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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Sep 06. 2023

우리민족의 창세신화 이야기
부도지(符都誌)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단군사화


부도지(符都誌)는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이 저술했다는 사서인 <징심록(澄心錄-마음을 맑게하는기록)>의 일부입니다. 1953년에 그 후손인 박금(朴錦)이 그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일반에 공개되었고, 1986년 번역본이 출간되어 널리 알려졌습니다. 조선 시대에 김시습에 의해 번역되었고, 그 필사본이 보관되고 있었다고 하지만 확인할 수 없습니다. 현존하는 <부도지>의 내용은 원본의 내용을 연구했던 기억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징심록(澄心錄-마음을 맑게 하는 기록)>은 3교(敎) 15지(誌)로 되어 있습니다.

상교 - 부도지(符都誌), 음신지(音信誌), 역시지(曆時誌), 천웅지(天雄誌), 성신지(星辰誌)

중교 - 사해지(四海誌), 계불지(禊祓誌), 물명지(物名誌), 가악지(歌樂誌), 의약지(醫藥誌)

하교 - 농상지(農桑誌), 도인지(陶人誌), 나머지 3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징심록(澄心錄) 15지(誌) + 나중에 추가 금척지(金尺誌) = 16지(誌)를 <징심록>이라 말합니다. 징심록(澄心錄)의 저자는 박제상선생이며, 이 분은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영해박씨의 시조라고 합니다. 금척지(金尺誌)는 박제상선생님의 아들 백결선생이 지으셨다고 합니다. 세조를 반대하던 생육신 김시습선생께서 징심록을 보시고 '징심록 추기'를 작성하셔서 남기셨습니다. '요정징심록연의 추기'에 박금씨가 <징심록>을 복원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간략한 전체내용을 보면 시대는 짐세, 선천(서양의 창세기), 후천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선천(先天)의 시대가 열리기 이전에 짐세(朕世)라는 시대가 있었으며, 후천의 말기에 임검씨(단군)가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도지 23장에 유호씨가 요임금을 꾸짖을 때, 고대 한민족(단군조선)의 역법체계를 설명하는 대목도 있습니다. 부도지에는 시원의 존재가 있는데 그것이 마고입니다. 옛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를 마고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민족과 함께 살아온 마고(麻姑)는 땅의 신이며, 마고 할머니등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각 지방의 전설로 남아 있는 ‘마고(麻姑)’가 민족의 시조로서 등장하고 있으며, 소리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고, “오미의 화”로 말미암아 12부족이 나뉘게 되는 과정, 대홍수, 황궁·유인·환인·환웅씨의 계승과, 요와 순 임금에 의해 동방(단군조선)과 화하(하나라)가 분리되는 과정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단군조선의 치세는 1천 년 간이며, 1천 년에 걸쳐 각 부족이 자리 잡은 이후로 ‘단군조선을 포함한 치세’가 7천 년으로 기록하고 있다. 즉, <부도지>에 기록된 한민족의 기원은 1만 1천 년보다 이전이 됩니다.


<부도지(符都誌)의 구성>

부도지(符都誌)는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6장 부도지(마고성~부도=단군조선)

27~33장 소부도지(신라초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도지는 단군조선시대까지를 이야기하고, 소부도지는 신라시대이야기입니다.


부도지는 한민족의 원형탐구 즉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탐구할 수 있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부도지는 신화라 할 수 있으며, 신화 속에 민족의 집단무의식 보편적 정서와 심성, 감성, 가치관의 원형(본모습)을 이야기로 엮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부(天符)의 부(符)는 부합하다, 부적에 쓰이는 것과 같은데, 그래서 천부는 하늘에 부합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부도(符都)는 부합하는 도시, 하늘, 마고성에 부합하는 도시란 뜻으로 단군조선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부도지 2강 

1~3장 창세와 인간의 탄생,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부도지             에덴동산

창세의 주체       율려(律呂)       말씀(Logos-법칙, 준칙을 인식하고 따르는 분별과 이성(理性)을 뜻함)

                                             천지창조

                                             아담, 이브 

사건                 포도                선악과(善惡果-분별)를 먹지 마라

변고                 오미의 변         타락

타락                 五味                   

                선택,경험,과정,책임  죄(원죄) 벌

                 마고성 출성(出城)   실낙원(失樂園) 

벌                                          -> 실낙원(쫏겨남) 여자:출산의 고통, 남자:노동의 고통


진성(眞性)은 무선악 -> 선악을 분별하면서 이분법적인 사고에 사로잡히게 됨 


이해를 돕기 위한 단어 설명

성경은 번역된 말이며 원래는 Bible

律 Cosmos, 呂 Chaos

율려(律呂): 우주의 Energy, 힘, 기운를 뜻하며 = 율려의 시대= 짐세라 합니다. 

음향(音響): 소리와 반향

마고(麻姑): 마, 엄마, 어머니; 고는 오래된의 뜻 

마고성(麻姑城): 네모난 성이며, 서양의 Paradise=네모난 성과 유사 합니다.

석탑을 위에서 보면 만다라(부처와 보살을 배치한 그림)와 유사하며, 마고성은 이와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마고성(麻姑城)의 중앙에는 천부天符를 봉수奉守 하였고 합니다. 

천부(天符), 천부경(天符經), 천부인(天符印), 천부삼인(天符三印)

만다라-불교에서 부처와 보살을 배치한 그림

처음에는 실달성에 마고성이 있었으나 나중에 허달성으로 옮겨짐.

마고성 중앙에 천부天符를 奉守하였다.

율려律呂 -> 마고성: 마고는 천부天符(율려)를 관장  -> 음향

律呂는 에너지(음악(音樂)이나 음성(音聲)의 가락) ->

音響:소리의 울림. 공기(空氣)의 진동(振動)으로 나는 소리의 총칭(總稱)


마고 -> 궁희, 소희를 낳아서 오음五音과 칠조七調를 관장하게 함 

궁희, 소희 -> 각각 2남 2녀를 낳아서 4천인, 4천녀

궁희 < 황궁(남녀), 청궁(남녀) 

소희 < 백소(남녀), 흑우(남녀)

4천인 4천녀 -> 만물의 본음(本音)을 관장, 관을 쌓아놓고 율려를 이용하여 음을 만듦 

여기까지는 신들이라 할 수 있음.


만물의 본음을 관섭(음을 만듦)하는 자는 8명이 있었으나 향상(響像)을 수증(修證, 향響을 만듦)하는 자가 없었기 때문에 만물이 잠깐사이에 태어났다가 없어지며 조절되지 못하였다.

궁희 

< 황궁: 3남 3녀

   청궁: 3남 3녀 

소희 

< 백소: 3남 3녀

   흑소: 3남 3녀

24명 12쌍 사람이 "지상에 처음으로 나타난 인간의 시조였다"

여기서 각각 3000명씩 늘어났다 = 36,000명

향響 - 12 사람(시조)*자손들 : 향상響像을 수증修證

12쌍 사람의 시조는 성문을 지키고, 자손들은 향상響像을 나눠서 관리하고 수증修證하니 비로소 역수曆數가 조절되었다. 曆數:천체(天體)의 운행(運行)과 기후(氣候)의 변화(變化)가 철을 따라서 돌아가는 차례를 말합니다. 


음音 = 본음本音

만물의 근원이 되는 소리 = 구성요소

서양: 물, 불, 바람, 흙  불교: 지수화풍地水火風

우리 민족은 기화수토氣火水土를 만물의 근원으로 봄

궁희 

< 황궁: 土 

< 청궁: 水

소희 

< 백소: 氣  

< 흑소: 火


인간은 왜 생겼는가? 인간은 어떤 존재로 태어났는가?

부도지의 인간관:

인간은 창조주의 분신이면서 동시에 창조주와 세상을 함께 조화롭게 운영하는 존재, 필수 불가결의 존재

부도지의 인간관의 현대적 해석은 인간의 의식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민족의 인간관

천손 = 하느님의 자손

사명 = 홍익인간 재세이화

사상 = 인시천, 사람이 곧 하늘이다.



부도지 3강

부도지 4~5장 마고성 에서의 생활과 오미의 변, 무엇이 타락인가?


인류의 미래를 무의식에 있는 인간의 이상향을 재창조하여 실현시킬 수 있으며, 이상향의 묘사는 그래서 큰 가치가 있습니다.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이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마고성 사람들

품성 : 순정

식량 : 지유(地乳)=땅은 곧 어머니, 젖을 먹으므로 어렸다고 할 수 있음.

율법 : 자재율(自在律) = 금지하지 않으나 스스로 금지하는 율법 

일 : 음音을 받아 향상響像을 수증修證

오금(烏金) : 귀에 달아 천음天音을 듣는 장치

천화금진(遷化金塵) : 임무를 마치면(죽음) 금(金) 먼지로 화하였다.

성체性體를 보존하여 소리 없이 말하고, 백체魄體를 보존하여 형상 없이 다녔다. 영혼백靈魂魄이 있고 지기地氣가운데 살면서 수명이 한이 없었다


<사는 곳>

궁穹 하늘궁-활같이 생긴 구멍 -비닐하우스 모양집 

소巢 새집소- 새들이 사는 집 같은 모습


<오미五味의 변變>

백소씨 중에 지소씨가 지유(地乳)를 양보하다가 못 먹게 되어 포도를 먹게 됨.

사건 포도를 먹고 깜짝 놀라서 "크고도 넓구나 천지天地여! 그러나 내 기운이 능가한다. 즉 새로운 세계를 알았다. 이것이 어찌 도道인가? 도가 아니라 포도의 힘이로다!" 

이것이 변고이며 오미의 변이라 합니다. 오미五味는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이며 분별이며 타락을 말합니다. 원래 진성眞性은 무선악無善惡입니다. 즉 분별은 이분법의 세계에 빠지는 것입니다. 원래 우리 민족의 사상에는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입니다. 즉 분별이 없었고 모든 것이 하나임의 무의식적 세계가 존재합니다. 부도지의 사상은 하나입니다. 천부란? 천지본음의 상으로 '모든 것의 근본이 하나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지유는 땅에서 나는 젖입니다. 

적을 먹는 시기 -> 음식을 먹는 시기

젖을 먹을 시기에는 맛에 대한 분별이 없다. -> 크면서 분별이 생깁니다. -> 오감의 발달 = 오감의 발달 -> 

육 근 눈(眼根)ㆍ귀(耳根)ㆍ코(鼻根)ㆍ입(舌根)ㆍ몸(身根)ㆍ뜻(意根), 육경 色 聲 香 味 觸

눈으로 보는 것은색경(色境), 귀로 듣는 것은 성경(聲境), 코로 냄새를 맡는 것은 향경(香境), 입으로 맛을 아는 것은 미경(味境), 몸으로 느끼는 것은 촉경(觸境), 마음으로 아는 것은 법경(法境)

-> 감각의 세계에 빠져버림 -> 선택, 경험, 과정책임 -> 출성出城


부도지 4강 

부도지 6~9장 출성出城, 마고성을 나오다. 신과 인간의 관계는?

부도符都는 단군조선을 말합니다.

