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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담 Dec 07. 2024

성공매커니즘
- 호기심에서 운, 통찰까지!

성공한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정말 궁금하지 않습니까?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성공을 이뤄낸 미래의 나의 모습 말입니다.


'성공'이란 나만의 가치를 실현시킨 결과죠. 

그 모습을 가지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면에서 강렬하게 끓어오르는 호기심. 

내 안에서 나를 향한 엄청난 질문들이 계속 넘쳐 납니다. 

매일매일 매순간 자신에게 물으세요. 

성공한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내가 그 모습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아는 체하지 않는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자일수록 질문의 양도 많고 질도 우수합니다. 

묻고 묻고 또 묻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낯선 길에 필요한 지식을 얻게 됩니다. 


내 안에서 나오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하면 

답도 내 안에서 언젠가는 나옵니다. 

왜냐? 

양은 반드시 질적인 폭발을 몰고 옵니다.


지식의 양이 증가하고 축적되면 압축이 일어나고

이는 엄청난 깨달음으로, 

즉,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죠. 

사고의 확장입니다. 


점점 알아가는 재미가 커지고

재미는 또 다시 질문의 양을 증가시키고

양적 증가는 질문의 질적 농도와 강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호기심은 질문을 통해 선순환에 가속도를 붙이게 되고

이는 내가 원하는 미래로 나를 견인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처음의 낯섦은 이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전혀 낯설지 않는 것으로 둔갑해 버립니다. 

이 때쯤 '재미'라는 느낌도 갖게 됩니다. 

처음부터 재밌는 것은 점점 지루해지지만

처음에 어렵고 낯선 것은 점점 재밌어지는게 원리죠.


재미가 있을수록 능력도 커집니다.

능력이 커질수록 

‘아! 내가 이 방면에 소질이 있구나! 이걸로 뭔가 해볼까?’라는 기가 막힌 발상이 떠오릅니다. 

바로 이것이 창의입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성공 매커니즘


창의는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호기심에서 시작한 용기가 지속적인 관찰과 재미를 불러오면서 유레카를 외치며 탄생합니다. 

이를 실천한 결과가 창조물이며 

창조물은 혁신이라 불리면서 내게 를 안겨줍니다.    


낯섦은 익숙함으로,

익숙함은 재미로,

재미는 완벽히 다른 차원의 창의로 연결되는 선순환. 


당연히 이 과정이 순탄치는 않겠지요. 

내게 낯설게 다가왔던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찰을 해나가는 과정에는 

분명 퇴보와 정체, 혼란, 갈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부정성이 없다는 것은 애초부터 낯설지 않은 것입니다. 

이 모든 부정성은 나를 짜증나게 하고 불편하게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섦에 도전한다면 여기서 기가 막히게도 불편함을 견디는 능력이 키워집니다. 이 능력을 우리는 인내심이라고도, 집요함이라고도 부르지요. 이는 내가 겪게 되는 수많은 불편함을 그저 담담히 받아들이며 나아갈 꾸준한 끈기도 배양되죠. 그러니까, 퇴보, 정체, 혼란, 갈등 역시 성공시스템속의 구성요소인 것입니다.


기준이 달라지는거죠. 

점점 나는 강해지고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되며

이 강렬한 느낌은 불편함으로 나를 밀어 넣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여기서 기가 막히게도 집중이라는 새로운 능력이 생깁니다. 

‘집중해야지!!’하고 머리를 쥐어 뜯는다고 해서 집중되는 것은 아닙니다. 

집중한다는 것은 집중해야 할 것 외에는 당분간 포기함을 의미합니다. 

포기란 지금 달콤한 그것에 대한 만족지연, 만족유보에 대한 결단이구요!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들에서 과감하게 등을 돌려버리는 것이지요. 


결단은 나를 몰입상태까지 몰고 갈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몰입은 성공하는 사람의 아주 특별한 능력이지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죠.

