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by Far away from

고통이란 신기하게도

그 고통을 야기한 대상을 원망하며 아파하면서도

그 고통이 있기 전 고마움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끼리 헤어때 서로를 사랑한만큼 증오하며

더 고통스럽게 대상을 괴롭힐지도 모른다.


어쩌면 바이러스도 인성이 있다면 마찬가지일까?


'고통이 없어지면

까맣게 잊을 거잖아.'

라고 말하호되게 다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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