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자들 ‘악플 테러’ 당한 아이유, 대박 소식
가수 아이유가 푸라닭 치킨의 새 얼굴이 됐다. 24일 푸라닭 치킨은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아이유의 위상과 이미지가 푸라닭 치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향후 브랜드의 10주년 비전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는 푸라닭 치킨 브랜드 10주년으로, 푸라닭 치킨은 신규 모델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진행을 통해 그동안 구축해 온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유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치킨 업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영역을 구축해 온 푸라닭 치킨의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이유가 참여한 푸라닭 치킨 광고는 오는 2월 공개될 예정이며 공중파,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 다양한 TV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음악·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커리어로 쌓은 신뢰성은 물론, 장기간 선행으로 쌓아온 선한 이미지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
최근 아이유는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내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 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운 날씨에 아이크(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라고 아이유의 뜻을 대신 전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체포되면서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아이유의 개인 채널을 찾아 악성 댓글을 퍼부어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