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풍년 맞은 에티오피아, 세계 2위를 노린다

생산량도 수출량도 역대급

by FIND MY GREEN COFFEE

에티오피아의 2025/26 시즌 커피 생산량이 60kg 기준 1,160만 포대(약 69만 4천 톤)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로, 아프리카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셈이죠.


기록적 생산량 뒤에 숨은 비밀

이번 생산량 증가는 우연이 아닙니다. 에티오피아 정부가 지난 4년간 45만 헥타르 이상의 노후 커피나무에 대해 가지치기(stumping)와 재식 작업을 진행한 결과입니다. 여기에 개량종 묘목과 비료, 농업 교육이 함께 제공되면서 재배 면적은 79만 헥타르로 확대되었고, 헥타르당 수확량도 0.88톤으로 4.7% 증가했어요.


우호적인 기후 조건도 한몫했습니다. 무엇보다 시장 기반 환율제도 도입 등 경제 개혁이 국제 시장에서 에티오피아 커피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산량 증가는 자연스럽게 수출 확대로 연결됩니다. 2025/26 시즌 커피 수출량은 780만 포대로 예상되며, 이는 2023/24 시즌의 563만 포대보다 1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부가 더 많은 생산자에게 직접 수출을 허용하는 정책 변화를 추진하면서, 커피가 국가 총 수출액의 30-35%를 차지하는 핵심 수출 품목으로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생산량 증가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예요. 공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예가체프, 시다모 등 인기 산지의 원두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기후 변화로 인한 장기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어, 지속 가능한 소싱 전략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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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어보기] 에티오피아 커피 생산 사상 최고치, 2033년 세계 2위 가능할까
https://blog.findmygreencoffee.com/2025-%ec%97%90%ed%8b%b0%ec%98%a4%ed%94%bc%ec%95%84-%ec%bb%a4%ed%94%bc-%ec%83%9d%ec%82%b0%eb%9f%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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