마고성     -> 부도符都 -> 현재

오미의 변  -> 오행의 변 -> 


열매를 먹는 사람: 이(치아), 침(독), 눈(올빼미) 공율(공공의 질서)을 훔쳐보았기 때문 -> 감각의 세상을 나라 고하는 자의식에 빠졌다. 하나와 분리된 나라는 자의식 사적존재로 타락

귀(오금烏金-태양금) -> 토사兎沙(달모래)로 바뀌어 천음을 듣지 못했다. 

: 까마귀 -> 태양을 상징, 토끼 -> 달을 상징

수찰守察 금지법 -> 성문을 지키는 것을 못함. 향상을 수증 하지 못함 => 자재율이 파기 -> 마고성의 질서가 흔들림 -> 태정이 불순하여 짐승 같은 사람들이 태어남, 생명이 짧아짐: 빨리 늙고 죽음. 육체가 썩게 됨.


1차 출성出城: 백소씨 중에 지소씨 일족이 몰래 출성함

2차 출성出城: 열매 먹은 사람, 수찰 하지 않는 사람 

      -> 황궁씨가 당부함 수증修證修證修證하시오 -> 복본復本

3차 출성出城: 모든 사람 

복본 하려는 사람들이 땅굴을 파서 지유를 얻고자 하였으나 성터가 파손되고 샘이 사방으로 흘러내렸다. 곧 흙으로 변하여 마실 수가 없었다. 황궁씨가 복본의 서약을 하고 출성을 결의: 황국씨가 마고 앞에 사죄하고 오미의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고 복본 할 것을 서약하였다. 마고성을 완전하게 보전하고자 하므로...-> 천부를 각부족(4개)에게 나눠주었다. 인류에게 전해진 첨부는 4개인데 나머지 3개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천부天符는 천지 본음의 상으로 '모든 것의 근본이 하나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수증修證의 핵심이며, 복본復本의 열쇠이다. 천부(天符), 천부경(天符經), 천부인(天符印), 천부삼인(天符三印) 

천산주는 매우 춥고 위험한 땅이었다. 이는 황궁씨가 스스로 복본의 고통을 이겨내고자 하는 맹세였다.

황궁씨(천산주) 북쪽 - 황인종

청궁씨(운해주) 동쪽 - 인도 신들의 상이 파랗다.

백소씨(월식주) 서쪽 - 백인종

흑소씨(성생주) 남쪽 - 흑인종

천년이 흐른 뒤 먼저 나간 자손들이 곳곳에 세력이 강성 하였고, 근본을 잃고 성질이 사나워져서 출성인들을 보면 해하였다. 바다와 산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서로 왕래가 거의 없었다.


마고, 궁희, 소희 마고성 보수와 청소 -> 홍수(물난리) - > "마고성을 허달성의 위로 옮겨버렸다"


이로부터 지계(지구)의 중심이 변하여 역수가 차이가 생기니 처음으로 삭판(달)의 현상이 생겼다.

지축이 23.5도 기울어지고, 공정이 원에서 타원으로 변화 등 360도를 365.5일에

삭 : 지구-달-태양 초하루

망 : 달-지구-태양 보름

달공전주기변화 등


                마고성              에덴동산

부모          신                    창조주 신 주

자식          인간, 출산          피조물 인간 종

탄생          출산                 흙으로 만듦

신과 인간    신인합일            신인분리

결정권       인간                  신

                복본:인간스스로  구원: 신이 해주어야 가능


부도지 5강

마고성과 에덴동산 비교분석을 통한 인류의식 원형탐구



서양의 인간, 인권은 누구나 다 같이 해당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간은 올바른 인간을 말합니다. 나쁜 사람을 말할 때 네가 인간이냐? (인간이) 못됐다 즉 나쁜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며, 어떤 과정을 거친 사람을 인간이라고 합니다. 마고성은 결정권(선택권) 책임과 권한이 인간에게 있습니다. 모든 것을 상속받았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대한 것: 죽으면 돌아가신다. 즉 없어지지 않는다. 복본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부도지의 구성

1. 마고성            -> 인류의식의 원형(정신세계) 

2. 부도(단군조선) -> 한민족과 인류의 미래비전


부도지 6강

부도지에서 찾은 인류를 구할 2개의 보물! 현대문명의 위기를 구할 해법!


부도符都는 단군조선을 말합니다.

마고성             -> 부도符都 - 단군조선

오미의 변          -> 오행의 변 - 요(堯, 요임금)

감각, 오감(분별) -> 지배

보물 1                  보물 2

현대문명의 대안     한민족과 인류의 미래 모델


물질문명 (현대문명) -> 서구권이 주도 -> 서구문명, 유럽, 산업혁명, 제국주의, 식민지 개척, 20세기 미국주도권, 근원사상은 기독교, 물질문명을 만든 의식의 뿌리는 에덴동산 -> 신과 인간의 복종해야 하는 근원사상

 -> 원죄(죄의식) -> 복종, 소유, 지배 -> 예수가 원죄를 없앤다고 했지만 실패 

-> 복종, 소유, 지배 -> 물질문명 -> 개척 -> 소유, 정복, 지배의 역사

잘못된 물질문명의 패치파일
인류의 생존 모델



부도지 7강 

10~11장 황궁, 유인, 환인, 환웅시대 인간가 우주의 기운을 바로잡다.


천부(天符)를 인계받아 전함

황궁(천년) -> 유인(천년) -> 환인(천년)(천부삼인) -> 환웅시대에 이르기까지 공통점 

1. 인류복본(해혹복본解惑復本)

 1) 수증修證 : 수행, 수도, 수련

 2) 순행巡行, 순방 : 세계를 다니며 인류를 깨우침(백소, 청궁, 흑소 계열을 찾아다님)


2. 우주의 기운을 조화롭게 복원

 천부(天符)를 인계한 후에는 천산으로 들어가 조음調音하는 돌이 되었다.

황궁, 유인, 환인 3천년간 공력을 들여 >>인세증리人世證理

1. 햇빛이 고르게 됨

2. 기후가 온화해 짐 -> 만물이 안정됨

3. 인간모습 회복

>>>3천년간 공력을 남김없이 써서 인간과 세상이 안정을 찾게 만듦


환웅이 천부삼인을 넘겨받아

1. 수계제불修禊除祓 : 수행, 의식(소도에서 수행하던 의식) 

2. 천웅지도天雄之道 수립 :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루는 도(道) 

천웅天雄 = 환웅桓雄

3. 순행巡行 : 세계 인류 순방

4. 필요한 것들을 만듦: 궁궐, 배, 차(마차)를 만들고

5. 학문을 세움:  8음 2문(八音二文), 역법, 수학, 천문, 지리 

-> 선천적으로 아는 것을 후천적으로 배워야 하는 때가 되었다.

6. 무여율법(無餘律法-어리석음을 세상에 남김없이 하는 율법) 4조

1조 : 사람의 행적은 시시 때때(매 순간)로 맑게 하여 모르는 사이에 귀신이 맺혀 생기지 않게 하고, 번뇌(괴로움, 삿된 생각)에 빠져 마귀가 되지 않도록 하여 인간세상이 한 점 가림 없이 밝게 통하게 하라. 

2조 : 사람이 살아생전에 쌓은 자취는 죽은 후에 모두 그 공을 제시하여 허물을 늘어놓아 귀신이 되지 않도록 하며, 함부로 손상하여 마귀가 되지 않도록 인간세상이 널리 윤택(확목)하게 하여 한 점 서운함(한恨)이 남지 않도록 하라

3조 : 고집스럽게 집착하고 삿되어 미혹한(어리석은) 자는 관아로 유배를 보내 그 행동을 씻게 하여 삿된 기운이 한 점 세상에 남지 않게 하라.

4조 : 크게 죄를 범한 자는 외딴섬에 유배시키고 그가 죽은 뒤에는 그 시체를 불태워 죄의 기운이 지상에 한점 남지 않게 하라.

이로써 홍익인간 세상(홍익인세 弘益人世)이 이루어졌고, 학문하는 풍조가 이루어졌다.


부도지 8강

(12,13장) 임검씨, 부도를 건설하다 부도를 건설한 이유는?


환웅씨가 임검(壬儉)씨를 낳았다. 壬儉氏=王儉 -> 즉 임검=왕검은 같은 뜻이며 일정기간 혼용사용되었을 듯 

임, 님, 하늘(이마)님  + 검, 금, 곰, 땅님 = 임검, 임금, 님곰, 임금

천왕天王, 호태왕好太王, 王이란 단어가 완벽한 왕을 뜻하는데, 지나에서 더 돋보이기 위해 만든 것이 황皇이란 글자이며 이것은 진시황(秦始皇) 진시황이 그렇게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 제왕지도(帝王之道)는 부도(단군왕검)에 반란을 일으켜 요가 세운 삿된 도(道)를 말합니다.

불교가 들어오면서도 불교의 신들에게 청왕이라는 호칭을 붙이면서 격이 낮아 짐: 제석청옹, 지국천왕, 증장천왕, 광목천왕, 다문천왕, 4대 천왕... 

높은 격이었다가 낮아진 예: 마누라 -> 고려시대 원나라의 귀부인, 아즈매 -> 신라시대 귀부인, 일본인이 신을 모시는 노래가사 -> "아즈매 오게 아즈매 오게"


환웅씨가 임검(壬儉)씨를 낳았다. 그때는 인류가 천부天符를 배우지 않고, 어리석음과 유혹에 빠져서 세상이 많이 고통스러웠다. 임검씨가 세상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가지고, 천웅지도(天雄之道)를 닦고, 계불의식(禊祓儀式-하늘에 제사의식+수행: 修禊除祓)을 행하고, 천부삼인天府三印을 이어받았다.  

논밭을 갈고, 누에 치고, 칡을 먹고, 그릇을 만들고, 교역하고, 결혼하고, 족보 만드는 법을 공표하였다. 임검씨는 뿌리를 먹고, 이슬을 마시니 수염이 길었다.

사해(전 세계)를 순방하였다. 백 년 동안 가지 않은 곳이 없었다.

천부天府를 조증照證하고, 근본을 닦아 믿게 하고(修信), 어리석음을 풀고 근본을 회복(解惑複本)할 것을 맹세하며, 부도符都건설(마고성 형태)을 약속하였다

1. 인류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말과 풍속이 달라지고 소식이 끊어졌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이게 하여 화합하게 하기 위함

2. 천부天府를 가르치기 위함; 마고성 출성 이후 황국, 유인, 환인, 황웅시대에는 순행을 하며 전 세계를 다님 -> 마고성과 같은 부도를 만들어 세계 인류를 한자리에 모아(하나라는 것을=천부를) 가르치겠다 


아사달의 어원: 아사 : 아침, 해 뜨는, 밝은=ASIA,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단군전; 

                     달: 땅 (양달, 응달)(배달-밝은 땅)


부도符都의 건설(마고성 형태) 건설할 땅 -> 아사달 : 해가 뜨는 광명의 땅 -> 동북의 자방磁方

:백두산 근방, 만주, 홍산(내몽골) 추정

:자방磁方, 기운(에너지)이 강하고 좋은 땅

:2와 6이교감, 4와 8이 상생, 밝은 산과 맑은 물이 만리에 뻗어있고, 바다와 육지가 서로 통하니 9와 1, 끝과 시작이 다함이 없는 땅

:신령한 풀(인삼, 산삼), 상서로운 열매(잦) 칠색보옥...1357 자삭(磁朔)의 정(精)이 모여 만물을 만드는 순하고 길한 땅 


부도지는 물 불 공기 흙 4 원소 개념 = 만불의 본음 : 기화수토氣火水土


태백太白의 명지明地의 정상에 천부단天符壇을 만들고(천제단, 천단) 사방에 보단堡壇을 만들었다. 천부단과 보단 사이에는 3겹의 길(과 도랑)을 두어 통하게 하고 관문을 두어 지키게 했다.

