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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May 08. 2024

윤 정부 2년 ‘낙제점’, “문제는 문제를 모른다는 것

김주현 민정수석 행적 살펴보니... '우병우' '세월호' '한명숙'키워드

4357년 5월 27일 <:>2024년 5월 8일 : 우리 고유력(단군마고력)<:> 양력(그레고리력)


우리 고유력(마고력)은 양력과 음력이 생기기 전에부터 있었던 력(曆)으로 만년이 지나도 오차가 없습니다. 정확한 력(曆)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우리의 것인데 말입니다.

출처 : 마고력(이정희) - 단군문화원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은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가지 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오늘은 3번째 강령인 애(愛)에 속하는 130사~138사를 알아보겠습니다.


第130事 愛5範 교(敎)

교(敎, 기르침)는 사람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와 도학(道學)으로 사람을 가르치(배우게 하는)는 것이다. 사람이 가르침이 있으면 모든(백가지) 행실이 그 근본 됨을 얻고 가르침(배움)이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장인(匠人)이라도 먹줄이 없는 것과 같아 중심을 잡지 못하여, 사람(목공)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게 된다. 

敎 敎人以倫常道學也 人 有敎卽百行得體 無敎卽雖良工無繩墨

교 교인이윤상도학야 인 유교 즉 백행득체 무교즉수양공무승묵


第131事 愛5範30圍 고부(顧賦)

고부(顧賦)란 타고난 성품을 되돌아보는 것을 말한다.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은 이치와 기운이다. 모든 일을 하늘의 이치에 따라 행하지 않으면 기운이 따라와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인(上哲)은 타고난 성품을 마음대로 부리고, 현명한 사람(中哲)은 타고난 성품을 거느리며, 그 이외의 사람들(下哲)은 타고난 성품을 되돌아보면서 지켜나가야 한다.

顧賦者 顧稟賦也 天之賦與以人者 理也氣也 未有 不依諸理而合之者 不付諸氣而行之者 故 上哲命賦 中哲轄賦 下哲顧賦

고부자 고품부야 천지부여이인자 이야기야 미유 불의제리이합지자 불부제기이행지자 고 상철명부 중철할부 하철고부


第132事 愛5範31圍 양성(養性)

양성(養性)이란 타고난 성품(천성天性)을 넓히고 충실히 채우는 것이다. 사람의 타고난 천성(天性)은 원래 착하나 다만 사람 성품(人性)이 서로 섞여 물욕이 틈을 타 기승을 부리니, 본래의 성품 속에 깃든 착함을 잃고 욕심 쪽으로만 기울게 된다. 사람은 진실로 타고난 천성을 넓혀서 충실하게 채우지 않으면 욕심으로 인해 천성이 점점 닳아 없어지니 그 근본을 잃을까 두려워해야 한다.

養性者 擴充天性也 天性元無不善 但 人性相雜 物慾乘釁 苟 不擴充天性 漸磨漸消 恐失其本 

양성자 확충천성야 천성원무불선 단 인성상잡 물욕승흔 구 불확충천성 점마점소 공실기본


第133事 愛5範32圍 수신(修身)

수신(修身)이란 몸을 닦는 것을 말한다. 몸은 영혼(靈魂)이 살고 있는 집이며, 마음도 몸을 통해 일을 한다. 일을 행하는 데 본성의 마음을 따르지 않고 안일한 뜻과 방자한 기운으로 함부로 행하다가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도리어 근본 이치에서 멀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신을 바른 마음으로 수련하고, 그 몸을 잘 닦으면 천성을 잃지 않는다.

身 靈之居宅也 心之所使也 不由諸心而由於妄意肆氣 輒行不善 反害元理 故 修身而失天性者 未之有也

신 영지거택야 심지소사야 불유제심이유어망의사기 첩행불선 반해원리 고 수신이실천성자 미지유야


第134事 愛5範33圍  주륜(湊倫)

주륜(湊倫)이란 윤리와 도덕에 맞는 행동을 말한다. 윤리는 사람의 대의(大義)이니 윤리가 없으면 사람도 짐승에 가까우므로 사람을 가르치는 데는 반드시 윤리를 앞세워 서로 사랑하는 이치를 바르게 해야 한다.

湊倫者 合於倫常也 倫 人之大義也 無倫 與畜生相近 故 敎人 必先倫理以正相愛之義

주륜자 합어윤상야 륜 인지대의야 무륜 여축생상근 고 교인 필선윤리이정상애지의


第135事 愛5範34圍 불기(不棄)

불기(不棄)란 사람을 가르쳐서 버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가르침이 아니면 영(靈)은 사람과 짝하지 않고, 가르침이 없으면 마음이 사람과 화합하지 않으니, 하늘의 신령함(가르침)을 듣지 못하며, 천심(天心)을 바르게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불기의 이치를 모르는 사람이다.

不棄者 敎不棄人也 非敎 靈不配人 無敎 心不合人 不聽天靈 不守天心者 不知不棄之理

불기자 교불기인야 비교 영불배인 무교 심불합인 불청천령 불수천심자 부지불기지리


第136事 愛5範35圍 물택(勿澤)

물택(勿擇)이란 가리는 것이 없는 것을 말한다. 교화가 널리 퍼지는 것은 마치 해 그림자가 물체를 따라다니는 것처럼 골고루 빛이 안 가는 곳이 없듯이, 어찌 현명한 사람만 가려서 가르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여 가르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가르침이란 어리석음을 고쳐 현명함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勿擇者 不拘碍也 敎化之流行 如日影隨物 無物不照 何擇 賢者而敎之 不賢者而不敎 故 敎者改愚而返賢也

물택자 불구애야 교화지유행 여일영수물 무물부조 하택 현자이교지 불현자이불교 고 교자개우이반현야


第137事 愛5範36圍 달면(達勉)

달면(達勉)이란 가르침에 힘쓰고 가르침에 통달하는 것을 말한다.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가르친 것을 깨닫는 것보다 어렵고, 가르침에 힘써는 것은 가르침대로 행하는 것보다 어려우며, 가르침에 통달하는 것은 가르침에 힘쓰는 것보다 어렵다. 가르침에 통달하면, 모든 사물을 사랑하는 이치를 알게 된다.

