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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선택한 '이 차', 뭐길래 완판?

by 위드카 뉴스

‘콰이어트 프리덤’ 콘셉트로 완성된 한정판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총 30대 구성
배우 강하늘, 1호 구매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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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지프 패덤 블루 에디션/ 출처 : 스타투데이, 지프


깊고 짙은 바다를 닮은 특별한 블루 컬러의 지프가 국내에 상륙했다.



매번 완판 신화를 써 내려온 지프는 이번에도 ‘고요한 자유’라는 색다른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지프 앰배서더이자 실제 오너인 배우 강하늘은 이 모델이 지닌 내면의 정서에 공감하며, 1호 구매자의 주인공이 됐다.


‘컬러 마이 프리덤’ 캠페인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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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패덤 블루 / 출처 : 지프


2025년 9월 2일 공개된 ‘패덤 블루 에디션’은 지프의 여름 캠페인 ‘컬러 마이 프리덤’의 세 번째 스페셜 컬러 모델이다.



도심의 청량함을 담아낸 ‘모히또’, 태양의 에너지를 표현한 ‘주스’에 이어, 이번 에디션은 ‘콰이어트 프리덤(Quiet Freedom)’이라는 테마를 통해 고요하지만 강렬한 자유의 감각을 전한다.



‘패덤(Fathom)’은 수심을 재는 단위이자, 어떤 것을 깊이 헤아린다는 의미도 지닌 단어다. 이처럼 깊고 고요한 바다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긴 색상은 시각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단 30대, 기능성과 희소성의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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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패덤 블루 / 출처 : 지프


이번 에디션은 국내에 단 30대만 한정 출시된다.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8,290만 원, 8,710만 원이다.



두 모델 모두 모파(Mopar) 정품 ‘선라이더 플립 탑’을 기본 장착해 1열 상단 하드탑을 방수 패브릭으로 대체했고, 간편한 조작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랭글러는 사하라 하드탑 기반에 셀렉-트랙 풀타임 4WD,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글래디에이터는 트루-락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를 갖춰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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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 출처 : 지프


지프의 스페셜 에디션은 단순한 한정판 모델이 아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담아낸 하나의 이야기다. 2024년 출시된 ‘글래디에이터 아미스타 패키지’는 밀리터리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차가 아닌 장비”라는 찬사를 받았고, 마젠타 핑크 컬러의 ‘랭글러 투스카데로’는 SNS에서 ‘#핑크랭글러’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지프는 해외에서 별도 옵션으로 제공되는 특별 색상을 국내에서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비드락 휠, 사이드스텝, 인치 업 키트 등 인기 액세서리를 정품 보증과 함께 제공해 더욱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다.



지프 오너에게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오프로딩, 캠핑, 차박까지 이어지는 ‘지프와 함께하는 삶’은 일상 너머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다.



이번 패덤 블루 에디션은 지프가 자동차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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