부도의 아래쪽에는 마을을 만들었다. 3개의 바다 주변땅이 연못에 잠겼다.(댐? 저수지?)

4개의 강나루(진津)와 4개의 바다포구(포浦)가 천리간격으로 연결되어 동서로 둘러쌌다.

나루와 포구 사이에는 6부를 설치하여 여러 종족이 살았다.(국제도시?)

비로소 부도가 완성되니 웅장하고 화려하고 밝아서 온인류가 함께 화합하기 충분했다.

부도는 모든 종족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고리와 같았다.


부도지 9강

(14~16장) 단군왕검, 홍익경제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


6강에서 2개의 보물

보물 1                  보물 2

현대문명의 대안     한민족과 인류의 미래 모델

마고성                  부도(단군조선)

인류문명의 대안     인류와 한민족의 현실적인 미래 모델

인류본연의 의식     홍익경제(홍익자본주의)

목적: 인류화합, 하나 됨


보물1 -> 마고성 -> 인류문명의 대안

보물2 -> 부도(단군조선) -> 인류와 한민족의 현실적인 미래 모델 -> 홍익경제(홍익자본주의)

자본주의 -> 이윤추구 :>>>  홍익경제 -> 인류화합, 하나 됨 -> 공생, 번영, 풍요 => 인류복본


왜 단군인가?

4대성인 -> 정신, 철학, 이론, 설계도만 만듦 :>>> 단군왕검 -> 홍익인간정신 현실 구현

정신(철학) 문화 + 홍익경제(홍익자본주의) = 일체화하여 2000년을 시행하였음



부도符都는 하늘에 부합하는 도시, 나라 ->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


부도를 만들고

1. 황궁씨의 후예 6만 명 이주

2. 세계 인류 초청 : 뗏목 8만 개, 천부신표

3. 신시(神市- 밝달나무 숲) -10년마다

 -계율 : 마음을 맑게 하고

 -계보, 족보를 정리하고

 -천부의 소리를 따라 말과 글을 정리하고

 -별자리를 정하고 천웅의 음악을 연주하며 하늘에 제사하였다.


3 시장         : 신시(神市), 조시朝市해시海市, 진(津, 강) 포(浦, 바다) 

3제천(제례) : 천제, 조선제, 희생제

3 특산품       :

  1) 방장해인(方丈海印) : 칠보의 옥에 천부를 새김 - 7가지 재앙을 없앰

  2) 봉례해송(蓬萊海松) : 잣열매 - 5가지 행운을 얻음 

  3) 영주해삼(瀛州海蔘) : 산삼, 인삼 -  3가지덕을 얻음(병, 건강, 안늙게)


신시(神市): 10년에 1번 열림

신시(神市) 천제天祭 : 인류화합 복본

특산물: 방장해인(方丈海印) - 칠보의 옥에 천부를 새김 - 7가지 재앙을 없앰


조시朝市, 해시海市: 매년 열림  

조시朝市해시海市 : 조선제(朝鮮祭 물고기(魚)와 양(羊)을 바치는 제사)

조선제(朝鮮祭) : 오미의 재앙이 그치기를 염원

특산물 :봉래해송(蓬萊海松), 잣 열매 5가지 행운을 얻음



희생제(犧牲祭)  수시로 열림 

희생제는 동물의 희생을 추모, 반성, 보답

강나루(진津, 강) 진과 바다의 포(浦, 바다) 구에서 시행

특산물 : 영주해삼(瀛州海蔘) : 산삼, 인삼 3가지 덕을 얻음(병, 건강, 안 늙게)


국제도시? 성황城隍

바닷가에 성城을 쌓고 천부(천부, 천부단, 천제단)에 제물을 올리고, 모든 종족으로 하여금 정착하여 집을 지어 살게 하니 그 뒤로 천년동안 성황(城隍, 성황단) 만드는 풍습이 전 지역에 퍼졌다.

결과

말과 글이 같아지고 천하가 하나 되어 인간세상이 산업이 일어나고 교역이 왕성하고 풍족하며 크게 하나로 평화로워졌다.


2와 6 이교감하는 핵심지역

4와 8이 상생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 땅

1 3 5 7의 정기가 모여 만물을 만드는 길한 땅

바다와 육지가 서로 통하여 9의 끝과 1의 시작이 다함이 없는 땅

인류를 하나로 복본 시켜야 하는 땅


부도지 10강

(17장 1편 17~25장 요약 포함) 단군조선(부도)에 반란을 일으킨 요임금, 순임금은 누구인가?


요(임금), 삿된 도(오행)를 만들어 부도에 대립하는 내용입니다.

1. 대략 스토리(17~25장)

인류역사 두 번째 변고, 대사건, 재앙 -> 오행(五行)의 변變(오행五行의 화禍)

부도(符都)의 반란세력 은나라(요 - 순) -> 하나라(우), 단군께서 순행 중 요가 반란을 일으켜 부도를 침략하자 유호씨를 보내 반란을 훈계하는데, 요는 듣는 척하면서 방안을 강구합니다.  유호의 아들이 순인데, 요가 순에게 두 딸을 주며 포섭하여, 순이 아버지인 유호씨를 배신하고. 요의 편에서게 됩니다. 순이 요의 편의 일을 하다가 우의 아버지를 죽여서 원수지간이 됩니다. 이후에 우가 순을 죽이고 정권을 찬탈하여 하나라를 만들고, 말을 듣지 않아서 반란세력을 제압하지 못하고 유호씨는 서남쪽으로 가게 됩니다. 서남쪽(중동지방?) 흑소씨, 백소씨를 교화(마고의 이치를 전하러 감)하러 가면서 단군조선이 흔들리는 계기가 됩니다.


2. 중국(한족) 기록(입장)

1) 삼황오제(三皇五帝) : 삼황-수인씨, 복희씨. 신농씨; 

                                 오제-황제헌원, 제곡고신, 전욱고양, 요(제요도당) 순(제순유우)

요-순-우(하나라)-탕(상나라, 은나라)-문, 무(주나라)-

단군시대 시작과 비슷함 <-> 요, 순시대

3. 우리나라의 기록 : 단기고사, 태백일사(번한세가 상, 단국세기(1세, 2 세단군 편)

순은 단군조선에서 벼슬하지 않고 당요조에 벼슬하니 부자의 의견이 서로 달라 마침내 화목하지 못하게 되어 둘째 상과 함께 순을 죽이고자 하였다. 순은 아버지를 배신하고, 요임금의; 와의자리를 물려받았다. 한족이 순을 거부하고 우에게 민심이 가니 순은 한족에게 해를 당하고 아내들인 요임금의 딸도 둘 다 자결하였다. 

단군세기

유주영주가 우리에게 속하였다. 희대 제후들을 평정하여 분조를 두고 다스렸는데, 우순(순임금)에게 그 일을 감독하게 하였다. 2세 단군 제순유우가 유주 영주 두 주를 남국의 이웃에 두었기 때문에 단제께서 이를 정벌하였다. 번한세가 상 단군왕검은 제요도당(요)과 나란히 군림했다. 요임금의 덕이 날로 쇠퇴하자 서로 땅을 다투는 일을 쉬진 않았다. 천왕(단군)은 마침내 우순(순)에게 명하여 땅을 나누어 다스리도록 병력을 파견하여 주둔시켜 함께 요를 치도록 약속하니 요가 마침내 힘이 딸려 순에 의지해 생명을 보전하고 나라를 양보하였다.

4. 비교(요순에 대한 기록

    부도지                                                한족

요 반란,                                                  성군

    인류역사 2번째 변고(재앙당사자)            태평성대

    사도 창시 : 오행                                    

    하늘창시 : 제왕

공통점 : 소부, 허유가 요를 꾸짖음;  -> 왕위선양-> 귀를 씻음 -> 소부 그물을 소에게 먹일 뻔.

순 불효자, 배신자, 아버지는 의인,                 최고의 효자, 부, 계모는 악인

    단군조선 최고 현자

공통점: 요의 두 딸과 결혼, 왕위이를 선양받음, 홍수기록(환단고기), 순수(행차)중 사망, 동이족(맹자 등)


5. 부도지의 관점 알기(17장~)

요 -> 사적인 도를 창시; 오행 하늘사칭 -> 제왕지도

1) 무엇이 변고(재앙)인가?

인류의 집단의식 속에 잘못된 관념(사상, 철학, 정신)이 생긴 것이 변고(재앙)이다. 오행의 변-> 지배

2) 국가의 수립이 발전인가?

부족- 발전> 국가 >>> 부도지는 부족-타락 -> 즉 국國가(제국주의?)의 탄생은 타락이다 

땅을 그어 국경을 만들고, 제왕을 칭하고, 제후를 임명하고...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부도지 11강

(17장-2편) 요임금이 저지른 오행의 변은 무엇인가? 인류역사의 도번째 대사건!


요가 천산의 남쪽에서 일어났다. 마고성에서 1차로 출성 한 자들의 후예였다. 부도의 제시에 왕래하고 서쪽 보堡의 간(干)에게 도道, 수數를 배웠다.


수數 = 수학, 수리학, 사상철학, 천리학

제시 : 천제(제례) + 3개의 시장

간(干) = 한, 칸(ㅋ한) = 수장


수數를 공부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했다. 9수 5중의 이치를 잘못이해 했다.

8일 곧 1, 1이 곧 8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안으로써 밖을 제어(통제)하는 이치라고 잘못 이해하여

한민족의 수리체계와 한족(중국)의 수리체계

한국 = 3, 三一神誥 삼이 곧 하나라는 하느님 말씀.

한민족은 三  1 -> 3 -> 9 -> 81 

                  한   3*2=6 육생

                근원  3*3=9 구운

                한 님  3*4=성환오칠일


중국은 二    2 = 음 양(천, 지) -> 음양 -> 4상 -> 8괘  -> 64괘

역에 태극이 있으니 태극은 양의를 낳고 양의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는다.       

계사전 제1장 -> 천존지비-하늘은 높고 존귀하고 땅은 낮고 천(비천)하도다.

남존여비 : 남자는 존귀하고, 여자는 천하다.


부도의 법은 1=> 9수

5수를 오해하고 1이 8이라고 생각했다.


          수(1)

금(4)  토(5)  목(3)

          화(2)

안(중앙토 5)이 (밖(나머지수)를 제어(통제)한다. 라고 잘못이해


마고성부터 내려온 근원의 4원소(본음) 기화수토

부도                    당도

기화수토              오행(목화토금수)

천웅지도天雄之道  제왕지도帝王之道=지배하는도 

부도의 역법           잘못된 역법: 시간의 흐름을 우주의 법칙에 어긋나게 만듦


요가 부도를 습격하여 묘족이 사방으로 흩어졌다.(유인씨 후손)

요가 구주의 땅을 그어 나라를 만들고 스스로 5중의 제왕이라 칭했다.

