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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담 Feb 01. 2024

고무줄인간이면 곤란해.
딱 100일이면 중독된다!

MZ세대에게 남기는 엄마의 유산 20

아무리 생각해도 젊은 너는 똑똑해. 참 신기한 것이 사람은 본능적으로 시대가 원하는 능력을 스스로 타고나나 봐. 엄마에겐 그리 어려운 디지털이 너에겐 너무나 자연스럽잖아. 검색하나에도 끙끙대는 엄마인데 너는 어떻게 그리 쉽게 모든 것들을 빨리 알아채지? 놀라워!! 


이렇게 습득이 빠르고 중독도 깊은 너희 세대이기에 꼭 묻고 싶단다!


너의 성공을 위해

너는 무엇으로

너를 중독시킬래?

 

지금 너의 일상, 이 모두는 네가 그동안 반복한 행동들의 결과지. 습관화된 것이지. 하지만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삶, 더 높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면 더 나은 습관이 필요하겠지?     


기존의 습관은 새로운 습관으로만 바꿀 수 있단다. 

지금 너의 모습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면 기존의 습관을 내몰 새로운 습관이 필요해.

낡은, 고치고 싶은 습관은 새로운 습관으로만 변화시킬 수 있지.

  

당신의 믿음은 곧 당신의 생각이 되고 

당신의 생각은 곧 당신의 말이 되고

당신의 말은 곧 당신의 행동이 되고

당신의 행동은 곧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된다.

                            - 마하트마 간디 -     


엄마가 참으로 감사히 여기는 글이야. 성인(聖人)의 가르침이 따분하고 진부하지만 항상 이러한 글귀에 인생의 바른 길이 놓여 있음을 명심하렴. 자, 어떻게 너의 믿음이 너의 운명이 되는지... 즉, 운명은 주어진 것일까? 만드는 것일까? 엄마는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는 질문에 대해서는 스스로 답을 만들어버려. '운명이 정해져 있더라도 내가 바꿀 수 있다'라고 정리해 버렸어. 주어졌다 하더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이며 내가 스스로 내 운명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내 인생을 결정짓겠다는 의지라고도 할 수 있지.   

   

자, 네 운명은 네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단다. 

타고난 운명이 제 아무리 너를 옭죈다 해도 너의 믿음으로 더 굳건하게 변화시키고 키워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제부터 단계별로 설명할거야.     


너에게 '바라는, 원하는' 바가 있지? 

없다고? 

없다면 찾을 필요가 없으니 그저 사는대로 생각하고 생각하는대로 살면 된단다.

모른다고?

모른다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것이니 있다는 전제가 포함되지. 그러면 찾으면 된단다.

아직 못 찾았다고?

괜찮다. 찾는다는 것은 무조건 네 안에 있다는 것이니 밖이 아니라 안을 들여다보면 된단다!


가령, 어떤 일을 하고 싶다거나 누구처럼 살고 싶다거나 하는 그런 바람들. 자연 속에서 멸종위기 동물들을 지켜내는 삶을 살고 싶다거나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책으로 사람들에게 삶의 진리를 알려주고 싶다거나 그림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싶다거나. 사람들마다 다양한 꿈을 꾸지. 이는 단지 생명공학자, 판사, 정치인, 작가, 화가. 로 규정되는 직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야. 직업 이상의 가치를 품은 바람(wish)이자 소원이자 꿈이지.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단순히 화가만이 아니라 디자인을 할 수도 있고 그림을 가르칠 수도, 취미로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다양한 업종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지.     


우선 가장 중요한 시작은 

너 스스로 

'원하는 네'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부터야. 


네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거든. 지구상에서 가장 창의력과 잠재력이 넘치는 곳이 무덤이라잖니. 사람들이 너무 쓰지 않고 죽어버려서 그 곳에 거의 다 있다잖아. 


'원하는 네가 되었을 때 너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까?'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렴. '된 것처럼' 말야. 미래의 '원하는 너 자신'으로 현실을 사는 것이지. 결과처럼 지금을 산다는 의미야. 


'되고 싶다', '되면 좋겠다'가 아니라 

'안되면 안된다!'가 믿음이야.

'되었다고' 믿는 것,

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      


즉, 

바라기보다 믿는 것!


그리고 나서 이제부터 중요하다! 

행동이니까! 

행동이 어떻게 습관이 되느냐에 대한 단계를 알려줄거야. 

그림을 보면서 들으렴.              

