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설득'이 아니라 '증명'해야 할 때가 온다
“제가 글을 잘 써요.”
“제가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요.”
“제가 책을 많이 읽어서요.”
20대에는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상대에게 ’설득‘해도 괜찮다.
20대는 긁지 않은 복권으로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있다.
나 자신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운 시기이니
자신의 능력을 “주장”하는 말에
서로 주의를 기울여 듣기도 하고
격려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빠르면 20대 중반
최대한으로 늦게 잡아도 30대 중반까지는
나의 실력을 “증명”해야한다.
그 이후부터는 아무리 나의 가능성을
피를 토하며 열변해도
상대는 공허한 눈빛을 보낼 뿐이다.
회사에서도 보면 자신의 프로필을
기나길게 쓰는 분들이 있다.
어디서 무슨 교육을 받고, 뭐를 진행하고..
하지만 그 긴 말보다
”노무사“
”기술인상“
이 한 줄의 프로필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내포한다.
개인의 능력, 노력, 가능성은
한 단어로 보여지기에 충분하다.
이를 빨리 깨달아야한다.
백마디 수천마디를 하며
내 능력을 구구절절이 설명하기보다
단어 하나로 ”증명“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이해해야한다.
그리고 20대, 30대에는 그걸 만들어야한다.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설명하기보다
”해외대학 졸업장“하나
토익 900점 성적표 하나가 빠르고 정확하다.
몇 개국을 여행하고
몇 개의 직업을 가지고
일상 영어회화 가능하고
이런 것에 목메고 나를 설명하려 하지 마라.
내가 얼마나 잘나갔는지
수많은 남자들이 내게 대쉬했는지
몇 시간 동안 떠드는 자화자찬보다
”나 00에 살아“ 이 한마디가
그 사람의 성장 환경과 성취를 대변한다.
“그 하나로 나를 평가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걸러들어라.
그 하나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운과 재능이 필요한지
몰라서 하는 소리일 뿐이다.
이상적인 나를 주장하지 말고
차근차근 이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