하도 낙수 등을 하늘을 사칭하였다.

오가 오행의 법을 만들어 천부天符의 이치를 폐하고, 부도符都의 역법을 버리니 인간세상의 두번째 큰변(禍)이었다.


부도지 12강

제18~21장 단군과 제왕의 차이는?


제18장

이에 임검씨가 크게 걱정하여 유인씨의 손자 유호씨 부자에게 환부(문관), 권사(관리-무관) 등 백여명을 이끌고 가서 그를 깨우치게 하였다.

유호씨는 부도에 있을 때부터 칡을 먹고 오미를 먹지 않아 키는 열자 눈에서는 불빛이 나왔다. 임검씨보다 나이가 100여살 많았고,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임검씨를 도와 도를 행하고 사람들을 가르쳤다. 

요가 유호씨를 맞아 복종하는척하며, 유호씨 아들 순에게 접근하여 두 딸을 순에게 아내로 주었다. 이후 순이 요에게 넘어가 요와 협력하였다.


19장

유호씨아들 순도 아버지를 속이고, 요의 청탁을 받아들여 현명한 자들을 찾아 죽이고, 묘족을 정벌하였다. 유호씨가 꾸짖자, 요는 순에게 제왕을 물려주었다. 유호씨는 [오미의 재앙이 아직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오행의 화(재앙)를 만들어내니 죄가 땅에 가득하다. 하늘은 어둡고 어지러운 일이 많아져 인간 세상이 고통스러워졌으니 바로잡지 않을 수 없다. 모르고 죄를 짓는 자는 혹여 용서하여 가르칠 수 있으나 망고도 죄를 짓는 자는 가까운 혈육이라도 용서할 수가 없다] 둘째 아들 유상에게 명하여 수년동안 싸워 당도를 모두 혁파하였다. 요는 도중에 죽고, 순은 창오의 들로 도망하니 그의 무리들이 사방에 흩어졌다. 요의 무리 중에 우(우임금)가 순을 추격하여 죽여버렸다. 순이 우의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에 원수를 갚은 것이다. 요의 두 딸도 자결하였다. 우가 명에 따르겠다고 말하고, 군사를 모아 항거하며 스스로 하왕이라 칭하였다.


20장

우가 마침내 부도를 배반하고 도산에 단(천제단)을 만들었다. 서남쪽 종족을 정벌하여 제후로 삼고, 도산에 모이게 하여 조공을 받았다. 이는 부도에서 열리는 시장과 교역을 본 딴 것이었으나 폭력과 강제로 한 당돌한 짓이었다. 이에 부도로 도망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길을 막아 왕래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감희 부도를 공격하지는 못하였다.

이때 유호씨는 서쪽에 살면서 묘족을 수습하여 소부와 허유와 연락하고 서남쪽에 있는 종족과 연락하니 그 세력이 강성해져서 큰 고을을 이루었다.

유호씨가 우에게 사신을 보내 명하였다. 요는 하늘의 수리(천수)를 몰랐다. 땅을 제멋대로 나누고 천지를 제 맘대로 하려 하였다. 기회를 틈타 홀로 제단을 쌓고 사사로이 개와 양을 기르기 위하여 사람을 내쫒고 스스로 제왕이라 칭하며 혼자 만의 고립된 세계(독단)에 빠져버렸다. 이 세상은 흙, 나무, 풀처럼 말이 없고 하늘의 이치는 거꾸로 흘러 허망함에 빠져 버렸다.

이것은 하늘의 권위를 거짓으로 홈친 것이며, 사사로운 욕심에 강제로 행한 것이다. 제왕이라는 것이 만약 하늘의 권위를 대신하는 것이라면 능히 해와 달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할 것이고, 만물을 마음대로 지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제왕은 수의 이치를 바로아는 것이며, 사람이 거짓으로 사칭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거짓으로 제왕을 칭하게 되면 허망함과 악함에 빠지게 될 뿐이다. 사람의 일은 이치를 증명하는 것이고, 세상의 일은 이치를 증명한 사람의 일을 밝혀주는 것이니. 그 외에 다른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부도의 법은 하늘의 이치를 밝게 증명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각자가 맡은 바 일을 하게 하여 그 복을 받게 할 뿐이다. 그러므로 이치를 말하는 자와 듣는 자는 비록 먼저와 나중이 있으나 높고 낮음이 있지는 않은 것이고, 주는 자와 받는 자는 비록 친하고 생소한 것은 있겠으나, 끌어들이고 몰아내기(오가게 함)를 강제로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인간 세상이 평등하며 모든 종족이 스스로 행하는 것이다.

오미의 책임을 속죄하는 것과 마고성을 회복하는 것은 언제나 한 사람의 희생으로 주관하는 것이지, 여러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일을 예로부터 인간 세상의 일(물질적인 일)과 함께 섞을 수 없었던 것이다. 황궁씨와 유인씨의 예가 그러한 것이다. 

<천부삼인을 이어받은 '단군'이라는 자리에 대하여 설명함>

단군(인간의 리더) 오미의 책임 속죄와 마고성 회복(복본)을 위한 1인 희생의 자리


제20장 (第二十章) 

/禹遂背反符都 設壇於塗山 /伐西南諸族而謂之諸侯 /驅聚於塗山而受朝貢 /此効符都祭市之制而暴突者也 

/우수배반부도 설단어도산 /벌서남제족이위지제후 /구취어도산이수조공 /차효부도제시지제이폭돌자야 

/於是 天下騷然 走符都者多 /禹乃遮斷水陸之路 /孤隔符都而使不得來往 /然 不敢攻符都 

/어시 천하소연 주부도자다 /우내차단수륙지로 /고격부도이사부득래왕 /연 불감공부도 

/是時 有戶氏 居於西方而收拾苗裔 /通於巢許之鄕 連結西南諸族 基勢甚盛 自成一邑 

/시시 유호씨 거어서방이수습묘예 /통어소허지향 연결서남제족 기세심성 자성일읍 

/有戶氏乃送權士論禹曰 /‘堯誤天數 割地爲自專天地 /制時爲獨壇利機 /驅人爲私牧犬羊 自稱帝王而獨斷 

/유호씨내송권사론우왈 /‘요오천수 할지위자전천지 /제시위독단이기 /구인위사목견양 자칭제왕이독단 

/人世黙黙爲土石草木 /天理逆沒於虛妄/此 假窃天權 恣行私慾之暴也/帝王者 苦代行天權則亦能開閉日月 

/인세묵묵위토석초목 /천리역몰어허망 /차 가절천권 자행사욕지폭야 /제왕자 고대행천권칙역능개폐일월 

/造作萬物乎 /帝王者 數諦 非人之所假以稱之者 /假稱則徒爲詐虛之惡戱而已 /人之事 證理也 

/조작만물호 /제왕자 수체 비인지소가이칭지자 /가칭칙도위사허지악희이이 /인지사 증리야 

/人世之事 明其證理之人事也 此外 復有何哉 /故 符都之法 明證天數之理 /使人遂其本務而受其本福而已 

/인세지사 명기증리지인사야 차외 복유하재 /고 부도지법 명증천수지리 /사인수기본무이수기본복이이 

/故 言者聞者 雖有先後 /無有高卑 輿者受者 /雖有熟(료)疎 無有牽驅故 /四海平等 諸族 自行 

/고 언자문자 수유선후 /무유고비 여자수자 /수유숙(료)소 무유견구고 /사해평등 제족 자행 

/唯其報贖五味之責 /恢復大成之業 /常在於一人犧牲之主管 /非人人之所能爲者故

/유기보속오미지책 /회복대성지업 /상재어일인희생지주관 /비인인지소능위자고 

 /此事 自古不雜於人世之事 /黃穹氏有因氏之例 是也 

/차사 자고불잡어인세지사 /황궁씨유인씨지례 시야 


21장

요가 만든 오행이라는 것은 본래 천지의 수의 이치에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5가 자리한 중앙이라는 방위는 서로 만나는(교차)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변하여 가는 것이 아니다.

변한다는 것은 1에서 시작하여 9에 이르는 것으로 5라는 것은 항상 중앙이라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9가 돌고 돌아 율려가 서로 어울리고 나서야 만물이 생겨나니 이것은 그 수를 말하는 것이다. 그 5와 7이 크게 퍼져나가 고리를 이루면 5라는 자리는 범위와 한계가 없을 뿐만 아니라 4와 7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순종하고 거스르며, 나고 사라지며 덮는 것은 5가 아니라 4다. 서로 만나 만물의 짝이 된다고 하는 금, 목, 수, 화, 토 5가지 가운데 금과 토를 어찌 나눠 놨단 말인가?

그 작은 차이가 더 큰 차이를 만든다. 그런 식으로 한다면 어찌하여 공기, 바람, 풀, 돌은 나눠 놓지 않은 것인가? 모두를 그런 식으로 나누자면 끝이 없는 것이다. 엄격하게 나누자면 금목화수 또는 토목화수의 4개로 나누어야 옳다. 더욱이 그물질의 성질(목화토금수)을 어떻게 수數의 설질과 짝을 짓는단 말인가? 숫자의 성질은 원래 5가 아니라 9다.

그러므로 오행이라는 주장은 황당무계한 말이다. 이렇게 세상에서 이치를 증명하는 것을 속이고 미혹되게 하여 천하에 큰 죄를 지으니 어찌 두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제21장 (第二十一章) 

/且其所謂五行者 天數之理 未有是法也 /方位五中者 交叉之意 非變行之謂也 

/차기소위오행자 천수지리 미유시법야 /방위오중자 교차지의 비변행지위야 

/變者 自一至九故 五者不得常在於中而九者輪回 /律呂相調然後 萬物 生焉 此 基數之謂也 

/변자 자일지구고 오자불득상재어중이구자윤회 /율여상조연후 만물 생언 차 기수지위야 

/至其五七大衍之環則其位 不限於五而亦有四七也 /且其順逆生滅之輪冪 四也 非五也 

/지기오칠대연지환칙기위 불한어오이역유사칠야 /차기순역생멸지륜멱 사야 비오야 

/卽原數之九 不變故也 /叉輪冪一終之間 二八之七也 非五也 /又其配性之物

/즉원수지구 불변고야 /차륜멱일종지간 이팔지칠야 비오야 /우기배성지물

/金木水火土 五者之中 金土 如何別立乎 /以其小異 /亦將別之則氣風草石之類 豈不共擧耶 

/금목수화토 오자지중 금토 여하별입호 /이기소이 /역장별지칙기풍초석지류 기불공거야 

/故 皆擧則無數也 /嚴擧則 金木水火或 土木水火之四也 不得爲五也 /尤其物性 由何而配於數性乎

/고 개거칙무수야 /엄거칙 금목수화혹 토목수화지사야 부득위오야 /우기물성 유하이배어수성호

/水性之物 其原 九也 非五也 /故 五行之說 眞是荒唐無稽之言/以此 誣惑證理之人世/乃作天禍 豈不可恐哉 

/수성지물 기원 구야 비오야 /고 오행지설 진시황당무계지언/이차 무혹증리지인세/내작천화 기부가공재


부도지 13-1강

제22~23장 부도지에서 가장 난해한 장 - 역법

유호씨가 우임금에게 3가지 잘못을 꾸짖고 복본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합니다.

