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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Nov 27. 2019

번잡한 도심 속 안식처, 논현역 앞 사무실

FASTFIVE DISCOVERY: 패스트파이브 논현점

※FASTFIVE DISCOVERY는 패스트파이브 논현점을 일주일간 직접 사용해보고 쓴 리얼 후기이며, 모든 사진도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시끄럽고 번잡한 도심 속. 오롯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필요했다.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논현점을 찾은 건, '조용한 분위기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는 말을 들어서였다. 




패스트파이브의 논현점의 첫인상은 수수함





패스트파이브 논현점의 매력은 바로 그 수수함에서 온다. 수수함에서 오는 편안함. 이번 주는 편안한 매력이 넘치는 이 곳에서 업무에 집중해보기로 했다.





패스트파이브 논현점에는 다른 지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 바로 이 오픈 데스크다. 넓은 강남대로가 한 번에 들어오는 이곳은 두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마치 서울 시내 한복판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창을 열어 긴 대로를 보고 있노라면, '이 복잡한 강남 시내 한복판에서 이만큼 안락한 곳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번잡한 도시 속에서 편안한 안식처 하나를 찾은 느낌. 밀린 업무를 집중해서 처리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패스트파이브 논현점은 11층부터 15층까지 총 5개의 층을 쓰고 있다. 각 층마다 서브 라운지가 있는데, 깔끔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라운지를 이용하는 멤버들은 대부분 깔끔하고, 조용하게 라운지를 이용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매일 마주치며 눈인사를 나누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다.



논현점의 스낵바



서브 라운지에서 또 하나 눈 여겨볼 것은 스낵바! 아담하게 정돈된 스낵바에는 다양한 간식들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숙취해소제였다. 맥주 기계 바로 옆에 자리한 숙취해소제라니. 맥주와 스낵, 그리고 숙취해소제까지. 분명 누군가의 센스 있는 의도가 담긴 재밌는 스낵바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논현점에 있는 일주일 동안 참 많이도 이용했다... 일하다 당 충전이 필요하면 논현점의 스낵바로!





조용한 분위기의 논현점이라지만, 그렇다고 재미없는 곳은 아니었다. 논현점 멤버들을 위한 행사도 꽤나 자주 열렸는데, 이번 주엔 ‘추억의 뽑기 행사’와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열린 ‘가래떡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그중 1등부터 5등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있던 뽑기 이벤트에 도전해봤다.





뽑기도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고, 역시나 5등. 상품으로 추억의 페인트 사탕을 받았다. 





일 할 때 하더라도, 밥은 먹고 해야 하니까. 논현점 매니저분들께 근처 맛집을 여쭤보았더니 오늘 날씨엔 칼국수가 딱이라며 칼국수 맛집을 추천해주셨다. 이곳은 영동시장에 있는 한 칼국수 집이었는데, 뜨끈하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맛이었다. 칼국수집이 있는 논현점 근처 논현동 영동시장에는 맛집들이 그리 많단다. 한층 더 풍요로운 점심시간을 위한 꿀팁 꿀꿀팁!



논현점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야경



하루가 저무는 시점, 이곳 논현점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패스트파이브 내에서도 야경 맛집으로 손꼽히는 논현점의 야경은 오래도록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복잡한 서울 시내 불빛들을 발 아래에 두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 경험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그렇게 논현점에서의 일주일은 참 빨리 지나갔다. 이곳에서 일주일을 지내며 느낀 가장 큰 매력은 ‘편안함’이었다. 서로를 배려하는 멤버들, 따뜻한 응대가 돋보이는 매니저들, 안정적인 분위기의 사무실까지. 밀린 업무와 한바탕 할 집중력이 필요했던 나에겐 최적의 오피스였다.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집중해 처리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인 상황이라면? 이곳 패스트파이브 논현점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려보길 추천한다.




번잡한 도심 속 오아시스를 찾는다면,
패스트파이브 논현점으로.





* 더 많은 패스트파이브 지점 보러 가기

http://bit.ly/35wLn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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