몰입은 창조물이라는 결과가 탄생되기 직전의 몰아지경 같은 것으로 여기서 누군가가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나를 이 세상에 있게 한 ‘신’입니다. 

종교적인 의미를 너머 더 거대한, 초월적 존재로서의 '신'을 의미합니다. 

그저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그 누군가란 말입니다.


"그대는 지금 장차 그렇게 될 모습처럼 성스럽다. 

그대가 준비되자마자 신께서는 자신을 그대 안에 쏟아붓게 될 것이다(주1)." 


신과 인간의 이해관계에 의해, 

신이 인간에게 개입할까의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경계에서

'인간이 신의 곁에 앉게 되는 것이 바로 신의 관심사(주2)'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입니다.

주1> 올더스헉슬리 [영원의 철학] / 주2> 키에르케고르 [키에르케고르선집]


신의 기적적 개입을 통해 드디어 ‘운’이라는 것이 내게 찾아오고 

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내 안의 창조물을 세상으로 끄집어 내고야 말겠다는 극도의 용기로, 

순간순간 도전하는 열정으로 들끓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열정은 궁극의 지점 어딘가에서 퍼뜩 멋진 아이디어를 탄생됩니다. 


바로, 직관의 소생입니다! 

‘Oh! My God! 내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직관은 미래를 예견하게 하는 예지력을 경험하게 하고 이 모든 과정을 우리는 통찰이라 하는 것입니다.   


나를 불편함으로 밀어넣는 단순한 반복은 

지금 현재에서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엄청난 능력으로 전이됩니다. 

결국, 창의나 통찰과 같은 메타지식은 배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해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실천만 남았습니다. 

용기가 넘치고 열정이 들끓으니 통찰로 얻어진 직관은 즉시 행동으로 이행됩니다. 

이것이 메타지식이지요. 


메타지식, 실천이 전제되었을 때 가치가 드러납니다.

머리에만 머문 지식은 허영입니다.      

실천을 통해 창조물로 이어지는 이 모든 과정이 성공 매커니즘입니다. 


한마디로, 

성공매커니즘은

지식을 실.천.하는 것이며

꿈을 현실로 창조하기 위해

내 머리와 가슴과 팔다리가 연합한 것이며

이들이 수없는 거래를 통해서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성공에 대한 간절함, 의지가 강할수록 

새롭게 변화하고 싶은 욕구는 넘치고 

욕구는 호기심을 발동시킵니다. 


호기심은 질문을, 

질문은 관찰을, 

관찰은 지식을, 

지식은 관심을, 

관심은 재미를, 

재미는 속도를, 

속도는 능력을, 

능력은 발상을, 

발상은 창의를, 

창의는 창조물을 탄생시킵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분명 낯설지요. 

그럴 수밖에 없어서 누구나 그런 것이죠. 


하지만, 

낯섦은 인내를, 

인내는 불편함을 견디는 능력을, 

이 능력은 집중을, 

집중은 결단을, 

결단은 포기롤, 

포기는 몰입을, 

몰입은 신의 기적적인 개입을, 

신의 개입은 운을, 

운은 통찰을,

통찰은 전혀 새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자! 나의 간절함이 이렇게 엄청난 진화를 몰고 온다는 것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이 진화가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매커니즘이라는 것도 이해하시겠습니까? 

그러니, 진정 성공을 원한다면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찾고 그 간절함을 쫒으면 됩니다. 

이 과정은 나의 유리멘탈을 강력한 성공멘탈로 바꿔줄 것입니다.

간절함을 쫒는다면 지금 내가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도 보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느껴지지요...


이 글을 끝내면서

내 꿈이 간절하다면

꿈만 쫒는 바보처럼 보여도 좋다는 라이트형제의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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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연재]

월 5:00a.m. [감정의 반전]

 5:00a.m. [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목 5:00a.m. [Encore! '엄마의 유산']

금 5:00a.m. [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토 5:00a.m. [지담과 제노아가 함께 쓰는 '성공']

일 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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