1. 폭력, 지배, 강제의 제왕지도

2. 거짓된 오행철학

3. 하늘의 수리와 맞지 않는 역법

22장 역법의 의미, 23장: 부도(단군조선)의 역법-이정희 마고력


우리나라 시간과 달력을 쓰고 있지 않다.

시간 -> 역법

공간 -> 도량형


고려시대 : 대통력

세종대왕 : 칠정산

조선후기 : 시헌력(청)

을미개혁 : 양력사용(1896년) - 율리우스력(july) -> 그레고리력

대한민국 : 동경표준시


이상한 점

1. 설날은 언제? -> 동지 작은 설날, 1월 1일, 입춘? / 

2. 왜 11월이 자월인가? / 

3. 뱃속에 10달 280일 10달/ 

4.24 절기 동지 중요, 하지, 백중


제22장 내용

만물과 모든 일에는 각기 역(曆, 시간)이 있으니, 역曆이라는 것은 곧 역사歷史이다.

세 가지 바른 것을 바꿔서 그릇되게 하여

삼정 1. 천웅지도, 천수 9, 부도의 역법 -> 제왕, 오행, 역법

       2. 1 4 7의 성수, 2,5 8의 법수, 3 6 9의 체수

원래가 역, 역법이라는 것은 인간세상에서 이치를 증명하는 기본으로, 그 수는 없는 곳이 없다. 그러므로 역이 바르면 하늘의 이치를 인간세상에 증명하고 합하여 복이 되고, 역이 잘못되면 하늘의 수와 어긋나 화가 된다. 복은 이치가 존재하는 곳에 있고, 이치는 바르게 증명하는 곳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역이 바르고, 바르지 않고는 사람 세상이 복을 받느냐, 화를 입느냐의 처음시작(원인)이 되니 어찌 신중히 하지 않겠는가? 그 옛날 한 사람의 어리석음에서 오미의 재앙이 시작되어 만대가 지나도록 모든 영혼에게 미치는데, 지금 또다시 역법을 어긋나게 만든 재앙은 장차 천 세대를 지나도록 진리에 그 화를 미칠 것이니 두려운 일이다.


제22장(第二十二章) 

/且其曆制 不察乎天數之根本 /取本於龜英之微物 堯且何心哉 /天地之物 皆出於數 各有數微 

/차기역제 불찰호천수지근본 /취본어구영지미물 요차하심재 /천지지물 개출어수 각유수미 

/何必龜英而已哉 /故 於物於事 各有其曆 曆者 歷史也 /故 堯之曆制 卽龜英之曆 非人世之曆 

/하필구영이이재 /고 어물어사 각유기력 역자 역사야 /고 요지역제 즉구영지력 비인세지력 

/其不合於人世者 固當然也 /以故 飜覆三正 將欲苟合而不得 遂致天禍也 

/기불합어인세자 고당연야 /이고 번복삼정 장욕구합이부득 수치천화야 

/大抵曆者 人生證理之其本故 其數無不在躬 /是故 曆正則天理人事 證合而爲福 

/대저역자 인생증리지기본고 기수무불재궁 /시고 역정칙천리인사 증합이위복 

/曆不正則乖離於天數而爲禍 /此 福在於理存 理存於正證故也 

/역부정칙괴리어천수이위화 /차 복재어리존 이존어정증고야 

/故 曆之正與不正 人世禍福之端 可不愼哉 /昔世五味之禍 /出於一人之迷惑 

/고 역지정여부정 인세화복지단 가불신재 /석세오미지화 /출어일인지미혹 

/及於萬代之生靈 /今且曆禍 將欲及於千世之眞理 懼矣哉 

/급어만대지생령 /금차역화 장욕급어천세지진리 구의재 


부도지 13-2강

제22~23장 역(曆)이란 무억인가? 단군조선의 역법은?


제23장

하늘의 도(天道)는 돌고 돌아 

끝과 시작(終始)이 있고, 

끝과 시작은 또 돌아 4단계로 중첩되어 

시작과 끝을 이룬다.


하나의 <끝과 시작사이>

(일종시지간(一終始之間), 한 사리 클, 한 바퀴)를 

소력(小曆, 1년)이라 하고, 

<끝과 시작의 끝과 시작>을 중력(中曆, 중간시간)이라 하고, 

<4개의 중첩된 끝과 시작>을 대력(大曆, 큰 시간)이라 한다.


소력小曆=1사祀=1년=13기(期=달, 13달)

1기期=4요(曜=7일)

1요曜=7일, 요가 끝나는 것을 복服

1사(祀, 년) = 52 요복(曜服)=52주

1년=13달*28일(4*7)=364일

매사每祀(매년)를 시작할 때 단旦이 있는데, 단旦은 1일과 같으니, 1일을 합하여 1년이 365일이다.


3사의 반에 대삭大朔의 판販이 있으니 판販은 곧 사의 2 분절이다. 

초하루삭朔이 길어서 30일이 된 달을 대삭大朔이라 한다. 즉 달이 길게 뜬 30일인 달

이것은 2 5 8의 법수이니 판이 긴 것은 1일과 같아서 4년마다 366일이 된다.

2: 1년을 초승달이 긴달(30)과 아닌 달(29)'2'로나누고

5: 단의 길이가 1일과 같기에, 1일을 더해 36'5'일이 되고

8: 1년을 30일과 29일, 두'2'가지로 나눈 그 판자가 길어져

'4'년에 한 번씩 하루를 더하니 2*4='8'이 된다.


현재 시헌력

1일 24시 12 지시

          시 1시간 = 120분(현)

          분 1 지분 = 120/12=10분=600초(현)

    각 15분으로 알려졌으나(분이 각보다 작은 것은 잘못이므로 600/12초를 1각으로 계산>50초(현)

10사(十祀=10년)의 반半에 대회(大晦, 큰 그믐날)의 구(晷, 달그림자)는 시간의 근본(時之根)이다

구: 시간의 근본, 단위

대회大晦에 있는 평소달보다 길어진 만큼의 그림자 구라는 것이 시의 가장 작은 기초단위로, 

그 길이만큼의 시의 근간, 최소단위가 된다. -마고력-

부도의 역법(마고력)의 단위

시時

분分

각刻 1각刻= 9633묘 = 50초(현), 1초=192.66묘

묘眇 1묘眇=300구晷, 묘晷는 구晷가 눈에 느껴지는 것이다.

구晷 시간의 근본, 단위, 대회(大晦, 큰 그믐날)의 달그림자 1초=192.66묘*300구=57,798구

이와 같이 9633의 묘를 지나서 각刻, 분分, 시時가 1일을 이루니 이것은 3 6 9의 체수体數다. 


부도의 역 복원

1년 = 13월 1~12월(각28일) + 13월(終始월)=정월(正月)=旦(설)+28일

설날은 언제로?

단서1, 자子월은 음11월

단서2, 소설(양11.22일경)이 이두식으로 작은설? 소설을 旦일로 맞추어보니

正月 1 2 3 4 5 6 7 8 9 10 11 12월

旦=소설, 마고력1월1일=동지, 5월5일=단오동지, 7월15일=하지, 동시에 1년의 정중앙 백중

->백중(白中)=해가 가운데 오는날=하지

->임신기간 280일 = 정확히 10달

->>세시풍속, 추석한가위 날짜, 부여영고, 고구려 동맹 날짜가 복원

정심록 15지誌중에 역시지曆時誌를 확인하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요가 이치를 크게 거스르며 세 가지 큰 잘못을 한 것은

1. 제왕을 칭한 것,

2. 오행의 법을 만든 것,

3. 잘못된 역법을 만든 것

허황됨은 안으로부터 부실해져 결국 망하게 되고, 참됨은 곧 이치가 항상 내 안에서 만족하게 있어 나와 짝이 되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다. 내가 참되면 진리는 나와 함께 스스로 존재한다.


제23장 (第二十三章) 

/天道回回 自由終始 /終始且回 疊進四段而更有終始也 

/천도회회 자유종시 /종시차회 첩진사단이경유종시야 

/一終始之間 謂之小曆 終始之終始 謂之中曆 四疊之終始 謂之大曆也 /小曆之一回曰祀 祀有十三期 

/일종시지간 위지소력 종시지종시 위지중력 사첩지종시 위지대력야  /소력지일회왈사 사유십삼기 

/一期有二十八日而更分爲四曜 /一曜有七日 曜終曰服故 /一祀有五二曜服 卽三百六十四日 

/일기유이십팔일이갱분위사요 /일요유칠일 요종왈복고 /일사유오이요복 즉삼백육십사일 

/此 一四七之性數也 每祀之始 有大祀之旦 /旦者與一日同故 合爲三百六十五日 

/차 일사칠지성수야 매사지시 유대사지단 /단자여일일동고 합위삼백육십오일 

/三祀有半 有大朔之 昄者 祀之二分節/此 二五八之法數也 昄之長 與一日同故 /第四之祀 爲三百六十六日

/삼사유반 유대삭지 판자 사지이분절/차 이오팔지법수야 판지장 여일일동고 /제사지사 위삼백육십육일

 /十祀有半 有大晦之咎 咎者 時之根/三百咎爲一眇 眇者 咎之感眼者也/如是經九六三三之眇刻分時爲一日

 /십사유반 유대회지구 구자 시지근 /삼백구위일묘 묘자 구지감안자야 /여시경구육삼삼지묘각분시위일일

 /此 三六九之体數也 /如是終始 次及於中大之曆而理數乃成也 /大抵堯之此三誤者 出於虛爲之欲

 /차 삼육구지체수야 /여시종시 차급어중대지력이이수내성야 /대저요지차삼오자 출어허위지욕

 /豈可比言於符都實爲之道哉 /虛爲則理不實於內 竟至滅亡 /實爲則理常足於我 配得自存 

 /기가비언어부도실위지도재 /허위칙리부실어내 경지멸망 /실위칙리상족어아 배득자존 


부도지 14강

24~26장 단군조선의 최후는? 천부를 전하지 않고, 훗날을 기약하다


1. 단군조선의 최후는?

2. 읍루씨는 누구인가?

3  천부天符,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무엇인가? 천부天符는 한민족의 정체성

4. 천부天符를 전하지 않았다는 것의 의미는?

유호씨 ->우(임금)-계(아들) 하나라를 설득하지 못하고, 서남제국에게 마고의 법 전수

하나라, 은나라의 성장과 단군조선의 쇠퇴


제24장

유호씨가 우에게 잡다한 법을 폐하고 부도로 돌아오라 했으나 우가 말을 듣지 않고 유호씨를 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우는 죽고 많은 자들이 죽었다. 이들은 우와 함께 치수하던 자들이었다. 우의 아들 계가 무리를 이끌고 유호씨를 공격하여 왔으나 하나라 군사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하였다. 우의 아들 계는 반성은 하지 않고 분통해하였다. 이에 유호씨가 하나라 무리들이 어리석어 눈이 먼 것을 보고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서남쪽으로 종족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그 무리를 이끌고 가니 고을이 자연히 없어졌다.


