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당신도 걸을 수 있는 길 #3

부모가 가진 권위의 중요성

by 임경주

부모의 권위는 아이를 상대로 일종의 무게 잡기 또는 큰소리의 압박과 윽박지름과도 같은 행위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권위란 그 집안에 흐르는 가풍입니다. 의사 집안에 의사 나오고, 경찰 집안에 경찰 나오는 교량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권위이지요.

책을 좋아하는 부모라면 아이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겠지만, 문제는 부모부터가 책을 멀리하고 있다는 것이죠.

난 책 읽는 거 싫어.

근데 내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커야 돼.

이 글 2편을 통해 공부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1분에 천 글자 이상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네?

그래.

난 싫어도 내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커야 돼.


아빠는 오늘 하루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팬티만 입고 오징어치킨에 맥주 마시며 야구 보며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고.-뭐 이게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니고-

엄마는 아이가 빼 울어도 전화기로 옆집 아줌마랑 아기 좀 울려도 된다며 -이건 정말 잘못된 것- 누구 흉을 보고 있는 가풍 속에서도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 하는 아이로 커야 한다면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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