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7 평일에 인스파이어 다녀오는 여행

기후동행카드로 매일 떠나는 서울여행 (오늘은 인천 영종도)

매일 서울시내만 다니기는 아쉽다.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23년 12월에 개장했다. 지난 9월까지 방문객이 880만 명이라 하니 많은 사람이 다녀갔나 보다. 늘 사람이 많다 하여 미루고 미루다 평일에 가족들과 식사할 겸 다녀왔다. 이왕 가는 김에 영종대교가 아닌 인천대교를 넘기로 했다. 검색하니 인천대교 전망대가 나오는데, 그 앞에 가니 잘못 찾았는지 내리기가 애매하여 통과했다.

잘 개발된 신도시 송도를 잠깐 걷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 21km가 넘는 인천대교를 지났다. 흐린 날씨가 조금 아쉬웠다.

영종도의 을왕리 부근인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수요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꼭 보고 싶었던 로비 천장의 영상은 오로나쇼로 4분 정도 진행되었다.

저녁 6시 예약인데 4시 반에 도착하여 실내를 돌아다녔는데, 성탄절이 가까워 연말 분위기가 가득했다. 거북이 몇 마리가 가장 기억난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스타필드 고급버전으로 느껴졌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적어 오로라쇼를 포함하여 긴 시간을 보내는데 한가하여 좋았다. 종종 평일에 근거리 여행겸 다녀와야겠다.

평일이라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 보인다.

작가의 이전글251216 왕십리광장에서 비 맞는 평화의 소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