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오늘은 인천 영종도)
매일 서울시내만 다니기는 아쉽다.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23년 12월에 개장했다. 지난 9월까지 방문객이 880만 명이라 하니 많은 사람이 다녀갔나 보다. 늘 사람이 많다 하여 미루고 미루다 평일에 가족들과 식사할 겸 다녀왔다. 이왕 가는 김에 영종대교가 아닌 인천대교를 넘기로 했다. 검색하니 인천대교 전망대가 나오는데, 그 앞에 가니 잘못 찾았는지 내리기가 애매하여 통과했다.
잘 개발된 신도시 송도를 잠깐 걷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 21km가 넘는 인천대교를 지났다. 흐린 날씨가 조금 아쉬웠다.
영종도의 을왕리 부근인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수요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꼭 보고 싶었던 로비 천장의 영상은 오로나쇼로 4분 정도 진행되었다.
저녁 6시 예약인데 4시 반에 도착하여 실내를 돌아다녔는데, 성탄절이 가까워 연말 분위기가 가득했다. 거북이 몇 마리가 가장 기억난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스타필드 고급버전으로 느껴졌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적어 오로라쇼를 포함하여 긴 시간을 보내는데 한가하여 좋았다. 종종 평일에 근거리 여행겸 다녀와야겠다.
평일이라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