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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다 FINDA Feb 01. 2018

암호화폐 거래실명제, 어떻게 시행되나?:

2월 첫째 주 주간 금융경제 트렌드

금융트렌드


2월 1일 (목)
‘전세금 반환보증’ 집주인 눈치 볼 필요 없어졌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임대인의 동의를 받을 필요 없어짐
보증금 한도 수도권은 7억 원, 지방은 5억 원으로 상향
가입까지 소요되는 기간 현행 10일에서 최대 1일로 대폭 줄어듦
저소득·신혼·다자녀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보증료 할인 40%로 확대
 
1월 31일 (수)
‘라인’ 앞세워 일본 가상통화 시장 뛰어든 네이버
일본 1위 ‘메신저’에 금융 기능 추가…현지 전문 자회사 설립
라인 파이낸셜은 라인 플랫폼을 토대로 가상통화 교환 및 거래소 운영 및 대출·보험 등 전통 금융사업도 진행
 
1월 30일 (화)
오늘부터 암호화폐 거래실명제… 법인계좌는 ‘입금봉쇄’
시중은행을 통한 암호화폐 입출금시, 본인 명의 계좌만 사용 가능한 실명확인 시스템 의무화
신한은행과 NH농협·IBK기업·KB국민·KEB하나·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은 암호화폐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개시
암호화폐 거래용도 계좌 발급은 어려움. 계좌가 없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급여계좌나 사업계좌 같은 다른 금융거래 목적을 증명해야 계좌 발급 가능
100만 명에 달하는 기존 법인계좌 투자자들은 거래가 불가, 투자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1월 29일 (월)
‘국민연금 늦춰서 더 받겠다’… 연기연금 신청자 증가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연기연금 신청자는 약 1만 8천 명, 12월까지 신청자를 합산할 경우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2만 명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1월 28일 (일)
온라인 햇살론, 이용 대상과 대출방법은?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을 통해 정책 서민 금융상품인 햇살론 2월부터 이용 가능.
창구에서 취급하는 햇살론 보다 약 1.3%p 인하된 금리, 약 7~8% 수준으로 예상.
신청 대상: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자.
신청 서류: 별도의 서류 없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 납부 사실을 확인하면 됨.
저축은행중앙회 앱(SB톡톡)을 통해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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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토)
지난해 상가 투자수익률 6%대… 예금금리보다 높았다
6.44%로 전년대비 0.64%포인트 올라, 중대형상가는 6.71%, 소규모는 6.32%, 집합은6.48%
국고채 3년물, 예금은행 수신금리, 주택매매 변동률 등과 견줘 높은 수익률
 
1월 26일 (금)
지난해 국내 경제 성장률 3년 만에 최고… 3분기 깜짝 실적이 견인
2017년 경제성장률 3.1%, 3분기 성장률이 1.5%로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깜짝 실적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두각, 민간소비도 회복세 뚜렷


글로벌금융


글로벌 금리 급등… 자산시장 충격 커지나
10년 만기 미 국고채 3% 돌파 위협…”안전자산 부각 가능성”
금리(지난달 30일 종가기준) : 2.72%
경기 확장 사이클과 인플레이션 기대감 확대, 정책금리 인상 전망 고조 등이 원인
 
동남아: 동남아 모바일결제, 신용카드에 도전장… 시장 상인도 찾는다
디지털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바일 결제가 신용카드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2013년도의 동남아 신용카드 소유 수준을 100%로 잡았을 때 2016년에는 77%, 2017년에는 96%. 인도네시아는 2016년 57%에서 2017년 55%로 31% 포인트 증가
하지만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면서 신용카드가 맡고 있던 역할을 대체하게 된 것이 2013년 수준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던 원인


금융팁


예금 이자 1%p 더 받으려면?… SB톡톡으로 저축은행 예금 가입
저축은행 방문 안 해도 예&적금 통장 개설
‘금융상품한눈에’서 예&적금 금리 비교
예금이자 자동이체 서비스 활용
원금&이자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분산 가입
 
자녀 창업에 돈 대주면 5억까지 비과세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60세 이상의 부모가 18세 이상 자녀에게 중소기업 창업자금을 지원할 때 5억 원을 공제하고 초과금액은 30억 원 한도 내에서 10%의 증여세만 부과하는 것이 핵심



지난달 가장 많이 신청한 TOP10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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