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stpalast Düsseldorf 재개관 방문

실패^^

주말 혼자만의 시간 갖기 프로젝트 2일차 실행을 위해 이번주 오랜시간 재단장 후 새로이 문을 여는 Kunstpalast를 대담하게 방문하며 가는길 참 오랜만이네, 공원옆길 참 좋아 하면서 룰루랄라 이동하다가 코너를 딱 돌자마자...

분수대를 삥 돌아 서있는 이 말도 안되는 줄을 발견.

믿어지지 않아 줄 서있는 노부부에게 이거 전시보러가는 줄이에요?

오늘 공짜라고 다들 이렇게 나온거예요?

확인까지했는데 맞다고..

..ㅠㅠ

뭐죠 여기 주말에 줄서서 들간적 한번도 없는디유..

이번주 화요일부터 재개관하고 일욜까지 무료입장이라 애엄마는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가서 오늘에야 시간내서 왔구만

이 줄 보고 안에 상황도 대략 짐작이 되어 걍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그림이 아니라 사람 뒷통수만 보다 나올 시츄에이션..

하 애엄마 문화생활 즐기기 어렵다.

하지만 평일 재방문을 노리겠어..

바로 옆에 tone halle는 정말 유명한 음악가들 공연이 열리는데도 한번도 못가봄.

2024년까지 반드시 방문한다.

엄마의 반란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