문난 여행지 Best 5
트렌드를 이끄는 뉴욕은 빵 덕후라면 바쁘게 다닐 각오를 해야 한다! 일단 뉴욕 디저트를 꼽을 때 항상 베스트로 오르는 소호의 도미니크 앙셀 베이커리(Dominique Ansel Bakery)는 필수! 타임지에서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크로넛은 물론, 주문하면 바로 구워주는 프로즌 스모어, 우유를 부어 먹는 디저트 초콜릿 칩 쿠키 밀크 샷 등 무궁무진한 디저트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뉴욕 여행을 가면 미드나 영화에 나온 배경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빵 덕후들은 드라마나 영화 속 빵집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더 시티 베이커리(The City Bakery)의 프레츨 크루아상, 섹스 앤 더 시티 미드에 많이 등장한 매그놀리아(Magnolia Bakery) 컵케익- 모두 뉴욕 여행하며 빵 덕후라면 꼭 들러야 할 스팟들이다.
여행하면서 꼭 들르는 뉴욕 첼시마켓에 간다면 요즘 SNS로도 핫한 팻 위치 베이커리 (Fat Witch Bakery)도 체크할 것! 브라우니로 유명한 베이커리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패키지도 귀여워서 인기가 좋은 뉴욕 디저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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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미식의 도시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2019년 기준 미슐랭 3 스타를 미국 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한 이곳에는 명불허전 샌프란시스코 3대 베이커리가 있으니 빵 덕후라면 꼭 챙겨가 보는 게 좋다.
3대 베이커리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서울에도 들어왔지만 본점의 매력이 있는 타르틴 베이커리 (Tartine Bakery)! 아침 일찍 문을 여니 조식 대신 먹어도 좋고 가벼운 점심으로도 손색이 없다. 크루아상 등의 페스츄리가 유명하며 샌드위치나 토스트 등 종류가 다양한 곳이니 참고하자.
두 번째 샌프란시스코 3대 베이커리는 비파티세리! 워낙 인기가 좋아 서울에도 지점을 냈지만 여행 가서 본점의 맛을 느끼면 더 즐거울 것이다. 베스트 메뉴는 퀸아망이니 여행 중 당 충전하며 달콤한 행복을 누려보자.
마지막은 미스터홈즈 베이커리! 이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미스터홈즈는 도넛이 유명하지만 베이커리 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골든게이트브릿지, 금문교를 보러 가기 전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아침을 먹고,
피어 39 갔다가 오후에 간식으로 비파티세리와 미스터홈즈에 들러도 좋은 코스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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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의 성지 오브 성지인 파리는 워낙 관광을 하며 달콤한 디저트의 행복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프랑스 특유의 섬세하고 화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워낙 바게트와 빵을 잘해 빵지 순례 하기도 파리만 한 여행지가 없을 정도. 특히 라뒤레는 여러 지점이 있지만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라뒤레가 가장 유명하다. 다채로운 마카롱과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으니 여행 중 우아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마카롱계의 양대산맥은 단연 위에 소개한 라뒤레와 피에르에르메일 것이다. 아쉽게도 두 브랜드 다 우리나라에서는 철수를 했으니 현지 여행을 가서 맛보는 게 제일! 어디 마카롱이 맛있냐는 논쟁은 라뒤레파와 피에르에르메파의 주장이 팽팽하니 직접 먹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마카롱을 찾아보자.
프랑스 파리 디저트에서 마카롱은 시작일 뿐, 워낙 많은 디저트의 세계가 펼쳐진 곳이라 빵 덕후들은 아주 신이 나는 파리 여행일 것이다. 역사가 깊고 헤밍웨이가 단골이었다는 레뒤마고또 파리 카페 중 꼭 가봐야 할 곳인데
이곳에서는 피에르에르메의 디저트를 쟁반에 종류별로 다 담아서 보여주고 좋아하는 디저트를 고를 수 있는 것이 인상적! 물론 보여주는 트레이는 보여주는 용도이고 고르면 디저트는 쇼케이스에서 새 걸로 가져다준다.
빵을 잘하는 곳은 너무 많아 손에 꼽기도 쉽지 않다. 폴은 파리 곳곳 어디서나 볼 수 있고 기본적으로 맛이 좋은 편이라 실패가 없으니 참고하자. 바게트는 프랑스에서 정책적으로 가격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통 1-2 유로면 살 수 있고 그냥 뜯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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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도 역시 미식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센토사도 가고 나이트 사파리도 가고 싱가폴플라이어를 타는 관광도 좋지만 싱가폴 빵지 순례도 매력 있다. 특히 싱가폴에서 빵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은 바로 티옹바루 베이커리! 본점은 중심가에서 조금 멀지만 종류가 많고 큰 편이라 찾아가 봐도 좋고 지점으로 오차드로드 탕 백화점에 베이커피 카페도 있으니 그쪽으로 들러도 좋겠다. 페스츄리가 훌륭한 곳이라 크루아상을 먹으면 엄지가 절로 올라간다.
베이커리 카페라기에는 조금 안 어울리지만 맛있는 싱가폴식 빵을 즐길 수 있는 야쿤카야토스트도 싱가폴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것! 차이나타운에 있는 본점에 가서 야쿤 카야 토스트 세트를 주문하면 커피와 수란이 함께 나오는데 토스트에 간장 뿌린 수란을 찍어먹는 색다른 맛 조합도 즐길 수 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소피 베이커리도 빵지 순레하기 좋은 작고 아담한 로컬 빵집! 앉아서 먹을 공간은 없지만 인기가 좋아 빵을 사가는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 포장을 해서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즐겨도 좋다.
싱가폴을 대표하는 티브랜드 TWG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빵의 행복, 티와 잘 어울리는 스콘과 페스츄리를 맛있게 내고 있다. 에프터눈티세트도 좋지만 원하는 빵이나 디저트를 골라 티와 매칭 해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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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도 먹방의 행복, 빵 덕후와 디저트 덕후들이 눈독을 들일만한 곳들이 많다. 하루쯤 택시투어로 예스진지 등 근교 여행을 하고 타이베이 101 타워도 봤다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바로 빵지 순례! 특히 타이페이는 펑리수가 유명해서 펑리수 베이커리를 돌며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다. 조금 고급진 카페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은 차차떼, 귀여운 동글동글 펑리수를 살수 있는 썬메리 베이커리, 치아더와 써리힐즈 베이커리 펑리수가 유명하다.
펑리수 뿐만 아니라 타이페이 여행도 다양한 디저트가 많은데 티 문화가 발달한 곳이라 인기 있는 티룸에 맛있는 디저트를 많이 내는 편! 티와 함께 맛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다제당, 스미스앤슈, 로즈티하우스를 꼽을 수 있다.
타이페이 여행을 갔다면 티 문화와 함께 발전한 애프터눈 티를 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 로즈하우스 애프터눈티나 로얄코펜하겐 애프터눈 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특히 호텔 애프터눈 티도 굉장히 훌륭한데 대만 물가가 착한 편이라 만족도가 더 높은 편!! 만다린오리엔탈 타이페이 호텔의 애프터눈 티는 시즌별로 달라지는데 디올이나 피에르에르메 등등 콜라보를 해서 항상 멋지게 진행하니 여행기간 중 어떤 프로모션 디저트가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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