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에서 만든 영화 후기 앱 '1ROW'(원로우) 서포터즈 활동
LG U+ 에서 새롭게 출시한 "씨네필을 위한 영화감상 저장소" 어플리케이션 1ROW(원로우).
10/29일 런칭한 이 어플은 통신사 엘지 유플러스에서 영화 감상 아카이브, 나만의 맞춤 콘텐츠 발굴에 초점을 두고 만든 어플이다. 나는 1ROW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리뷰어단'으로 참여하여 사용해보았다.
아래는 원로우 어플 사용시 장점을 축약한 내용!
● 오늘의 발견, 새로운 인생작품 찾기!
- 매일 새로운 주제로 선별된 작품과 다양한 리뷰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인생작을 1ROW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작품의 모든 정보가 내 손안에
- 원작, 줄거리, 출연진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예고편과 영상 리뷰까지 모두 볼 수 있다.
● 리뷰 남기기
-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한줄평부터 당신의 생각이 상세하게 담긴 장문의 리뷰까지.
● 나만의 공간 만들기
- 작품을 보고 느꼈던 그 순간의 감정을 간편하게 남겨보자. 평가와 기록이 쌓인 나만의 감상 공간이 만들어 진다.
● 오늘의 발견, 새로운 인생작품 찾기!
매일 매일 원로우에서 새로운 작품을 추천해준다. 본 작품이면 평가 누르면 되고, 안 본 작품이면 작품을 눌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세련된 UXUI디자인도 맘에 듦 ㅎㅎ
● 작품의 모든 정보가 내 손안에
관심 있는 작품에 대한 기본 정보, 스펙 뿐만 아니라 관련 콘텐츠까지 알아서 볼 수 있게 해준다. 예고편은 물론, 유튜브와 연동되어 해당 영화에 대한 리뷰까지도 앱 내에서 영상 재생하여 볼 수 있다.
● 리뷰남기기
짧은 40자 평을 남길 수도, 긴 호흡의 리뷰를 남길 수도 있도록 구성되었다. 짧은 단신의 글로는 영화에 대해 리뷰 할 공간이 부족하다 느껴왔던 사람들은 장문의 리뷰를 남길 수 있는 공간에 만족감을 느낄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리뷰를 읽을 수도 있고, 내 리뷰가 노출되기도 하니 소통의 즐거움 또한 겸비했다.
● 추천 영화 Best 5
리뷰어단 활동을 하며 작성한 글은 많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 다섯 가지를 꼽아보았다.
동굴처럼 컴컴한 복도를 응시하며 불현듯 구토를 하다.
비바람이 불면 아이들은 서슬 퍼런 춤을 춘다. 자유롭게, 섬뜩하게.
여름의 끝자락 처럼, 마지막 남은 열정을 온전히 꺼내어.
트라우마의 지옥에서 떡진 머리를 쓸어올리며 프라이팬을 쥐다.
빠르고 예측불허한 전개, 오컬트와 외계인의 기괴한 만남?!
3개월간 1주일에 한 편 씩 꾸준히 영화와 콘텐츠를 소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내가 봤던 콘텐츠들을 아카이빙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의 등장이 반가웠다. 콘텐츠 리뷰 쓰기를 즐기는 사람이거나, 평소 다양한 콘텐츠를 잡식하는 사람들이라면 유튜브나 여러 검색 채널을 통해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원로우에서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편리하게 느껴졌다. 실제로 아직까지 리뷰를 쓴 것들이 많지 않지만, 내가 쓴 리뷰가 몇 개인지, 몇 편의 콘텐츠를 봤는데 차곡차곡 숫자로 기록되는 것을 보니 괜시리 꽉꽉 채워두고싶은 의욕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분명한 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록 원로우의 매력과 장점이 더 돋보일 수 있다는 것. 공을들여 만든 티가 나는 앱이고, 또 콘텐츠 과소비러들의 입맛에도 맞는 앱이니 이용자가 많아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원로우를 빨리 이용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마친다.
* 활동 기간 중 작성한 추천 영화 5개와 리뷰는 본문과 1ROW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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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다운로드 링크(플레이스토어): 원로우 1ROW - Google Play 앱
▶ 앱 다운로드 링크(애플 앱스토어): App Store에서 제공하는 1ROW
*본 리뷰는 1ROW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