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는 정당한 돈을 많이 벌어 또 다른 현자를 만듭니다. 아무리 나눠도 마르지 않는 돈.
여기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결국, 내 인격의 그릇만큼 돈은 들어온다는 철학자들의 메시지를 우리는 기억해야 하죠. 당부하건데 이 글을 읽는 모두는 지금 이 순간부터 부자되기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돈에 대한 고정된 부정적인 인식으로 나에게로 오는 돈을 몰라보는 어리석은 자는 되지 않아야겠지요. 혹 주변에 돈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까지 그 에너지가 전염될 수 있으니 내가 더 큰 에너지로 그 사람을 변화시키기 전까진 당분간 거리를 두세요.
‘의도적 단절’을 당분한 하시길 바랍니다.
어른들과 대화하다 보면 왕년에 돈 꽤나 만져봤다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진짜 부자인 사람은 왕년 운운하지 않지요.
진짜 부자는 돈이 공기와 같다고 합니다.
존재조차 느끼지 못하는 공기처럼 돈은 늘 내게 존재하죠.
돈은 버는 것보다 관리가 더 어렵습니다.
일시적으로 많이 버는 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마구마구 사서 마구마구 팔거나
부업을 미치듯이 해서 주수업만큼 부수업을 만들거나
누군가는 기가 막히는 찬스로 로또에 당첨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같은 돈을 벌어도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겨우 먹고 삽니다.
이 작은 사실 하나만으로도 버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한 다음에 우리 한 번 따져볼까요?
도대체 잘 버는데 가난한 이유는 뭘까?
못 버는 데 부자인 이유는 뭘까?
자산의 개념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돈을 계속 찍어대는 한 돈의 총량은 늘 늘어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돈 때문에 불안해할까요?
이상하지요?
돈은 줄어들지 않고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내 돈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내 돈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돈은 버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돈이 다냐?’, ‘돈이 행복을 가져다 준대?’, ‘돈돈거리지 마라.’는 말은
지금부터 듣지도 말고 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이 없다면 모두를 잃을 확률이 높지요.
돈은 없는 것보다 있으면 행복해질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돈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요.
또 돈이 많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충분히 이로운 사람이 될 확률도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빈곤률, 노인자살률이 거의 매년 1위입니다.
그런데도 돈이 다가 아니라고?
돈이 행복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이제는 제대로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단 한사람도 예외없이 노인이 되지요.
그 많은 노인들이 빈곤을 겪는다고 볼 때 내가 그리 되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 많은 노인들이 열심히 살지 않아서, 처음부터 너무 가난해서였을까요?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수긍이 간다면 ‘돈이 다냐?’란 말은 참 비겁한 자들의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자. 말이 현실이 된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근거해서라도
‘돈이 다냐?’라고 묻는 그런 사람에게는
돈도 ‘너 말고도 갈 데 많다!’라며 코방귀를 뀌고 달아날 겁니다.
그러니 돈에 대해 부정적이라면 당장 그 사고부터 바꾸도록 합시다.
정말 미안하지만 ‘돈돈거리지 마라,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지’, ‘인생 즐겁게 살면 됐지, 돈이 뭐 필요하다고~’ 이런 말을 하는 어른들을 잘 보세요. 그들 가운데 부자가 있습니까? 물론 있겠죠.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돈돈거리자 마라'와 돈이 없는데 '돈돈거리지 마라'에 담긴 의미는 아주 커다란 차이를 너머 차원이 다른 겁니다. 전자든 후자의 경우, 이 말 자체는 '비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비교'란 같은 범주나 같은 수준의 것일 때만 가능합니다.
돈은 정량적이고 행복은 비정량적이니 비교자체가 불가능하지요.
돈이 행복이나 사랑보다 낫다?
행복이 돈보다 귀하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비교입니다.
은행에 가서 ‘나에겐 돈보다 사랑이 더 귀하니 돈 대신 사랑을 받아주시오’ 할 수 있나요?
또한,
돈보다 행복이라고 할 때 ‘보다’도 의미가 없습니다.
‘돈과 행복’ 모두를 가질 수 있는데 왜 돈이나 행복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단 말입니까?
돈이 많으면 사랑도 행복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돈이 다는 아니지만 정말 중요하다.’라거나 ‘너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어서 많이 나누며 살라’고 말을 하겠지요. 진정한 부자라면 말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돈의 위대함을 아니까요.
‘돈은 정신이 물질로 변해 내게로 온 보상’입니다.
돈은 자신의 크기만큼 담기기 때문이지요.
즉, 부자는 행복을 거머쥘 가능성도 크고 그럴 자격도 있습니다.
단, 진정한 선한 부자일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기가 자기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당신이 부자가 된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나도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사람을 우주가 부자로 만들어줄 턱이 없습니다.
