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 숲 : 굴토끼의 새집

by 소리빛


굴토끼야, 어디를 그렇게 바삐 가니?

어젯밤 비 때문에 지붕이 무너져서

집을 찾고 있는 중이야.


너구리야,

나는 이. 하얀 상자가 마음에 들어.


얘들아, 안녕?

안녕? 두더지야.

우리에게 근사한 새집이 생겼단다.


축하해. 정말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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