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빛

by Far away from

별빛공원에 갔다

빛은 아름다웠고

너는 더 아름다웠다


더 사랑받으려 하고

더 귀염 받으려 하는 네가

애틋하고 소중하다


빛 속에 둘러싸여

빛나는 너를 본다


네 얼굴은 내 눈에서 빛나고

네 목소리는 내 귀에서 빛나고

네 향은 내 코에서 빛난다


별빛공원은 예뻤지만

네 아름다움만은 못했다


네 빛이

낮엔 태양처럼 빛나고

밤엔 이 별빛공원의 빛처럼 빛나기를


언제든 어느 때든

내 곁을 떠나지 말기를

빛을 보며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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