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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온 DAON Oct 12. 2024

[엄마의 빵집 운영기]02.조급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다온 빵집 운영 일기

2024.07.29 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은 늘 기대감으로 출근하는 것 같다.

폭염이 내리쬐는 날씨…. 집에서 준비할 때부터 땀이 줄줄난다.

그래도 귀찮기보다는 하루 동안 어떤 만남이 펼쳐질지 기대함이 더 크기에 부지런히 준비하고 출근한다.


오늘도 총 다섯 분이 오셨다. 거의 두 시간에 한 명씩 들어오시더라.

이젠 이런 상황이 익숙해졌는지 뉴스도 찾아보고, 말씀도 듣고, 내 할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처음엔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는 걸까 답답함도 많았으나 지금은 괜찮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맡기기로 했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끌고 가실 거라고 믿는다!


2024.07.29 엄마의 자필 일기

글 | 여사장님(엄마)

Editor | Daon (딸)


*더 자세한 다온 빵집 운영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다온 DAON] 채널을 확인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Daon04


https://youtu.be/71 SJZQ1 IxUU? si=T9 wc4 QA2 vTITufEs

https://youtu.be/XR8 Lni6 IR1 M? si=zcbr_4 UrAi9 e_v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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