達勉者 勉敎而達敎也 行敎難於知敎 勉敎難於行敎 達敎難於勉敎 達敎卽 能知愛物之理

달면자 면교이달교야 행교난어지교 면교난어행교 달교난어면교 달교즉 능지애물지리


第138事 愛5範37圍 역수(力收)

역수(力收)란 가르침의 힘을 한 곳에 쏟아 공을 거두는 것이다. 높은 곳에서 굴러 떨어진 돌은 금이 가서 곱게 다듬어질 수 없고, 꾸부러진 쓸모없는 나무를 곧게 할 수 없듯이 어리섞고(獃) 미련한(愚) 사람은 교화할 수 없으니, 반드시 가르침의 힘을 한 곳에 쏟아서 공을 거두어 이웃 사람들에게 물들게 할지어다.

力收者 專力以收功也 磅石不能琢 樗木不能直 獃愚不能化 必用力收 勿染漬於隣

력수자 전력이수공야 방석불능탁 저목불능직 애우불능화 필용력수 물염지어린



가르침(敎)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인륜과 도학으로 사람이 가르침을 받아야 모든 행실이 그 근본 됨을 얻게 되고,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사람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훌륭한 장인도 먹줄이 없는 것과 같다고 했으니, 가르침을 받는 것은 도구적인 요소지만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처럼 가르침은  하늘의 비가 온 세상에 고루 내리듯이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며, 달면(達勉, 가르침에 통달하는 것)이 어려움을 잘 말해줍니다.


윤 정부 2년 경제 ‘낙제점’…“문제는 문제를 모른다는 것”

윤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1위 ‘경제 실패’

지난해 성장률 세계 평균의 절반도 안 돼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실질 소득 감소

건전재정 외치며 복지 지출 줄였는데도

세수 펑크 87조·국가채무 GDP 50% 돌파

경제 실패 외면…“남은 3년도 그대로”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30


'채상병 개입 의혹' 이시원 전격 교체‥대통령실 사법 리스크 대응?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7069?cds=news_media_pc


총선 낙선하니 다시 용산으로…공직기강비서관 회전문 인사 논란

尹, 민정수석 부활…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임명

"민심 청취 기능 너무 취약…과거 김대중 대통령도 복원"

신임 공직기강비서관 이원모 내정…총선 낙선 '회전문 인사' 논란

野 "약화되는 사정기관 장악력 높이려는 의도"

尹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내가 직접 해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92903?cds=news_media_pc


‘슬림화’ 외치더니 몸집 키운 대통령실…논란때마다 조직 확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8413?cds=news_media_pc


‘자유·개혁’ 강조했지만 ‘구체성’ 안 보였다[윤 대통령 2년 메시지 대해부]

막강한 권한 가진 한국의 대통령

“대통령의 말 그 자체가 권력 행위”

윤 대통령 공식 메시지 2년 치 전수 분석

취임 때부터 강조한 ‘자유’ 약 1000회 언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94942?cds=news_media_pc


공무원연금 203만원 vs 국민연금 37만원…수급액 '5.5배' 차이, 왜?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3HNBZTL


김주현 민정수석 행적 살펴보니... '우병우' '세월호' 키워드

'진경준 게이트' 당시 넥슨 창업주 소유 의심 빌라에 거주... '세월호 수사 외압의혹'에도 등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32798?cds=news_media_pc


유명한 법조인이 정치도 잘할까?

제22대 총선 결과 당선자 300명 중 61명이 법조계 출신이었다. 전체 인구에서는 0.07%에 불과하지만, 국회에서는 20.3%에 달하는 비율이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34812?cds=news_media_pc


"尹 탈당하라" "보수 궤멸자" 뿔난 당원들, '李에 총리추천 제안' 보도 파장.."물밑 없었다"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5월 7일

https://www.youtube.com/watch?v=j5W_oyPq0kE


대통령, 당선되던 그날 약속 지켜진 게 하나라도 있나?

국민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정부, 국민 앞에 정직한 대통령 되겠습니다!?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169


대통령 기자회견 하야 선언이 아니면 할 필요도 없습니다. /

대기업 접대 의혹 등 이정섭 검사 탄핵사건 변론기일 관련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210


<뉴스토마토여론조사> 국민 25%만 윤 잘할 것 /

[영수회담 우선수용 의제] 김건희 여사 등 가족·주변 인사 의혹 정리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207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입니다. /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 정신으로 윤석열을 탄핵합시다!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208


<5월 촛불합창단 모집> 5월 25일(토) 전국집중촛불

합창곡 “임을 위한 행진곡”, “촛불의 노래”, “촛불이 이긴다”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178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입니다.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 정신으로 윤석열을 탄핵합시다!


동학농민 운동을 아는 것은 

우리역사를 제대로 아는것이며, 

우리민족의 사상을 제대로 아는것이며, 

일제가 얼마나 악랄한지를 아는것입니다. 


그이외에 

위정자들이 어떻게 해야 나라를 살리는지, 

탐관오리가 나라에 얼마나 큰 해가되는지를 알려 줍니다.


동학혁명이 성공 했으면 대한민국은 세계 최정상의 강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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