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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Sep 18. 2023

<촛불행동성명> 윤석열 정권은 타도 대상이다

[속보] 법원, 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검찰에 송부/체포동의안 부결 시켜야

[속보] 법원, 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검찰에 송부

민주당이 짐승같은 정권에게 이재명 대표를 넘기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체포동의안 부결시켜라!

<촛불행동 성명> 윤석열 정권은 타도 대상이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이런 만행이 어디에 있는가? -

단식 중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치검찰이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다. 누가 봐도 만행이다. 법무부 장관 한동훈은 “선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 그러면 앞으로 잡범들도 이렇게 할 것”이라며 조롱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잡범 수준의 수사회피 단식으로 몰아가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권의 사태 인식 수준이다. 이재명 대표는 단식 중에도 지금까지 수사회피를 한 바 없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이유로 “백현동·대북송금 의혹”을 내세웠는데, 대장동 사건부터 혐의 입증의 증거를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한 검찰이 또다시 새로운 올가미를 뒤집어 씌우려는 것이다. 더군다나 장기간 단식으로 긴급 의료조치가 필요한 사람을 구속하겠다고 나선 검찰의 악마 같은 행태는 윤석열 정권의 야만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정권은 오로지 타도대상일 뿐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1부는, 이재명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위증교사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영장청구의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이 혐의들은 지금까지 언론과 검찰이 일방적으로 떠들어댄 내용일 뿐이며 증거로 입증된 바도 없다. 이재명 대표를 ‘부패 비리 정치인’으로 몰아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정적 제거의 비열한 술책일 뿐이다.

무엇보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구속영장 청구의 중요 구성요소인데, 단식투쟁을 하고 병원에 긴급 이송된 사람이 무슨 수로 증거인멸과 도주를 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말이 되지 않는다. 제1 야당 대표와 대화는커녕 조롱과 능멸, 그리고 급기야 구속까지 시도하는 윤석열 정권이 이제 막장에 들어섰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야당 지도자에게도 이런 식인데 보통 국민들은 어떻게 대할지 물어보나 마나다.

윤석열 정권은 매일매일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런 권력이 한 나라의 정부로 존재하고 있는 한, 국민들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이런 정권은 하루속히 끝나야 한다. 실로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국민들의 기세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으며, 국민대항쟁으로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는 수밖에 없다.

현 시국은 우리 주권자의 더욱 강력한 권한 발동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역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이런 국민능멸 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렸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이번 주 토요일 촛불행진에서 주권자 촛불국민의 단호한 기세를 보이자.

총집결하자! 윤석열 정권 타도하자!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

2023년 9월 18일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