‘돈돈거리지 마라’라고들 하지요?
돈돈거려야 내 간절한 에너지가 돈에 전달됩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요?
쳐다보기라도 해야 오르고자 하는 간절함이 더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제대로된 선한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는 정말 필요한 삶의 지식입니다.
돈돈거리지 않는 이들은 크게 세 부류일 것입니다.
첫째, 진짜 돈이 너무 많아 자신의 재산이 얼마인지 모르는 부자,
둘째, 돈에 초월하여 속세에 파묻혀 사는 종교인 또는 자연인,
셋째, 자신의 현실을 외면한 채 매달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우리는 이를 근사하게 월급이라고 부르지요.) 매일 돈 버는 일을 하면서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허세 부리는 평범한 이들.
이들은 정작 자신의 자유를 담보로 매일 돈을 벌고 있지요.
‘돈이 다가 아니다,’라고 큰소리치면서 말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시간이 없다거나 관심이 없다거나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의 숨기 좋은 커튼 뒤에서 자기현실을 왜곡하며 삽니다.
물론 다들 사정은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들여다보면,
이들은 더 나은 삶을 바라고 도전하는 노력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편안함을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발타자르그라시안의 말을 인용해보지요.
돈이 어떤 이에게로 흘러가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돈은 자신을 알아주는 주인을 섬긴다.
돈의 가치를 진실로 아끼고 사랑하는 주인을 위해 증식하면서 부지런히, 그리고 만족스럽게 주인을 위해 일한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불어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다루는 현명한 능력을 갖고 투자하는 주인에게만 달라붙는다(주).
돈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귀하게 쓰는 이에게 오래 머무르고 게다가 번식도 합니다. 내가 돈을 열심히 벌고 옳은 방식으로 관리하여 귀한 곳으로 보내면 돈은 내게 오래 머물고 좋은 곳으로 가 더 많은 돈을 가지고 다시 내게로 돌아옵니다. 자식을 올바르게 키워 세상에 내놓으면 그 문화가 계승되어 더 바람직한 후손들이 번창하는것과 같지요.
돈이란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는 있지만
돈이 있으면 더 행복할 수 있고
돈을 나누면 행복은 더 커집니다.
인간은 누군가를 도울 때 궁극의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본능이니까요.
그러니 돈은 중요한 물질이며 돈을 소중히 귀하게 여기고 돈에 관심을,
그것도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다소 어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결론을 말하면 모든 것은 에너지로 움직입니다.
나를 비롯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미립자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이 보내는 에너지의 진동으로 파장을 일으켜 서로 소통하지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를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지면에서는 이와 같은 양자물리를 비롯한 학문적인 근거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여하튼 돈도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신호(에너지)를 보내야 나에게로 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매일 ‘돈아 돈아 널 좋아해, 내게로 오너라’라고 주문을 외운다고
어느 날 뚝딱 돈이 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좋아하면 관심이 가고 관심이 가면
분명 그와 관련된 정보의 양이 늘고 양이 늘면
그 가운데 질 높은 고급정보를 해석할 능력이 키워지면서 돈이 내게로 서서히 쌓이게 되지요.
그러니 돈을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돈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마인드여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너머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내가 돈을 귀하게 여겨야 귀한 대접을 받기 위해 내 곁에 오래 머물러 내게서 살집을 키워 나갑니다.
내가 돈을 업신여기고 허투루 대한다면 돈도 자신을 업신여기는 이에게 머무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듯이 물도 ‘사랑해’라고 계속 말해주면 결정체가 이쁜 형상을 띄는 것처럼 돈도 그렇습니다. 아니,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돈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자신의 지갑이나 주머니를 한 번 보시지요.
내 지갑 또는 주머니 속의 지폐가 어떻게 보관되어 있는가? 구겨져 있습니까?
당장 펴서 나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깨끗하고 반듯하게 보관하세요.
혹시 이 바지, 저 바지에서 10원짜리, 100원짜리가 마구 나온다면 이 또한 돈을 허투루 관리하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니 관심없다는 의미지요. 한 곳에 모아두든 지갑에 넣든 각자의 방식대로 소중하게 보관하십시오.
혹시 10원짜리, 100원짜리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100원이 모여 1,000원이 되고 1,000원이 모여 10,000원이 되는 것인데
작고 적은 것이 축적을 모르는 자에게 돈은 차곡차곡 쌓이지 않습니다.
천운을 만나 우루루 들어왔을지라도 우루루 나가지요.
돈에 대한 이런 작은 정성이 돈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보내게 됩니다.
‘나는 돈을 귀하게 여겨’를 느끼게 합니다.
그러면,
돈은 오래 머물뿐만 아니라 돌고 돌아 더 불려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