제25장

이로부터 천산의 남쪽 태원지역이 어지러워져 주인이 없는 것 같아서 왕이란 자는 눈이 멀고, 백성은 장님이 되어 어둠이 겹겹이 쌓이게 되었다. 강한 자는 위에 있고, 약한 자는 아래에 있어, 왕과 제후를 임명하는 풍습과 백성을 지배하고 괴롭히는 폐해가 만연하여 마침내 이로부터 서로 침략하게 되니 무리 지어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고 한 가지도 세상에 이로운 것이 없었다.

하나라, 은나라가 모두 그 법으로 망하고서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니 이것은 스스로 부도와 단절하여 진리의 도를 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한편 유호씨는 무리를 이끌고 월식주, 성생주의 땅에 들어가니 이곳은 백소와 흑소씨가 살던 땅이었다. 백소씨와 흑소씨의 후예들은 마고성에서의 높은 집(소)을 짓던 풍속을 잊지 않고 높은 탑(고탑)과 높은 집(층대)을 많이 만들었다.

그러나 천부의 본래소리를 잃어버리고 탑을 만드는 유래가 마고성에서 온 것을 깨닫지 못하여 본래의 도가 그릇되게 바뀌어 다른 도가 되어 서로시기하고 의심하며, 싸우고 정벌하는 것을 일로 삼았다.

마고성에서의 일은 기괴하게 바뀌고 허망하게 잊혀져 유호씨가 각 지역을 다니면서 마고의 도와 천부의 이치를 말하였으나 무리가 이상하게 여기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옛일을 맡아보는 사람이 황송하게 일어나 맞이하므로 이에 유호씨가 본래 이치를 설명하여 전하였다.


제26장 

임검씨가 유호씨의 행적을 듣고 그의 일을 장하게 여겨유호씨 족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며 살도록 하였다. 이때 임검씨가 하나라의 형세를 심히 걱정하고 어리석음을 풀고 근본으로 돌아가는 도(해혹복본(解惑復本)의 도)를 전수한 후 산으로 들어갔다. 임검씨의 아들 부루씨가 천부삼인을 이어받아 천지가 하나의 이치로 돌아가는 것을 증명(天地之爲一理)하여 사람들이 모두 한가족이 되어 크게 조상의 도를 일으키고 널리 천웅의 법을 행하여 인간 세상에 이치를 증명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일찍이 운해주에 사는 운해족과 긴밀하게 연락하여 하나라가 하나로 돌아오게 하였으나 다른 도가 날로 강성해져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부루씨(夫婁氏)가 천부天符를 아들 읍루씨에게 전하고 산으로 들어갔다. 읍루씨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에 대한 큰 사랑과 애통함(大悲之源)을 가지고 있었다.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이어받고 하나라 종족이 고통에 빠진 것을 불쌍하게 여기고, 진리가 거짓된 지역에 떨어진 것을 슬프게 생각하였다.

마침내 밝은 땅의 제단에 천부를 봉쇄하고 복본의 큰 원력을 세상에 전하고 산으로 들어갔다. 백년동안 나오지 않으니 남겨진 백성들이 통곡하며 슬퍼하였다.(단군조선의 문을 스스로 닫다.)

임검씨가 후천의 말기, 초에 태어나 세상의 일을 미리 살피고 부도 건설을 시범하니 천년 사이에 그 공과 일이 크게 이루어졌다. 마침내 천부의 전해짐이 끊어지니 마고성에서 나온 이래로 황궁씨, 유인씨, 환인씨, 환웅씨, 임검씨, 부루씨, 읍루씨 7세에 천부가 전해지니 7천 년이었다.


1. 단군조선의 최후는? -> 스스로문을 닫음

단군조선의 건국목적 -> 홍익인간, 복본 = 인류화합, 하나 됨

당도(요)가 오행의 법, 제왕지도, 잘못된 역법으로 일어나고 

-> 인류가 부도로 모이는 수로육로를 차단하여 -> 부도의 목적을 실행하지 못했다.


2. 읍루씨는 누구인가?

환단고기(단군세기): 1대 왕검, 2대 부루 ... 47대 고열가

부도지 : 1대 임검씨, 2대 부루씨, 3대 읍루씨 

(부도의) 존재 이유가 사라짐 

-> 공동체 해산 : 천부 봉쇄, 입산 

-> 훗날을 기약 : 복본의 원력(複本之大源)을 전함

천부삼인을 가지고 가지 않으시고 감춰놓고 가신 이유는?


3  천부天符,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무엇인가? 천부天符는 한민족의 정체성

-> 복본을 주관하는 자,

-> 홍익임간의 사명을 가진 자에게 대대로 전수 읍루씨(고열가단군)

-> 천부를 더 이상 전하지 않음(복본의 원력, 약속만 전수)

마고성 : 천부를 봉수

출성 : 황국씨가 천부를 나눠줌(복본의 신표)

황궁씨->유인씨->환인씨(천부삼인)~읍루씨

부도의 존재 이유가 사라짐 

-> 공동체 해산: 천부 봉쇄, 입산 

-> 훗날을 기약: 복본의 원력을 전함

천부天符, 천부삼인天符三印 

1) 모든 것이 진실로 하나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2) 쓰임에 따라 2가지 추정, 

   하나-오직 복본을 주관하는 자(단군)에게만 전수(마고성~황궁씨~읍루씨), 

   둘   - 보급형 14장 모든 종족이 일곱 가지 보물인 옥을 캐어 천부를 새기고 방장해인이라 하여 

            7가지 재앙을 없애고 돌아갔다.

모든 것이 진실로 하나임을 알게 하는 것

1) 천부경: 하늘, 땅, 사람이 하나에서 나와 하나로 돌아감

2) 유적에서 발굴된: 검(힘,권위상징),거울(광명,밝음,태양),방울(법을 알림) -> 일본천왕은 방울대신곡옥

3) 원방각○□△(하늘, 땅, 사람)

4. 천부天符를 전하지 않았다는 것의 의미는?

읍루씨(고열가단군), 단군조선을 해산하며 -> 천부를 더 이상 전하지 않음(복본의 원력, 약속만 전수)

-> 천부를 갖고 가셨다면 -> 영영 회복할 기회가 없음

-> 천부를 두고 가셨다는 건 -> 후손을 믿고 훗날을 기약함

복본 -> 천부 -> 열쇠 -> 수증修證:<개인적/수행>; <전체/널리 이롭게하라> 

해혹解惑-어리석음을 없앰, 인세증리人世證理 인간세상을 이치로 증명=홍익 

천부경이 100년 전에 다시 출현했다는 것은 천부(天符)의 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도지 15강 소부도지 27장 사전강의

단군조선 이후 기자(箕子), 위만은 누구인가? 삼한(三韓)은 무엇인가? 


기자조선, 위만조선, 삼한은 무엇인가? 

단군조선 BC 2333~ BC 238

       하    은    주     진(연)     한

요순우 BC 1600~BC1040 

            BC 1766~BC1122

기자는 은나라 사람 25대 단군 시대 

-> 주나라가 기자조선을 제후국으로 삼았다. 그러나 기자는 신하가 되지 않았다. - 사기사마천

사대주의 : 큰 나라=중국을 섬김

삼국사기 12세기(김부식)~조선말

유교 사대주의와 기자 동래설의 결합 -> 기자조선의 비중이 점점 커짐(고려말~조선)

고려말(위만등장) 삼국유사(위서근거): 고조선->위만(연나라)->삼한->삼국

제왕운기 : 전조선->후조선->위만(연나라)->한사군->열국->삼국

조선의 건국세력

- 사대주의(대중화, 소중화)

- 성리학 : "기자가 와서 우리를 교화시켰다." <- 아 미친자들이다. 통탄할 일이다.

조선(朝鮮)이라는 국명

- 이성계 " 화령, 조선 중 택일하여 주십시오.

- 명나라 : 조선으로 하라. ' 주나라가 기자조선을 제후 삼았으므로.(사기)'

사대주의 세력이 700년 넘게 우리나라의 주류 기득권 세력 형성

소수의 반론 제기 세력

변계량(1369~1430) 고려말, 조선초 "우리나라는 시조단군이 독자적으로 시작했다."

정조대왕 원구단 복원 명령 했으나 -대부분 중국 중심의 사고방식 역사관 형성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고조선을 신화로(최남선의 이의제기 묵살)

21세기 대한민국이 만든 역사는? 한국 역사학계의 고정관념, 틀에 갇혀 있음.

1. 반도사관 -> 한민족은 역사는 한반도를 못 벗어난다. (살수의 위치)

2. 외래사관 -> 한민족의 시작은 외부로부터 왔다.(자생적인 문화, 역사는 없음)

                    -> 전 세계 고인돌 70%가 있지만 대부분 외부에서 왔다고 인식

고조선에 대한 역사인식 ->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역사 무엇이 문제인가?

(단재 신채호 조선상고사)

우리의 사학계가 이와 같이 소경, 귀머거리, 절뚝발이, 앉은뱅이가 된 것은 무슨 까닭인가?

이조중엽이전에는 <동국통감><고려사>등 몇 종의 관에서 발행한 사서 이외에는 개인의 역사저술이나 소장을 금지하였으므로...(국가에서 역사를 통제함) 이수광은 내각(규장각)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고려이전의 비사를 많이 볼 수 있었고, 이언적은 <사벌국전>을 썼으나 친구에게 보이기를 꺼려하였다. 현 왕조의 득실을 기록하지 못하게 한 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간혹 있는 일이지만, 지나간 고대 역사를 개인이 쓰지 못하게 하거나, 개인이 보는 것까지 금지한 것은 우리나라(조선)에만 있었던 일이다. 그리하여 역사를 읽는 이 가 없게 된 것이다. (우리 역사보다 중국역사를 더 공부함)...(역사를) 말살하려고만 하였다. 그리하여 사료가 빈약하게 된 것이다.

우리 역사 말살抹殺 -조선

우리 역사를 공부하려면 '역사말살사'부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조선 건국 후 약 100년간 성리학, 사대주의에 반하는 역사서를 민간에서 금지시켜 수거함.( 이방원, 세도, 중종 때까지) 수서령(收書令, 책을 수거하라는 어명) 세조 3년 고조선 비사, 대변설, 조대기, 표훈삼성밀기, 안함노 원동중 삼성기, 예정1년 표훈천사, 삼성밀기, 진역유기 숨긴 자는 참형(斬刑)에 처한다

수서령(收書令) 책의 정체

고대 역사서 : 환단고기에 전문, 또는 인용되어 등장

 고조선 비사, 대변설, 조대기, 표훈삼성밀기, 안함노 원동중 삼성기, 표훈천사, 삼성밀기, 진역유기 등

환단고기 구성

- 삼성기(안함로, 원동중 저)

- 단군세기

- 북부여기

- 태백일사 : 이맥 저

<단군세기> 저 행촌 이암의 후손. 연산군 때 괴산으로 귀양, 중종 또 소환, 1520년 찬수관이 되어 비장서적을 접함. 가문의 책 + 귀양 중 괴산에서 읽은 책 + 국가 비장서적 = 태백일사 저술. 표훈천사, 조대기, 대변경 등 수서령에 등장하는 다수 서적 인용. 그러나 감히(두려워) 세상에 내놓지 못하다가 일제강점기에 공개. 일제감점기에 또 20만권 수거했으나 일본 왕실도서관에 있을 가능성 있음.

