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담 Oct 29. 2022

'부(富)'의 신, 플루투스여!

에필로그

성공에 대해 지금까지 얘기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 ‘학교에서 안 가르쳐준 성공학’입니다.

성공이라는 거대시스템은 

환경, 시간, 자아, 시대, 그리고 

인문학과 경제학, 생물학 등의 학문, 

초월, 직관, 통찰, 창의 등의 영성 등 

방대한 ‘부분’들이 모두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지요.

부자도 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당신은 충분히 성공을 위한 기본교과서 1권을 마스터하신 겁니다.

학교에서는 안 가르쳐 주었지만 

스스로 배우고 있고 배우려는 의지가 있고 이 책만으로 구구단 정도는 외운 셈이니까요.  

   

성공이란, 한마디로 '꿈을 이루느냐 못이루느냐' 입니다.

꿈이란 ‘내가 원하는 삶’인 것이구요.

‘내가 원하는’이란 ‘지금 못 가진’것이지만 '미래에 갖고 싶은' 것이지요.

그래서, ‘미래’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고 ‘새로운 나’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지금까지 이 책에서 거론한 것들 가운데 내가 못 할만한 것, 어려운 것이 있었나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하는 것? 

책 읽는 것? 

남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 

나에게 꿈을 묻는 것?      

도대체 이 중에 못 할만한 게 무엇인가요? 


없지요?

우리는 그 어려운 수학도 풀어내고 

남의 나라 언어도 배울 정도로 능력자들입니다. 

성공을 위한 매커니즘도, 성공을 위한 방법도, 모두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저 낯설어서 안 할 뿐이죠.

그저 성공에 대한 지식이 없어 활용하지 못할 뿐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성공까지 할 것 뭐 있나?’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일 것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성공해야 합니다. 

내 인생 단 한 번뿐이며 

우주는 나를 위해 준비해둔 것들이 아주 많아요. 

그 모든 것이 내가 누릴 권리랍니다.     


또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로,

또 별의 별 사건사고들이 난무한 세상에서 지금까지 멀쩡한 정신과 육체로 살고 있다면

뭔가 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그저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월급받으며 적당히 누리면서 사는 삶을 너머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찾고 

그 이유, 즉,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 의미있는 삶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러한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지향하는 것이 

내가 사는 동안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에 대한 보은이자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이로워지게 하는 나의 의무가 아닐까요?  

   

내가 성공을 위해 달리면 내 에너지는 상승합니다. 

고주파의 에너지로 변화되면서 세상에 떠도는 고주파의 에너지를 모아 내게로 가져옵니다. 

거듭 말하지만, 에너지는 같은 파동끼리 진동하며 모이죠. 

내가 두려움에 떨면 두려움과 같은 저주파의 에너지를 모으고, 

내가 도전하는 고주파의 에너지를 보내면 이와 같은 레벨의 고주파가 내게로 옵니다.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혹여 불안감이나 두려움, 좌절감이나 무력함에 빠져 있다면 ‘원하는 나’를 떠올려 보세요. 

그 느낌에 흠뻑 젖어보세요. 

방법은 생각하지 말고 일단 에너지를 올려보세요. 

나의 에너지를 높이 올리면 올릴수록 세상은 내게 긍정의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들과 교감하는 동안 나는 ‘원하는 나’로 저절로 진입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변화로 성공을 이끌고

성공을 이루어 성공을 나누는 삶.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내가 성공하는 것은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지요.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자신의 하루를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우세요.     

일에 쫒기더라도, 

불쾌한 일에 당면했더라도, 

다소 귀찮은 일들에 치이더라도 항상 좋은 느낌을 유지해야 합니다. 

감정은 정신을, 정신은 이성을 견인하지요. 

이성은 판단을, 판단은 결과를, 결과는 미래를 결정하구요.     


항상 ‘원하는 나’에 초점을 맞춰 높은 주파수의 에너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좋은 사람이 내게로 오고, 

좋은 사람은 또 더 좋은 기운을, 

좋은 기운은 나를 좋은 곳으로 안내합니다. 

내 에너지만큼 원하는 결과도 좋은 결과로 드러납니다. 

이것이 우주가 돌아가는 원리랍니다.      


내가 가진 ‘모자란 것’에는 일단 신경을 꺼버리십시오.

집착도 하지 말고!

단점과 같은 부정적 정서나 상황 역시 성공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것이니

그 과정을 다음을 위한 디딤돌로 삼으십시오.

나라는 사람이 이러한 모양새를 가진 것 역시 

우주의 조화를 위해 그러한 것이니 

'내가 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맞추시기 바랍니다.

      

나라는 존재는 유일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이니 

잘난 나에게 집중하고 못난 나의 모습은 타인에게 의존하면 됩니다.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하면서 완벽해짐을 느끼면 됩니다.

불완전해야 완벽으로 가지, 완벽은 불완전으로 가는 것이기에 나의 불완전을 사랑하면 그만입니다.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머리속에서 단 한 순간도 잊지 말고

매일, 매순간 그 모습으로 가는 과정을 즐기십시오.

그러면 성공은 내 것이 됩니다.

내 인생을 내가 성공시키는 겁니다!     


나는 나를 성공시킬 유일한 사람이다!

고로
나는 나를 성공시켜내야 하며 나밖에 나를 성공시킬 존재는 없습니다!


부의 신(플루토스)는 장님입니다.

게다가 플루토스를 이끄는 운명의 여신(티케)도 장님입니다.(그리스철학자열전, 테메트리오스편)

그래서 누가 선하고 착한지 모른채 그냥 누구에게나 부를 안겨줍니다.

하지만, 

그녀는 악한 행동을 응징하고 과도한 번영을 벌하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와 관련이 있어

악하게 부를 축적했다가는 티케에게 혼쭐이 난다고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부와 성공은

궁극의 '선(善)'을 추구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선한 사람이 되고

선하게 부를 축적하여 다시 선한 기운으로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공공선(common good)입니다.


나부터 먼저이면 됩니다.


자, 이제부터 부와 성공으로 우리 함께 걸어가볼까요?


이로써 '학교에서 못배운 성공학 1 - 이론편'의 시리즈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어 '학교에서 못배운 성공학 2 - 실천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미정)

실천편에서는 구체적으로 나의 성공을 위한 강령들과 행동수칙들을 알려드릴 것이며

혹 더 디테일하게 필요하신 분께는(학교나 단체, 기업)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24. 성공멘탈 12편-신에게 간택되려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