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주간 금융경제 트렌드
- 늦어도 내년 1월부터 영세 상인들의 온라인 신용카드 판매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영세 중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가(3.5% 가량)에도 우대수수료를 적용
- 공공임대주택: 건설형 2만1827가구, 매입형 4만5330가구, 임차형 5만가구 추진
- 우선 건설형(항동·거여·천왕·신내 등): 국민임대 4683가구, 장기전세 3624가구, 행복주택 8690가구 추진
-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상품이든 암호화폐든 자율규제 차원에서 거래가 정상화했으면 좋겠다”라며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해
-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 등 암호화폐 실명제나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을 갖춘 은행이 암호화폐 거래를 취급하지 않는 데 대해선 “당국 눈치 보지 말고 자율적으로 하라고 독려하겠다”라고 덧붙여
- 부동산 시장의 과열우려를 야기했던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100% 넘게 급증
- 정부의 다주택규제가 주효했다는 평가
-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안보’에 위협된다 판단되면 수입제한 가능하도록 규정
- 윌버 로스 상무장관, “현재의 수입 규모가 미 경제를 약화하고 국가안보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 미 상무부가 제안한 방안은 3가지, 특정 국가에 대한 초고율 관세 또는 일률적인 고율, 쿼터제를 부과하는 내용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미국 상무부가 철강·전자·태양광 등 우리 수출 품목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불합리한 보호무역조치에 대해서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 여부 검토 등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해
- 정부가 한ㆍ중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공식 선언, 이에 따라 한국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5개국과 동시에 FTA를 체결한 첫 아시아 국가
- 협정으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철강, 가전, 섬유, 화장품 등 품목에서, 중미는 열대과일, 커피 등에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베네수엘라가 20일 미국의 경제 제재를 피하고자 석유 자원에 토대를 둔 디지털 암호 화폐인 ‘페트로'(Petro)의 사전 판매에 나서
- 초기가격은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1월중순 1배럴 가격인 60달러, 이후 유가 시장의 변동에 따라 변해
- 발행 첫날 20시간 만에 7억3500만 달러(약 7900억원) 어치 판매
- 전 세계 10억 명의 이용자를 거느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19일(현지시간) 8억5000만 달러(약 90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
-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류긍선 전 다날 대표는 “ICO는 거래소라는 공인된 장소, 법정화폐, 국가 보증 등이 필요 없고 거래비용도 없다”며 “ICO는 지금의 주주 자본주의를 코인 자본주의로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장점이 많은 제도”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