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형제애

멍냥이가 고3 수험생 형아를 위로하는 방법

by 문유숙

입시 스트레스가 만땅인 고3 아들~


"아~지긋지긋해!"라는 외침과 함께 잠시 머리 식히러 나갔다 왔더니... 멍냥이 동생들이 수험서를 점령했네요.

공부? 하지 마! 우리랑 놀아!!

가뜩이나 공부하기 싫었는데 '잘됐다!' 싶은 아들, 되도 않는 핑계를 대봅니다.


"엄마! 얘네들이 안 비켜!"


이게 뭔 소리? 바로 해결에 나섰는데...

어쭈? 요것들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형아를 위한답시고 철통방어 모드를 펼치네요.

됐어! 엄마는 가! 형아 쉬게 냅둬!!


이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걸까요? ㅋㅋㅋ ^^


수험생 아들아~ 넌 참 좋겠다!
공부하지 말라고 도와주는 동생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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