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개막전 일정 티켓 예매

by 소리바다

3월 28일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날짜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계절이 왔어요. 겨울 내내 각 팀이 전력을 가다듬고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드디어 2026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막이 오릅니다. 이번 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펼쳐지는 대장정이에요. 개막전부터 티켓 예매까지, 이 글 하나로 다 해결하세요.




2026 KBO 개막전은 3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시작됩니다. 개막전 대진은 2025 시즌 최종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구장에서 치러지는 게 원칙이에요. 잠실에서는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맞이하고, 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합니다. 인천 문학에서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고,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맞아요.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립니다. 개막 시리즈는 주말 2연전으로 3월 29일까지 이어지고, 3월 31일부터는 평일 3연전으로 본격적인 시즌이 펼쳐집니다.


올해 2026 KBO 개막전에는 특별한 의미가 하나 더 있어요. 잠실 돔구장 신축을 위해 2027년부터 LG와 두산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옮기는 만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 개막 시리즈입니다. 잠실에서 야구를 즐겨온 팬들에게는 놓치기 아쉬운 역사적인 경기가 될 거예요. 무려 2008 시즌 이후 18년 만에 한화가 홈 개막전을 치르는 것도 이번 시즌만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팀별 홈 개막전 날짜는 조금씩 다릅니다. LG, 한화, SSG, 삼성, NC는 3월 28일에 가장 먼저 홈팬을 만나요. 키움은 3월 31일 화요일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홈경기를 치르고, KT, KIA, 롯데, 두산은 4월 3일 금요일이 돼야 홈 개막전을 맞이합니다. 응원하는 팀이 어디냐에 따라 첫 직관 날짜가 달라지니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2026 KBO 개막전 티켓 예매는 구단마다 플랫폼이 달라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 LG, 한화, SSG, 삼성, KT, KIA는 놀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두산과 키움은 인터파크 티켓을 이용합니다. 롯데와 NC는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해야 해요. 원정 팬이라도 반드시 홈팀 예매처에서 티켓을 사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예매 오픈은 보통 경기 7일 전 전후로 시작되는데, 개막전이나 주말 경기는 오픈 5분 안에 좋은 자리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예매 전에 미리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을 등록해두는 게 필수입니다. 모바일 앱이 PC보다 반응 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으니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중계는 티빙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어요. KBO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어서 모바일과 PC 모두 티빙으로만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합니다. TV 중계는 SBS Sports, MBC SPORTS+, KBS N Sports, SPOTV에서 주요 경기를 편성해서 방송하는데, 편성되지 않은 경기는 티빙으로만 볼 수 있어요. 개막 전에 미리 가입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관을 계획하고 있다면 몇 가지 챙겨둘 게 있어요. 대부분의 구장에서 캔맥주 6도 이하와 1리터 이하 PET 음료,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합니다. 유리병과 고도주는 반입이 안 되니 주의하세요. 3월 말은 낮에도 쌀쌀한 경우가 있으니 얇은 외투를 챙기는 게 좋고, 응원 도구는 직접 가져가도 되지만 구장 내 판매 제품을 이용해도 됩니다. 주말 경기는 교통 혼잡이 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하고, 자차를 가져간다면 적어도 경기 2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아요. 잠실야구장은 종합운동장역, 고척스카이돔은 구일역, 사직야구장은 사직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에요.


2026 KBO 개막전까지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응원하는 팀의 예매처 확인하고 회원가입 미리 해두세요. 개막전 좋은 자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집니다. 올 시즌 첫 직관,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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