기자조선, 위만조선의 진실은? 결론은 거짓^^

한국상고사입문에 밝혀져 있음. 해방 이후 역사서를 보다가 일제 역사서와 동일하여 깜짝 몰람. 최태영(법학) 박사 이병도를 설득하여 공동저술한 책의 내용

기자나 위만조선은 고조선의 영내 변방의 한구석에 위치했고... 소위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이 고조선을 계승하여 한동안 고조선의 주류의 지위에 있었던 것처럼 오전(誤傳)되어 온 것은 사대주의 사관과 일본의 제국주의, 식민주의 사관에 의하여 왜곡, 조작된 것을 그대로 답습한 잘못이다. 기자는 중국에 살다가 거기서 죽었고, 그 후손 기비는 고조선 말기에 조선으로 피난해 와서 간청하여 지방관이 되었다가 그 아들 기준이 탈출하여 조선으로 들어온 위만을 신인하여...위만에게 다시 나라를 내주었다.(여기서 말하는 조선은 삼한(진, 막, 번) 중 번조선(번한)을 말함) 위만조선은 점점세력이 강해져서 제법 큰 나라를 이루었다. 위만조선의 영토일부분에 한사군이 설치되었으나 부여를 위시하여 삼한(진, 막, 번) 등 고조선의 열국이 고조선 영역의 대부분을 그대로 차지하고 있었다. 기자가 동으로 이동하여 기자국을 세운 것은 맞으나 하남성 서화지역 -> 요서지역(단군조선변방 번조선)으로 이동 -> 후에 위만에게 넘어가 한사군이 됨. 한사군이 설사 있었다 하더라도 요서직역이었을 것임.

기자국 나라 세운 곳
난하지역으로 이동
기자 후손 기비, 기준, 수유
위만조선 위치
기자국 위치- 여기에 기자의 무덤이 있음
기자의 위치이동

번조선 기씨왕조 계보(번조선은 진조선의 제후국) : 기후(번조선왕)-기욱-기석-기윤-기비-기준-위만이 정권 찬탈 / 엄밀하게는 기후 스스로 번조선왕이라 칭함, 기비, 번조선왕으로 해모수가 임명한 왕이었고, 위만은 번조선을 찬탈한 정권이었음.


부도지는 역사서가 아닙니다. 사상서입니다.

부도지(소부도지) 27장 

"은나라에서 기자가 패잔병과 난민을 이끌고 부도의 서쪽으로 도망하여 왔다. -> 결국 기자의 후손이 번조선을 차지하고 제왕지도가 퍼짐

부도지를 저술한(박혁거세 가문) 박씨들은 타협하지 않는 명확한 사상적 기준을 가진 집단 -> 해모수, 번조선 기씨정권을 정통으로 인정하지 않음.

삼한(三韓)은 무엇인가?

삼한(三韓)

삼조선(三朝鮮)

남삼한(南三韓) -단재 신채호


부도지 16강

27~29장 박혁거세, 부도를 복원하다. 금척은 무엇인가?


삼국사기는 삼국의 역사서이며, 

부도지(符都誌)는 임검씨(단군왕검)가 세움 부도(符都)(단군조선)에 대한 책입니다.

소부도지는 박혁거세가 소부도(신라)를 세운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 27장 (소부도지)

은나라(BCE1600~BCE1046)에서 기자가 패잔병과 난민을 이끌고 부도의 서쪽으로 도망하여 왔다. 당우(唐虞, 요순)의 법(帝王之道)을 행하고 오행(五行)과 삼정(三正)을 쓰고 , 홍범무함(洪範巫咸)을 시행했다. 천웅의 도(天雄之道) 와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은나라의 패잔병과 난민이 무력으로 부도(符都)의 남겨진 백성들을 억압하므로 부도의 백성들이 천부(天符)가 묻혀있는 밝은 땅의 제단(明地之檀)을 금지하여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봉금,封禁) 동해 바닷가에 피난하여 살았다. 그것은 옛날 서라벌(사례벌)의 빈땅이었다. 서라벌은 긴 깃발을 뜻하는데, 원래 광야에서 유배된 죄인이 긴 기(깃발)을 아침에 내걸고 저녁에 거둬들여 먼 곳에서 지키는 관리로 하여금 자신이 도망가지 않았음을 알게 했던 것이다.

부도의 유민들은 육촌을 만들고 제족과 접하여 이웃이 도어 일을 분담하여 함께 지켜내니 이것을 한(韓) 이라 했다. 한은 지키고 방비(保衛) 한다는 뜻이다. 북쪽에는 마한, 남쪽에는 변한, 동쪽에는 진한이 있어 삼한이라 했다. 각각 부족이 스스로 다스리고, 선조로부터 내려온 도를 굳게 지켜 이후 천년동안 은나라 기자의 법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키고 방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이때 하나라의 땅(지나, China)에 전쟁과 약탈의 바람이 점차 격심해지니 동요와 혼란이 삼한(三韓)에까지 미쳤다. 이에 육촌 사람들이 서로 대책을 논의하여 서쪽의 화가 점차 다가오는데 지키고 방비하기가 위태로우니 어쩔 수 없이 서로 통합하여 방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경계선을 정하고 요새를 세우고 혁거세를 추대하여 통솔하고 다스리는 일을 위임하였다. 다른 부족도 역시 수령을 추대하여 방비하였는데, 남쪽은 백제요. 북쪽은 고구려였다. 고구려가 곧 북쪽에 있는 부도의 보가 있던 땅을 회복하여 서쪽에서 침략하는 사람들을 쫓아버리고 그 지역을 완전히 지켜냈다.


제28장

이보다 앞서 육촌의 촌장들이 약초 캐는 날 함께 모였는데, 선도산 사당의 성스러운 여인이 알을 낳았다는 말을 듣고 가서 보았다. 동쪽에 있는 우물에 데려가 장막을 가리고 물로 씻어 껍질을 벗겨내니 남자아이였다. 몸에서는 빛이 나고 귀가 부채만큼 컸다. 박으로 성씨를 삼고 이름을 혁거세라 하였다. 박은 박달나무를 뜻하는 단에서 따온 것으로 성을 삼은 것이며, 혁은 빛을 의미하니, 광명으로써 암흑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뜻이다. 육촌의 사람들이 함께 기르니 점차 자라면서 신령한 기운이 밝게 솟고 큰 사람이 되었다. 13살에 여러 사람이 추대하여 거서간이 되니 거는 거(일하다)라는 뜻이오 간은 방을 뜻하고 수장을 의미하니 이것은 서방을 방어하여 지키고 경계하는 수장, 즉 방어장이라는 뜻이다 서방은 서쪽에서 침략하여 삿된 도를 행하는 자 들이다.


제29장

혁거세씨는 타고난 성품이 신과 같고 지혜는 성인과 같았다. 또한 현명한 왕비. 알영을 맞이하니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두 명의 성인이라 하였다. 능히 여러 부족들을 통솔하여 선조로부터 내려온 도를 행하며, 하늘에 제사하고 시장을 여는 법(祭市之法)을 부흥시키고 남쪽에 있는 태백산에 천부소도(天符小都)를 건설하였다.

중앙에는 천부단을 세우고 동서남북의 네 곳에는 보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 지내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의식을 행하고 대인으로 하여금 금척을 기준으로 삼아(準金尺之理) 천지의 뿌리와 근본 위치를 증명하고 옥피리(만파식적, 萬波息笛) 소리로 만물을 고르게 조율하며(調玉管之音), 율려로써 만물을 살리고 화합하는 법(율려화생법, 律呂化生法)을 닦고 증명하였다. 매년 10월에는 백의제를 지냈는데 이는 마고성에서 황궁씨가 마고 앞에서 희 띠를 묶고 오미의 화를 속죄하며 다시 돌아올 것을 맹세한 일을 따른 것이다. 달구에 조시를 열고, 율포에는 해시를 열어 육지와 바다가 서로 교역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항상 순행하며 농사짓고, 누에 치고, 실을 뽑고 베 짜는 일을 권장하니 들에는 곡식 가마니 쌓이고 집에는 베가 많았다. 이처럼 선한 일을 크게 부흥시켜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밖으로는 창과 방패를 쓰지 않으며 이웃과 더불어 평화롭게 하였다. 일심으로 협력하여 옛일을 크게 회복하고, 다시 재건하는 일에 전념하니 도가 살아있어 옛 부도와  흡사하였다. 이에 변한 과 진한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로 힘을 모으니 비록 경계선을 두고 방비하나 나라를 칭하지 않고 스스로 왕이라 칭하지 않았다. 안을 다스리는 일은 선조들의 법을 지켜서 하고, 부족들의 모임에서 의결되지 않으면 한 가지 일도 사사로이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두머리 계승하는 법이 혈족에 한정될 필요가 없었으며, 현명한 사람을 택하여 우두머리로 삼았다.



부도지 17강

소부도지 제30~33장 복본을 위한 신라인들의 선택은? 석탈해, 김알지는 누구인가?


제30장(소부도지)

아름답고 말 잘하는 20살 남자를 뽑아 마랑이라는 직책을 주고 먼 곳까지 순행하게 하였다. 이것을 원행이라고 했다. 혹여나 성생주, 월식주의 옛 땅에 나아가기도 하고, 운해주, 천산주의 여러 지역에도 가니 이렇게 다니는 것은 수행하며 도를 전하던 옛 부도의 제도를 이은 것이었다. 동해 바닷가에 피해 산지 천 년 정도가 지났다. 부도에 모여 제사지내고 시장을 열어 교역하지 못하니 왕래가 오랫동안 끊어졌다. 나라를 세워 서로 전쟁하고 쟁탈하는 풍조가 세상에 만연해져 모든 종족들이 각자 나라를 칭하고 오랜 세월 동안 싸우는 일이 반복되니 겨레가 서로 찢어지고 나누어져 말이 잡다하게 변하였다. 천부는 잊혀지고, 설사 아는 이가 있다 하더라도 이미 형태가 변하여 소리가 다르니 마랑들의 이러한 원행이 매우 어려워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마랑들은 마나먼 원행에서도 뜻을 굳건히 지켜내어 모든 고난 속에서도 사명을 완수하였다. 그 기풍이 진실로 호탕하고 고매하였다. 장하게도 귀환을 하면 반드시 직책을 주어 임명하고 천문, 지리, 역법, 수학, 박물학을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곧 선조의 시대에 세상이 평화롭게 서로 통한 것을 본받아 하나의 법으로 사람세상을 평화롭게 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제 31장(소부도지)

서라벌에 도읍을 세운 지 3세대가 지나고 백년 정도 되었다. 세상의 흐름이 크게 변하여 바깥의 여러 어려움으로부터 지키고 보전하기가 어려울 지경이었다. 이때에 왕국을 세우고 권력을 행사하게 하자는 논란이 일어나 서로 의견이 분분하였다.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박씨)들은 "선대로부터 내려온 법이 천부를 밝게 하니, 비록 지금이 어렵다고는 하나 잘 지키고 방비하여 보전하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옳다. 어찌 거짓된 도에 굴욕을 당하는 것을 참아내어 스스로 소인배가 되고 이치가 어그러지는 지경에 빠질 것인가? 이와 같다면 의롭게 자결하여 후세에 참된 도를 뚜렷하게 전해주는 것이 고통이 없고 편안할 것이다." 이에 찬성하는 사람(석씨)들은 "외세가 긴박하여 파동이 격심하니 어찌 굳건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담장 안에서도 의견이 다르고 서로 반대하여 시끄러움이 그치지 않는데 이찌 지켜내고 보전한단 말인가. 일이 이렇게까지 되어 버렸으니 그들과 함께 뛰어, 쫒아가 부강해진 연후에 선조의 유업을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지금 세상의 모든 종족이 거짓된 도를 따라 미쳐 날뛰어 장님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우리가 지금 자멸하면 참된 도를 누가 밝게 비출 것이며, 후세에 누가 있어 이것을 알 것인가. 만약에 튼튼히 지켜서 보전하더라도 오래 고립되면 천마리 새 중에 한 마리 백로가 되어 오히려 우리가 다른 도가 되어 세상에 존재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장차 이것을 어찌할 것인가. 이렇게 된다면 다 옳지 못하다. 오직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ㄳ은 나라를 세우고 왕을 존귀하게 여겨 그로 하여금 대권을 행사하게 하고, 군마를 호령하게 하여, 파죽지세로 전진하여 옛 부도의 땅을 모두 회복하응 것이다. 부도를 다시 세우고 그 뿌리를 명시하면 세상 모든 종족이 비록 완고하나 반드시 각성하여 깨어나 근본으로 돌아오개 될 것이다.


