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작은 휴양 도시, 몬트제

[DAY 63] 몬트제 (Mondsee)

by inolvidable

잘츠부르크에서 가까운 몬트제에 당일치기를 다녀왔다. OBB 앱으로 잘츠부르크 몬트제 왕복 데이티켓을 구매함. 요금은 14.60유로 (2023.06 기준) 중앙역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크게 있는데 그 중 F 플랫폼에 Mondsee 가는 140번 버스, 바트이슐 가는 150번이 다닌다. 나는 몬트제에 가는 거라서 140번을 타고 몬트제 종점에 내렸다.


Basilika St. Michael


몬트제에서 가장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 '줄리'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져 있는 성당. 나는 성당에 딱히 관심은 없어서 내부는 둘러보지 않았다. 외관만 보고 바로 몬트제 호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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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promenade Mondsee


몬트제 호수를 보러 이동했다. 호수를 보러 가는 길이 공원으로 잘 되어 있어서 산맥 뷰도 볼 수 있고, 평화로웠다. 혼자서 유유자적 벤치에도 앉았다가, 사진도 찍고 테이크아웃 음식도 사 먹었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나는 오스트리아는 대도시보다 이런 자연경관 보는 도시가 더 예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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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번 버스 Mondsee - Salzburg


OBB 앱에서도 버스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지만, 버스 정류장에 버스 노선과 함께 평일, 토요일, 일요일 시간표가 걸려 있었다.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정류장 사진이다. 버스도 쾌적하고 USB 케이블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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