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포기했더니”…아빠들 선택은 이것

by 위드카 뉴스
honda-odyssey-vs-kia-carnival-1024x576.jpg 카니발 / 출처 : 기아

'연비 좋은 패밀리카'를 고민하던 아빠들이 뜻밖의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전자장비보다 주행감과 공간을 중시한 결과, 중고차 시장에서 혼다 오딧세이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지만 아쉬웠던 이유




최근 한 가장은 카니발 하이브리드 시승 후 뜻밖의 소음을 경험하고 혼다 오딧세이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연비면에서는 장점이 있는 카니발 하이브리드지만, 2톤이 넘는 차체를 끌기에는 1.6 터보 엔진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언덕이나 급가속 시 들려오는 엔진 음과 진동은 승차감에 민감한 운전자에게 아쉬움을 줍니다.


honda-odyssey-vs-kia-carnival-1-1024x683.jpg 오딧세이 / 출처 : 혼다



오딧세이의 부드러운 주행 감성




혼다 오딧세이는 3.5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284마력의 힘으로 넉넉한 토크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혼다 특유의 정숙하고 부드러운 엔진 회전 질감 덕분에 스트레스 없는 주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0단 자동변속기의 매끄러운 변속도 편안한 승차감을 뒷받침합니다.


한 오딧세이 운전자는 “가족이 잠든 상황에서도 조용히 출발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연비 걱정? 실제로는 괜찮다



3.5 가솔린 엔진이라고 해서 연비 걱정부터 앞서지만, 실제 소유주들은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말합니다.


honda-odyssey-vs-kia-carnival-2-1024x683.jpg 오딧세이 / 출처 : 혼다



혼다의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VCM)은 필요할 때만 6개 중 일부 실린더를 작동시켜 효율을 높여줍니다.


이 덕분에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2~13km라는 만족스러운 연비를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유의 복잡한 부품이 없어 장기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부담이 적습니다.


게다가 고장 없기로 유명한 ‘기술의 혼다’다운 내구성도 중고 거래 시 높은 점수를 받는 요인입니다.


결정적 차이, 오딧세이의 공간 활용




오딧세이의 또 다른 강점은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불리는 독특한 2열 시트 구조입니다.


honda-odyssey-vs-kia-carnival-3-1024x683.jpg 오딧세이 / 출처 : 혼다



앞뒤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이동 가능한 시트는 자녀 케어와 3열 진출입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줍니다.


카니발이나 시에나에는 없는 이 구조 덕분에 다자녀 가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넉넉한 3열 공간과 편안한 착좌감도 가족 단위 차량을 선택할 때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현재 2021년식 전후의 중고 오딧세이는 4,000만원대 중반에서 5,000만원 초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대기 기간과 가격 인상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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