제32장(소부도지)

마침내 대중의 여론이 결정되었다. 여론이 나라를 세우고 국왕에게 권력을 위임하고자 주장하는 석씨에게로 갔다. 석씨는 동쪽에 있는 부도의 작은 성에 유배된 자들의 후예로 대대로 바닷가에 살던 사람이었다. 체격이 크고 지략이 있어서 남해씨가 딸을 주어 아내로 삼았다. 이때에 이르러 사람들의 지지에 힘입어 자리를 이어받아 탈해왕이라고 칭했다. 탈해라는 것은 지키고 보전하는 속박에서 풀고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또 나라 이름을 서라국(신라)이라 하고 창과 방패를 사용하여 관내를 평정하였다. 병력(무력)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나중에는 배척당하였다. 대중의 뜻이 지키고  보전하자는 박씨에게 다시 돌아가니 박씨가 계승하고 왕국이라 칭함을 폐지하였다. 4세대가 지나 대중의 뜻이 다시 석씨에게 돌아갔으나 무력으로 정벌하는 것은 원하지 않으니 석씨가 무력으로 정벌 하지 않겠다고 대중에게 약속하고 계승하니 그가 벌휴씨였다. 벌휴는 정벌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석씨가 4세대를 이어오는 동안 또 무력으로 정벌을 하니 대중의 뜻이 중간 입장의 김씨에게 돌아갔다. 김씨는 원래 부도에서 동쪽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따뜻하고 겸손하며 덕이 두터워 지마씨가 손녀딸을 주어 아내로 맞이했다. 이때에 자리를 계승하니 그가 미추씨였다. 이때에 서북쪽에서 환란이 계속 일어났으나 한 가지도 처리되지 못했다. 대중의 뜻이 다시 석씨에게로 가니 석씨가 다시 자리를 이어받고 3세대를 지나면서 정벌하는 일이 많아서 민생을 탕진했다. 이에 석씨가 크게 배척당했다. 중론이 다시 김씨에게 돌아가니 김씨가 이어받아 지금까지 내려왔다.


소부도지 29~30장은 박혁거세의 부도복원 설명

- 천재단, 의식복원(백의제)

- 금척, 옥피리, 율려화생법

- 제시: 조시(달구), 해시(율포)

- 순행 

- 마랑(馬郞) -> 화랑에 전신, 환단고기 13세 홀달단군(단군세기) 소도를 많이 설치하고, 천지화를 심었고, 글 읽고, 활 쏘고 국자랑이라 불렀다. 머리에 천지화를 꽂았으니 천지화랑이라고도 불렀다.


31, 32장

- 박씨, 석씨, 김씨 - 신라지도세력 형성과정

- 박씨, 석씨, 김씨의 천부를 보전하기 위한 국가운영에 대한 입장차이

- 박씨 : 제왕지도 거부, 왕국을 세우지 말고, 천부와 부도 전통을 잘 지키고 보전하자

- 석씨 : 제왕지도 수용, 왕국을 세우고, 왕에게 전권을 주고 , 

           다른 나라와 경쟁하여 무력으로 부도땅을 되찾아 정신(천부와 부도전통)을 회복하자

- 김씨 김알지는 석탈해씨 때 등장, 요나라를 멸망시킨 금나라(발해의 별족, 진한의 후예, 금나라 시조는 고려로부터 왔다.) 금나라 ->  후금 -> 청나라(누루하치) -> 애신각라 = 신라를 사랑하고 신라를 깨닫자 만주어로 아이신 + 기오로 = 金 + 6부족 = 金 씨 종족


소부도지 33장

박제상 공의 평론

오직 근본을 지켜온 나의 민족은 동해바다에 피난하여 살면서 지키고 방어하며 보전한지 삼백여년 동안 중론을 번복하면서 바깥세상의 어지러운 바람을 살폈으며 거짓으로 떨어진 세상에서도 천부의 진리로 의연하게 지켜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세세토록 이어온 대중의 여론은 반드시 그도가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에 근거 하였으며, 역대 우두머리들은 자신이 중론에 따르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능히 과격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조절하면서 지키고 보전하여 크게 전하였다. 그리하여 지금 사람들로 하여금 천부의 존재를 들을 수 있게 하였으며, 장차 후세 사람들로 하여금 때가 왔을 때 부도를 회복하여 다시 세우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앞으로 세상 사람들이 두루 평화롭게 통하여(通和四海) 인류가 복본(人世複本)하여 진리를 밝게 증명(明證眞理)하면 그 당시에 석씨의 주장이 불행 중 다행을 성취하는 게 아니겠는가


부도지 18강(보강) 천웅지도 vs 제왕지도 국가란 무엇인가? 권력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인가?


근본적인 질문

국가란 무엇인가?

권력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권력은 집중 <-> 분산

법은 강해야(강제성) <-> 약해야(도덕, 양심 자발성)

부도지의 이상형 마고성 -> 완벽한 자율, 양심

권력, 정부가 없다. 지도자는 있다. 권력자(지배자) 없다. 

법 : 자재율(스스로 금지하는 법, 강제로 금지하지 않음)

환웅시대 : 무여율법

단군조선 8 조법

법 = 강제성

법이 없다는 의미= 도덕과 양심 100% = 인간은 곧 하느님(완전한 존재)

법이 강하다는 의미는 도덕과 양심이 없고 인간은 지성이 발달한 동물(통제 불가능한 존재)

부도지(마고성)의 인간성 -> 인간이 곧 하느님, 인간이 곧 신, 인간이 곧 부처

민주주의는 자발성과 높은 의식(이타심, 홍익)이 담보될 때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성생님께서는 성인(聖人)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은 홍익인간, 성인(聖人) 수준으로

국가는 위대한 목표, 비전 제시 =평화통일, 인류평화

->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


부도지 19강(보강)

우리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부도지관점, 홍익사관, 복본사관(史觀)



(부도지 이후 우리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홍익사관(복본사관)

우리 민족의 첫 시작

홍익(복본) 전성시대 ~ 단군조선(47대 이전)

---단군조선 스스로 문을 닫음(해체) ---


고구려, 백제, 신라

고구려 건국 연호 : 다물(多勿) 되물린다. 되찾는다.

1. 홍익(복본) 정신 복원운동 시대(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 신라 박혁거세 '수부도'건설

- 백제의 정체성 '남부여'

- 고구려 부도의 땅 회복

복본세력 <-> 사대세력(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백성핍박, 동족 배신, 우월감(열등감 감추기), 특권의식)

사대세력복본세력을 누르고 역사의 주류 기득권 되는 과정

1. 신라가 당을 끌어들여 삼국통일

2. 고려 묘청(민족주의)의 난 실패, 김부식(사대주의) 승리 -> 사대세력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

3. 이성계 위화도회군, 조선건국 -> 사대주의 국가 시책, 사대세력=기득권 형성

 ---조선말 열강의 등장 -> 미, 일, 중, 러 4강 형성 : 사대세력의 혼란 ---


4. 복본새력의 반격(복본세력 부활) : 동학

   -> 민씨정권, 진압을 위해 '정에군사요청'

   -> 텐진조약 빌미로 일본군 참전

   -> 청일전쟁, 일본군 승리

   -> 일본군 동학세력 진압 + 정부 장악

   -> 민비 시해, 고종 러신공사관 피신(아관파천)

   -> 일본, 러일전쟁에서 승리 -> 조선 병탄

5. 일제강점기 "단군"부활(1909)

   -> 독립운동의 정신적 구심(만주, 임시정부)

   -> (백범) 윤봉길 의거(1932 상해)

   -> 장개석 국민당 정부 : 조선독립 국제여론 형성

❖ 일제는 조선을 내놓지 않는 조건으로 마지막까지 연합군과 협상하였음. 윤봉길 의거가 독립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다수 학자들 주장 -> 반쪽으로 갈라진 나라

복본세력 <-> 사대세력 -> 지금도 경쟁 중


부도지 20강(마무리)

세계의 종교사상이 한국에 온 이유는? 모든 종교 사상이 꽃피는 나라


불교, 유교, 기독교, 자본주의, 공산주의 등 세계의 모든 문화가 들어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비옥한 토양 = 홍익인간 


난랑비서(鸞郞碑序)-최치원(崔致遠)이 난랑이라는 화랑의 비(碑)에 쓴 비문의 서문이다

國有玄妙之道曰風流. 設敎之源, 備詳 仙史,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 且如入則孝於家, 出則忠於國, 魯司寇之旨也;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周柱史之宗也; 諸惡莫作,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 『三國史記』

<해설>

國有玄妙之道曰風流.(국유현묘지도 왈풍류)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풍류라 한다.


設敎之源, 備詳 仙史,(설교지원 비상선사) 

가르침을 설치한 본원은 선사(仙史, 선가사서)에 자세히 나와있다.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실내포함삼교 접화군생) 

삼교를 포함하여 백성을 교화한다. ❖ 3 교포함=홍익인간(천부경)


且如入則孝於家, 出則忠於國,魯司寇之旨也;(차어입즉효어가 출즉충어국 노사구지지야) 

충성하고 효도하는 것은 유교와 같고,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周柱史之宗也;(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 주주사지종야) 

무위의 일하고 말없이 행함은 도교와 같고, 


諸惡莫作,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제악막작 제선봉행 축건태자지화야)  

악을 막고 선을 행함은 불교와 같다.


전 세계 모든 사상이 한국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 천부(天符)를 만나 완성되기 위하여!

유교 - 효, 충 -> 어떤 나라에 충성? 홍익인간이 더해져야

기독교 - 다른 나라 번역은 신, 우리나라만 하느님, 하나님

만법귀일(萬法歸一) 천부경(天符經)



부도지 원문 및 주석[펌글] 남촌선생 - 힐링캠프[펌글]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81


자료출처 


추가로 유튜브에서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장한결의 부도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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