습관형성단계(김주원)

1단계는 

네가 무슨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니, 자신의 행동이 바뀌어야 하는지조차 인지하는 못하는 무의식, 무행동의 단계야. 쉽게 예를 들어서 네가 아주 어릴 때는 너에게 양치질 한번 시키려면 이리저리 도망다니느라 애먹었거든. 아가인 너에게 양치질은 아주 낯설고 불편한 것이야. 처음 하니까. 


해야한다는 생각도 없고(무의식) 스스로 하지도 않지(무행동). 

그 때 엄마는 네게 매번 얘기하면서 널 달랬어. '치카치카 안하면 이가 아야해'라고. 어린 너는 양치질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전혀 몰랐지. 그러니 안했지. 


마찬가지야. 현재의 네가 바라는 미래의 너의 모습을 그리지 않으면 우리는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바보처럼 살게 돼. 매일매일 그날이 그날로. 하지만 '바라는, 원하는 네'가 있다면 분명 지금과는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여기게 되거든. 바라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게 돼. 

     

그래서, 2,3단계는 

'변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 단계야. 유의식이지. 의식하지만 힘들어. 알지만 힘들다고. 낯서니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3일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냐. '스스로 양치질할래?'라고 물으면 아가들은 엄마가 해주는 게 싫으니까 혼자 한다고 해. 하지만 다음날은 빼먹고 그 다음날은 또 뭔일인지 하루 종일 칫솔을 입에 물고 있고. 그렇게 어떤 날은 하고 어떤 날은 안하고 어떤 날은 잊어버리고 어떤 날은 매우 집요하게 하고... 이렇게 들쑥날쑥해.      


이해하겠지만 어떤 행동이든 아차하고 빼먹고, 하기 싫어서 안하고, 귀찮아서 안하고, 그러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해내고.. 이렇게 반복하면서 2,3단계는 길게 갈수도, 짧게 갈수도 있어. 목표가 높으면 2,3단계는 아주 오래 지속해야겠지. 


대부분 70~100일정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는데

바로 이 70~100일의 거의 대부분의 날들이 2,3단계야. 

실패가 가장 많은 구간, 포기가 가장 쉬운 구간이 2단계지. 

그러다가 서서히 '이것부터 해야지!'라며 3단계로 가. 

하기로 한 것(유의식)을 먼저 행동(유행동)하는 거지.    

 

처음 시도하는 것은 낯설어. 어려운 게 아니야. 낯설뿐이지. 독서를 하자고 하면 어렵다고들 해. 어려운 게 아니라 낯설지. 낯서니까 하기 싫고 안해지는 것뿐이야. 하지만 매일매일 생각하고(유의식) 행동하는(유행동) 횟수가 많아지면서 점점 낯선 것은 익숙한 쪽으로, 익숙한 것은 잘해지는 쪽으로 그렇게 향하게 된단다. 


지금 너는 어떠니? 아직도 양치질이 어렵니? 바보같은 질문이지? 처음 유학을 떠난 친구들은 영어가 낯설지. 그러다 보니 생활도 어렵고 여러가지 힘들 것이야. 하지만 영어를 의식적으로(유의식) 떠올리며 영어만 사용하지(유행동). 어느 순간 귀가 뚫리고 말이 자연스러운 날이 오는 거야. 낯선 것은 반드시 익숙한대로 가게 되어 있어.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 능력(유능력)의 단계가 되는 것이지.     


책상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아주 긴 엄마에게 운동은 필수야. 그래서 시작한 것이 만보걷기인데 처음엔 만보가 너무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어떤 날은 하다가 말고 어떤 날은 '오늘 하루쯤이야' 알면서도 안하고 어떤 날은 '그래도 해야 하잖아'라며 스스로를 달래서 해내고. 이렇게 유의식과 무행동, 유의식과 유행동의 과정을 왔다갔다했지. 지금? 만보는 껌이야. 안하면 오히려 몸이 알아채서 무의식적으로 하게 돼.    

 

이렇게 2,3단계의 무수한 반복을 통해 어느 순간,

4단계. 

생각하지 않아도(무의식) 그 행동을 하게 되는(유행동), '체화(體化)'돼. 마치 지금 양치질을 안하면 너무나 찜찜하듯이 말야. 엄마의 경우, 책을 읽지 않으면 하루를 시작할 수 없는 것처럼. 변화된거지. '하기 전의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나'로 '지금' 되어 있는거지. 바로 이것이 습관이야. 변화를 원해 반복으로서 체화된 것이고 이제 몸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 밥먹는 것처럼. 화장실가는 것처럼. 몸이 알아서.     

 

결국, 

습관은 반복반복반복된 

행동으로 

자신을 중독시킨 결과

인 것이야. 

