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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ST CAMPUS 기업교육 Dec 10. 2020

기업교육 담당자를 위한 비대면 직무교육 운영 전략

비대면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3가지 방법

  

2020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는 비단 소상공인,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기업교육 담당자에게도 큰 멘붕을 안겨주었습니다.


미리 계획한 연간 집합교육, 특강, 어학, 세미나…. 80% 이상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기업교육을 전면 취소/연기하기에 이르렀죠.


하지만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법.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기에 인적자원 개발의 핵심인 ‘기업교육’은 포기할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이에 비대면 교육이 기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대면 교육의 특징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19 시대, 오프라인 교육의 대안

미국의 산업교육잡지 ‘트레이닝 인더스트리’의 조사에 따르면, WHO의 팬데믹 선언 이후 오히려 교육 투자를 늘린 기업이 61%에 이르렀습니다. 


온라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인데요. 국내 기업 역시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대면 직무교육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육 방식이 바로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이죠.


그간 기업이 오프라인 교육을 선호했던 이유는 교육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입니다. 스트리밍 교육은 이러한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갖추었습니다. 강사와 학습자가 동시간에 접속하는 형태이기에, 오프라인 강의처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일방적인 전달 중심에 그치는 온라인 강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죠.여기에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 보니 누군가와 마주하기 꺼려지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육 방식인 셈입니다.

IBK는 상반기 채용된 신입행원 연수를 언택트로 진행했다. (출처: IBK기업은행)

특히 ZOOM을 활용할 경우, 설문 기능을 통해 강의 중간마다 만족도를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강사라면 강의 속도나 난이도 등을 빠르게 체크해 개선하면서, 교육생의 이해도를 한껏 끌어올리게 되는 거죠. 오프라인 강의보다 제약이 덜해 준비 과정이 조금은 더 편리해지기도 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 정말 완벽한 대안일까요?
강사의 발음이나 강의를 진행하는 장소가 스트리밍 교육의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는 어딘가 허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오프라인 교육의 가장 좋은 대안으로 꼽히는 스트리밍 교육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불만은 불안정한 네트워크입니다. 사전에 스트리밍 교육을 위한 세팅을 마치고, 리허설을 진행해도 네트워크 문제로 버퍼링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개별 수강생들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서 수업의 질이 달라지기도 하죠.



오프라인 교육을 완벽하게 따라가기도 어렵습니다. 서로 화면을 통해 마주하고 있더라도, 대면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집중도 있게 학습하기에는 어려움이 잇따릅니다.



실습이 수반되는 강의라면 소통과 집중의 문제는 더욱 커지는데요. 강사들은 수강생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 코칭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강의 및 실습 화면, 채팅창 등 여러 화면이 중첩되어 수강생은 물론 강사도 혼란을 빚기도 합니다.


비대면 교육의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장단점이 뚜렷한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 스트리밍 교육의 장점만 끌어올릴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요. 어떻게 하면 기업교육 담당자와 교육생, 그리고 강사까지 만족하는 교육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1)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집중력이 흐뜨러지기 쉬운 온라인 기반 환경에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수강생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그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회사의 실제 데이터 예제를 활용하여 실무 현업에 기반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업에 얼마나 잘 적용할 수 있느냐’ 이기 때문이죠. 

패스트캠퍼스 기업 맞춤형 교육 설계 프로세스 예시


2) Zoom+α!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 활용


Zoom을 메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두고 수강생의 학습 효과/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여러 보조 툴을 채택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Edmodo와 Notion을 추가적으로 활용 중인데요. Notion으로 수강생별 실시간 Q&A을 진행하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Edomodo로 교육생 개인/팀이 제출한 퀴즈/과제/프로젝트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전달하여 학습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온라인 교육에 대한 교육생의 피로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Notion 운영 예시


3) 교육 전담 퍼실리레이터 운영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변수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화면 및 음성 송출 등의 제반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것부터 교육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교육생들이 불편해하지는 않는지 등 수강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충분한 리허설을 통해 실습 도중 여러 화면이 중첩되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패스트캠퍼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은 전담 교육 매니저가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강의 중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 설문을 통해 강의 속도 및 난이도를 조율하기 때문에 강의 퀄리티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습 기반 교육이라면 전담 조교/코치를 운영하여, 강사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즉각 체크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디지털 시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과 같은 비대면 기반 직무교육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비대면 기업교육을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혹은 언택트로 효과적인 직무교육을 원한다면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해보는 것 어떠세요? 임직원의 역량 향상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설계해드립니다.


교육 문의 ▶ https://bit.ly/3gwx0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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