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유연 Jun 01. 2021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출간 안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기적의 공부법

수포자 미대생이 의대에 합격한 1년의 공부 기록


첫 책,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의 예약판매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브런치 매거진에 하나 둘 쌓아가던 글이 정말로 책이 되었네요. 예전부터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는 저의 공부 이야기를 다룬 '공부 에세이' 겸 실용서입니다. 입시를 준비하시는 수험생, 학부모, 또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거예요. 제가 어떻게 미대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할 생각을 했는지, 또 어떻게 합격까지 이뤄내었는지를 솔직 담백하게 담았습니다. 또, 2부에서는 저만의 필살 공부법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하다


저는 원래 순수미술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술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원하던 명문 미대에 합격했는데도 학교 생활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미술을 6년째 전공하고, 대학을 2년째 다니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순수미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요. 매일매일 억지로 학교에 나갔습니다. 간절하게 도망치고 싶었어요.


그러다 어떤 계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선택합니다. 바로 미대를 그만두고 의대 입학을 준비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의대에 가기 위해 수년 씩을 바치고 있으니까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의대를, 수포자 출신에 예체능을 하던 미대생이 가보겠다고 한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가능하더라도 몇 년은 걸리리라 생각했지요. 의대에는 못 갈 테니 어떤 공대에 갈지 고민해보라고 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 1년 만에 반수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모 의과대학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 중입니다. 벌써 본과 1학년이네요.)


어떻게 수포자 미대생이 1년 만에 정시로 의대에 갈 수 있었는지. 어떻게 공부했고, 어떻게 버텼는지,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궁금하다면 솔직 담백 공부 에세이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에서 확인해주세요.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의 출간 예정일은 2021년 6월 18일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요. , 예스 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교보문고, 인터파크, 영풍문고 등 서점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6월 18일부터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 http://aladin.kr/p/yPm7u


저자로서 내는 첫 책이네요. 앞으로는 공부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주제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책 출간 준비, 표지 선호도 조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