자, 그렇다면 다시 물을께

무엇으로 너를 

중독시키면 좋을까?          


많은 젊은 친구들이 게임중독, 알콜중독, 쇼핑중독에 빠지곤 하는데 이 과정도 마찬가지로 위의 4단계를 거친 결과야. 처음엔 할까말까(유의식)하지만 안하는 날도 있었겠지. 그런데 2,3단계에서 감정이 이성을 항상 이겨버린거야. 


꼭 명심해. 2,3단계는 냉정한 이성이 지배해야 하는 구간이란다. 감정이라는 놈이 이 구간을 점령하고 있어. 그래서 강력하게 '이성'이라는 아군을 투입시키지 않으면 감정에 무조건 지게 돼. 그렇게 2,3단계를 게임과 같은 쾌락의 감정에 지배당하면 4단계에서 게임이 몸에 체화되는거지. 


이성이 감정을 굴복시킬지, 

감정이 이성을 굴복시킬지. 

선택이 자주 요구받을 구간이고

매번 선택을 해내야만 할 구간이야.      


그리고 특히, 3단계에서 주의할 것이 있어. 경계해야만 하는 놈이 찾아오지. 바로 '자만'이야. '이쯤하면 되지 않겠어?'라는 자만. 인간은 관성과 항상성에 항상 지배를 당하거든.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은 상당히 강해. 그래서 엄마는 인간은 고무줄이다. 라고 표현하기도 해. 3단계는 네가 고무줄인간인지를 테스트받는 단계야. 내가 좀 하는 것 같거든! 그럴 때 살짝 자만이 올라오고 경계를 허술하게 푸는 순간. 바로 1단계로 떨어지지.  

하지만 괜찮아. 1단계부터 다시 하면 되니까. 게임을 끊어야겠다! 라는 유의식의 단계에서 게임하는 시간에 다른 무언가, 가령 독서라면. 독서를 하는 것이지. 


전쟁같은 2,3단계에서 

이성이 무조건 이기도록,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완전히 몸에 체화될 때까지 

반복과 훈련을 거듭하면 

반드시 4단계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      



절대

2, 3단계에 머무르는 사람은 없어. 

어떤 식으로든 습관이란 것은 만들어지게 되어 있거든. 

고무줄처럼 다시 과거 관성적인 습관으로 돌아가든

치열한 반복을 통해 새로운 습관이 만들어지든

누구나 1or 4단계로 이동하지.


시간은 무엇으로라도 채워지게 되어 있거든.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반복하면 네 몸이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어 있어.     


그렇게 2,3단계는 양을 쌓는 단계야. 

양을 채우면 반드시 폭발직전의 단계인 임계점을 만나게 돼. 

처음엔 임계점을 향해 네가 반복하지만 나중에는 임계점이 네게 찾아올거야. 

그만해도 된다. 라면서 말야.     


결과부터 역으로 정리해보렴. 

너는 너에게 무엇을 중독시켜 습관으로 만들고 싶니? 긍정적인 사고? 건강한 육체? 논리적인 이성? 성실성? 자. 갖고 싶은 것이 참 많지?

다시 한번 물을께

원하는 네가 되었을 때 

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사고할까?


그런 이가 되려면 

어떤 것들로 널 중독시켜야 할까? 


이 질문으로서 네가 당장 변해야 할 부분은 명확해질거야. 명확한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1단계는 통과야. 결국, 성공하는 사람. 자신의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2,3단계에서 이성이 감정을 이긴 사람들이야. 


2,3단계가 키(key)야. 

성공의 키. 

가치의 키, 

꿈의 키.      


하지만 

2,3단계의 터줏대감은 악마야. 

악마를 이기는 방법은 유일해. 

반복밖에 없어. 

계속 하는 수밖에 없어. 

꾸준하게, 끝까지 하는 수밖에 없어.    


악마얘기 해줬었지? 


악마 셋이 인간을 좌절시키기로 내기를 했어. 악마1은 천재지변을 일으켰지. 쓰나미와 지진과 같은. 그런데 인간들은 너무 뛰어난 두뇌와 협동으로 이를 극복하더라구. 악마1 실패! 악마2는 신체를 훼손시키기로 했어.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팔다리, 심지어 정신을 훼손시켰지. 그런데 이게 왠일? 인간들은 특유의 '불굴의 의지'로 더 큰 사람이 되어 버리는거야. 그래서 악마2도 실패.      


