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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Oct 05. 2023

"윤석열은 되고, 이성윤은 안돼?" 상식 안통하는 나라

법원판결 집행되기 전 사면된 범죄자가 당선될까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

차이는  대상이 군대인지, 검찰인지만 다릅니다.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에 나선 가운데, 이 위원이 “윤석열은 되고 이성윤은 안 되느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이 지난달 6일 진행한 행사에 이 위원이 검찰 공무원 신분으로 참석한 점이 검사윤리강령을 위배했다고 판단,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장관과는 2019년 법무부에서 함께 일했다”며 “이제는 장관도, 교수도 아닌 자연인으로 돌아온 옛 상사의 북콘서트에서 덕담한 것이 공정성을 의심받을 우려가 있는 자와 교류한 것이고, 검사윤리강령 위반이라는데 그저 황당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무엇이 검사윤리강령을 위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 대상이었던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회동했다'라고 보도했던 것을 거론하며 “이런 것이 전형적인 검사윤리강령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전 총장(윤 대통령을 지칭) 징계 당시 사건 관계인인 언론사주와의 만남은 불문 처리되며 징계사유로 인정조차 되지 않았다. 본질적으로 같은 것을 자의적으로 다르게 취급하는 것이 윤석열식 공정이고 내로남불”이라며 “제 입을 틀어막는다고 해서 치부가 가려지겠나”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의 북콘서트에서 자신이 ‘검찰 개혁이 제대로 성공했다면 오늘같이 무도한 검찰 정권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 ‘윤석열 사단은 마치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될 정도’ 등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선 “이 정도 의견 표명도 제약된다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과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당무계한 강서구청장 선거

재보궐선거를 하게 한 범죄자가 법원판결 집행되기 전 사면되어 다시 구청장에 출마하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지는 곳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황당무계  범죄자가 당선될까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산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상식 통하고공명정대(공정)가 한 가지로 인식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 봅니다. 지금 윤석열의 상식은 몰상식이고, 공정 또한 불공정 자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상태가 잘못하면 반사이익을 생각하겠지만, 국민은 한시라도 빨리 바로 잡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지금 나라가 망가지는데, 다른 방안을 찾지 않고 총선만 기다린다면, 국민의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국민이 믿을 것은 민주당밖에 없더라도 말입니다.


나라와 경제 그리고 안보가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위협받는 이때 한가하고 이때가 좋은 사람은 尹 씨에게 세금 혜택 받는 부자와 대기업 그리고 尹과 함께 권력과 이익을 나누어 먹는 정치검찰을 비롯한 친일 사대주의 세력과 그 세력에 빌붙어서 한자리해 먹으려 부하노릇하는 국힘당 버러지들 뿐입니다.  


“尹사단은 하나회” 발언한 이성윤, 법무부 감찰에 반발…“尹은 되고 난 안되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1004/121500909/2



국힘 김태우, 외통수에 걸렸다! 당선돼도 당선 무효형 확정! (feat. 이균용) 이성윤의 대반격 "윤석열은 되고, 이성윤은 안됩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Uno5zUUgP20


윤석열 탄핵 100만 범국민선언 

http://bit.ly/yoo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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