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기념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남보라는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채널의 구독자 10만 명이 모였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구독자 10만 명을 처음 돌파할 때 받는 ‘실버버튼’의 명예를 손에 쥐었다.
남보라는 채널 ‘I’M PURPLE’을 운영하다 지난해 2월부터 ‘남보라의 인생극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동생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중 지난 10월 20일에는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계기로 구독자 수가 급증했다. 남보라는 남자친구의 결혼 제안을 수락하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구독자 10만 명 달성까지 300명 남은 시점에 라이브 방송 진행했는데 공약으로 ‘아프리카 우물파기’를 내세웠다. 그는 “실제로 우물을 너무 파고 싶어서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우물을 전문으로 파는 그런 단체가 있다. 또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가는 김에 사파리 여행도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2025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에 대해 “봉사실장으로서 쪽방촌 봉사를 하던 중 처음 만났고 2년간 봉사를 함께 해오며 친해지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남보라는 2025년 5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