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유자청과 생강청의 콜라보~
꽁스쌤의 깜짝 방문!
선물로 담궈오신 댕유자청!
몇 해 전 제주도서 주문한 영귤 농장에서 댕유자에 대한 정보를 받은 터이긴 했으나 그닥 안(?)실험적인 난 그냥 넘겼더랬다ㅠㅜ
쌤이 맛보여 주신 댕유자를 맛보니 아니 살 수가!
크기가 제각각!
의외의 모습들에 사알짝 당황!
베이킹소다... 굵은 소금... 끓는 물에 깨끗이 세척!
반을 자르니... 내가 아는 유자가 아니다. 마치 오렌지 비주얼?!
작은 건 동글동글 썰고...
나머진 숭덩숭덩 썰기!
모두 통에 담아 당절임!
설탕이 녹길 기다린 며칠 후 블렌더에 휘리릭~
한 병은 댕유자만... 다른 병엔 댕유자와 생강청의 콜라보로!
열탕소독한 병에 동글동글 썬 유자편도 넣고 간유자도 넣고... 부패방지를 위해 마지막엔 설탕으로 채워주고 병입완료!
한 병은 운동 짝꿍언니께~
또 한 병은 수고해주는 고마운 병율씨께~
나눔...
향긋하고 쌉싸름하게 씹히는 댕유자 맛!
넘나 매력적!
시원하게 마셔도... 따뜻하게 마셔도... 잼 대용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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