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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서자격증 학점은행제를 통해
2학기 만에 조건을 갖추고
현재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게 된
안ㅇㅇ입니다.
제가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었던 과정을
조금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경력을 쌓으며 일을 하다 보니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분류하는 업무가
제 성향에 잘 맞는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연구기관이나 도서관 등
관련 분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사서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춰야 했답니다.
그래서 사서가 되기 위한 요건을
찾아봤더니 문헌정보학과의
학위가 필요하더라고요.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은
직장을 그만둘 수 없어 고민이 됐는데,
마침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문헌정보학 학위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게다가 제 상황에서는
시기만 잘 맞추면 7개월 만에도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해서
문의드리게 됐답니다.
우선 사서자격증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부터
안내를 받게 되었어요.
자격은 총 세 단계로,
준사서 → 정사서 2급 → 정사서 1급
이렇게 나뉘어 있었는데요.
준사서는 오프라인으로
국내 단 3곳뿐인 사서교육원을 통해
이수해야 했고,
취업 시에는 큰 메리트가 없었어요.
또한 1급은 2급 취득 후
추가 경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저는 사서자격증 학점은행제를 통해
준비할 수 있는
2급을 따기로 결심했답니다.
필요한 조건은
문헌정보학 학사 학위였는데요.
원래라면 대학에 편입해 2년을 다니거나,
대학원에 진학해야 해서
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대면 수업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교육부의 평생학습제도를 활용하면
제가 진행했을 당시 기준으로는
실습 한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타전공 학위 과정으로
48학점만 모으면 졸업이 가능했어요.
덕분에 짧게는 2학기 만에도
사서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고 빠르게,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문헌정보학과 학위를 갖추기 위해
2학기 동안 사서자격증 학점은행제로
학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교육부 제도인 평생학습제도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있으면
누구든지 대학교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평생교육 과정이었답니다.
사서자격증 취득 과정을 모두 마친 후에는
대학교와 동등하게 인정받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증도 받게 됐어요.
또한, 실습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제가 정사서를 준비할 때
도움을 주신 멘토님 말씀으로는,
아마 내년부터는 남은 실습 과목도
사이버강의로 들을 수
있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모두 100% 원격교육으로
수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튼, 또 다른 장점은
기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저처럼 이미 대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는
학점은행제의 타전공 과정을 통해
시기만 잘 맞추면
두 학기, 약 7~8개월 만에도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사서자격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도서관협회에서 요구하는 조건인
문헌정보학과 학위를 갖춰야 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사서를 취득하기 위해
문헌정보학 학위를 만든다면,
고졸이나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전공 60 / 교양 30 / 일반 50,
총 140점을 이수하거나,
2년제 혹은 4년제 학력을 갖춘 사람은
3학년으로 편입해 2년 이상
학습을 진행해야 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제가 진행한
사서자격증 학점은행제 과정은,
대학교의 복수전공처럼
타전공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48점만 이수하면
새로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어요.
한 학기 최대 24점,
1년에 42점이라는 연간 이수 제한이 있지만,
제가 학습을 시작했던 시기가
마침 이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때라서,
2학기라는 짧은 기간 안에
평생학습제도를 통해
사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서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한
학점은행제 과정은,
실습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했어요.
대학교 학위를 얻는 과정이다 보니
직장생활과 병행하기엔 어렵지 않을까
처음엔 걱정도 됐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답니다.
우선, 출석은
매주 해당 주차의 강의가 올라오면
2주 안에 업로드된 인강만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정규 대학과정과 동일하게
과제와 시험도 있었지만,
근무를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서자격증 학점은행제를 진행하고 싶다는
제 니즈를 잘 이해해 주신
멘토님 덕분에,
정리된 참고자료를 제공받기도 하고,
도움이 되는 팁들도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평생학습제도이기 때문인지
만학도나 고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난이도가
예전에 다녔던 정규대학보다
훨씬 수월한 편이었답니다.
그렇게 합격 기준인
100점 만점에 60점은
무리 없이 맞출 수 있었어요.
이렇게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2학기라는 길지 않은 시간만에
수월하게 사서자격증 취득 조건을
갖출 수 있었는데요.
문헌정보학과 졸업 요건을 만든 다음에는
여러 행정 절차를 처리해야 했습니다.
우선, 국평원에서 진행해야 하는
학습자 등록 / 학점 인정 신청 / 학위 신청
총 세 가지 업무가 있었는데요,
각각 기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제가 시기를 잘 맞출 수 있도록
멘토님이 알람을 설정해 체크해 주셔서
놓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최종적으로는 가을에 학습을 시작해
이듬해 6월에
사서자격증 학점은행제를 마치고
국평원 행정 처리를 끝냈으며,
8월에 졸업 후 9월에
도서관협회를 통해 정사서 2급 자격을
얻게 되었답니다.
교육부 평생학습제도를 몰랐다면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만에
목표를 이룰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며
제가 원했던 자료 및 데이터의
분류, 분석,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나
연구시설에서 근무를 희망하신다면
제 경험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