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게도 지적재산권과 상표권이 중요한 이슈일까요?
스타트업을 위한 특허 상식
스타트업의 강점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큰 조직에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생각과 스타트업이기 가능한 아이디어의 빠른 실행은 스타트업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일수록 누군가 따라 하거나 빼앗길 확률이 높은데요. 기업의 성장에 집중해야 하는 스타트업에게 지식 재산을 보호하는 절차는 어렵고 번거롭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의 파트너사인 T.P.A특허법률사무소의 김수호 변리사가 스타트업이 지식 재산권과 상표권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간략하게 알려 드립니다.
지식 재산권 활용 방안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이유
과거 2011년 "애플이 갤럭시 스마트폰이 자사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라는 이유로 삼성에게 소송을 제기하면서,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이 시작됩니다.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관심을 전혀 두지 않았던 ‘지식 재산권’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화두에 오르게 됩니다. 특허 전쟁 후 7년이 지난 지금, 국내 기업의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기업들도 과거와는 달라진 지식 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인지하게 됩니다. 과거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으로 인한 인식 변화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대를 앞서 나가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것을 어떻게 보호를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존이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밤낮없이 고민한 우리 팀의 지적 재산을 빼앗긴다면..?대부분 스타트업들과 소기업의 강점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단점은 이러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에 대해 어떻게 보호받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 종사자들이나 IT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법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일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생존과 연결이 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세미나 등에 참석하면서 법, 특허 분야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하는 회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상표권 분쟁
상표 분쟁은 먼저 중국과 관련된 뉴스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때 많이 나왔던 분쟁의 뉴스였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치킨 브랜드가 중국 상표브로커로 인하여, 중국에서 상표권 행사를 할 수 없어 중국 진출을 포기했던 이야기도 있었고, 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설빙’이라는 프랜차이즈도 중국에서 상표권 주장을 한번도 해보지 못하고 엄청난 손실을 본 사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표권 분쟁의 여러 이야기가 꼭 중국에서만 벌어지는 일일까요? 국내에서도 상표권 분쟁이 매일 벌어지고 있으며, 상표권 분쟁에 대한 상담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표라는 것이 다른 지식 재산권에 비해 접근하기 쉬운 측면이 있어, 상표 침해를 받거나 피해를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파이브와 함께하는 세미나P(Patent) – 스타트업을 위한 특허 상식
2018년 6월 8일(금) 오후 2시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세미나P(Patent)에서는 패스트파이브와 T.P.A특허법률사무소는 어렵고 복잡하지만 스타트업과 소기업에 꼭 신경 써야 하는 특허 상식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리는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적 재산권이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설명드리고, 어떻게 보호받으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이야기 드릴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정부에서도 시대 흐름에 맞추어 지식 재산권과 관련한 지원 제도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여서, 정부 지원 제도에 대한 내용도 같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표권 분쟁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상표권 분쟁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와 이야기를 말씀드리며,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상표권 분쟁에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