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칼럼까지 나오는 걸 보니 능력주의가 다시 고개를 들겠군요.
1. 평등, 다양성은 진보좌파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 때문에 보수 기득권은 손해를 보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이를 적극 이용해 대통령이 됐고 또 대통령이 되려고 하고 있죠. 평등과 다양성 중시때문에 능력 있는 학생이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는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입바른 소리에 지치고 소외된 보수 우파 진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쪽인가요, 능력 위주로 학생과 인재를 뽑아야 한다는 주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