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입은 김에 레스토랑에서 혼자 양식을~

혼자라서 더 좋아

by 프리맨

레스토랑을 혼자 간다는 거

혼자 음식 맛을 제대로 즐기고

음악을 듣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으며

너무 귀한 시간~


여럿이 와도 좋지만

음식에 집중할 수 없다.

양재천변 카페거리에

나만의 레스토랑이 있다는 건 행운이다.


이 집 에그 베네딕트에 도전 중이다.

아직 베네딕트 맛이 느끼하고

즐길 줄 모른다.

뉴요커들이 즐기는 맛에

자존심 운운하며 우습게 여길 수 있으나

그들의 입맛을 그저 알고 싶다.


역시 레스토랑은 옷도

갖춰 입어야 제맛이다.

갑자기 고독한 미식가가 된 듯한 느낌~

혼자만의 낭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