악마3은 좀 더 신중히 고민했지. 시간을 길게 투자해서 서서히 인간들을 좌절시키기로. 그래서 매번 인간의 귀에 속삭였단다. '괜찮아, 오늘 하루쯤이야.. 괜찮아. 너 한사람 정도는 괜찮아. 너 지금 피곤하지? 쉬어도 돼. 오늘 하루 쉰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지금도 충분해. 괜찮아' 라고 매일매일, 순간순간 달콤하게 속삭이면서 '미루는' 습관을 갖게 한거지. 결국, 그렇게 가끔, 또는 자주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은 '그래, 내가 뭐가 되겠어?' '이렇게 살다가 죽지 뭐'라고 좌절해 버린거야. 악마3 승!    

 

다시 말하지만, 2,3단계의 터줏대감은 악마야. 널 포기하게 만들고 괜찮다고 위로하고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는 말로 너를 지금 그 자리에 머물게 하지. 네가 더 이상 성장하길 원하지 않아. 말로는 달콤한 위로로 들리겠지만 결국 네게 '괜찮다.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 그렇게 열심히 살 필요없다'고 말하는 모두는 악마의 탈을 쓰고 네가 성장하길 원하지 않는 이들이야. 

네가 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이 모든 조언처럼 둔갑된 간섭주의자들에게서 귀를 닫아야 할거야.

딱 100일만! 


100일만 네 눈과 귀를 멀게 하면 100일 뒤 그들은 이렇게 말할걸. 

'너니까 해낼 줄 알았다' 

'이야~ 달라졌는데!' 

'와우 뭐가 되도 되겠는걸!' 

그러다가 어떤 이는 '어떻게 했어? 나도 너처럼 해보고 싶어'라고 부러워도 하지. 


네가 100일간 집중한 그 시간이 성장을 원하는 누군가를 위해 먼저 경험으로 증명해낸, 그렇게 보여준 귀한 시간인 것이야.     


네 꿈을 이뤄주는 

바람직한 습관으로 

널 중독시켜 봐. 

그러면 처음에 네가 바라던 '원하는 나', 믿었던 '미래의 나'가 네 손에 잡혀줄거야. 사람은 될 것 같으니까 하지, 되지 않을 것 같은 것은 하지 않아. 본능적으로 자신이 감지해. 네가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시도하는 것이거든.      


너의 촉을 믿어라.

너의 감을 직관해라.

너의 운을 스스로 만들어라.

너의 미래를, 운명을, 삶을 더 거대한 시선에 의지하여 따라라.      


아주 간단하단다. 

100일에 답이 있단다. 

2,3단계, 아무리 어려워도 길어봤자 100일이야. 3달정도지. 

3달간만 1~4단계를 거쳐보는거지 

    

의식하지 못하니 행동도 없는 1단계

의식은 하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2단계

의식해야 행동으로 이어지는 3단계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행동으로 체화된 4단계.     


3달동안만 '해야할 것'에 자발적 구속을, 

3달동안만 '하고 싶은 것'에 의지적 단절을, 

3달동안만 '감정과 조언으로 둔갑한 악마'에게 신성한 무관심을,

3달동안만 '이성'에 힘을 주는 의도된 각성을 해낸다면

너는 반드시 3달 뒤, 네가 간절히 바라던 너의 자리에 서있을 것이 분명해.  

   

100일간의 성취는 (그것이 무엇이든, 간단하든 복잡하든 무엇이든 네가 하기로 한 것) 작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 작은 성공은 또 다른 도전에 강력한 자기발화의 불씨가 돼. 


자기발화력. 

소수만이 지닌 능력이란다.


외부에서 동기부여를 얻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스스로 동기부여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자.


이 귀한 자기발화력을 만드는 것이 바로 100일의 집중이야!


자, 간디의 말을 다시 한 번 소리내어 읽어보렴!

     

당신의 믿음은 곧 당신의 생각이 되고 

당신의 생각은 곧 당신의 말이 되고

당신의 말은 곧 당신의 행동이 되고

당신의 행동은 곧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된다.

                            - 마하트마 간디 - 


길고 장황하고 진부한 말들이지만

네 인생을 네가 원하는 바대로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아주 단순한 곳에 답이 있어.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 중독시킬 단 하나의 행동만이라도 100일간 해내는 것!


100일간은 결코 이성이 감정에 지지 않도록!

100일간은 결코 행동에 초점맞춰 반복하도록!   

  

간단하지?

쉽지?

짧지?

할 수 있지?    

 

이 100일(2,3단계)을 끌고 가는 강력한 견인동력은 

처음에 말한 '원하는 네가 된다는 믿음'으로부터야.                         


[지담북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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