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담 Mar 08. 2022

이 노래를 좋아하세요?

음악과 영혼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세상엔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음악이 존재한다. 

같은 가수의 같은 앨범 속에서도 누군가는 A 노래를 제일 좋아하고 

누군가는 B 노래를 제일 좋아할 수도 있다.


그런 와중에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 건,

심지어 여러 곡의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 건 

역시 영혼이 통한다는 방증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무수히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이 듣는 노래는 그게 뭐든지 이미 좋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아마 비슷한 영혼의 바구니에서 태어났을 것이다. 

그럴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고양이와 사는 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