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HR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
전통적으로 많은 기업이 CFO나 COO가 경영지원 부문을 총괄하고, 그 하위에 인사팀을 두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많은 회사가 CHRO(Chief Human Resource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를 선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만큼 인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기업의 전략도 그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패티 맥코드의 넷플릭스 시절 직함은 CTO(Chief Talent Officer)였습니다. CTO의 약자가 흔히 알고 있는 Chief Technology Officer가 아닌 Chief Talent Officer로, 번역하면 최고인재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넷플릭스와 같이 빠르게 성장한 하이테크 기업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회사를 이루는 구성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겠죠.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 중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둘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물적 자원만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인적 자원, 즉 훌륭한 구성원이 해낼 수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훌륭한 구성원이 모여 협업이 이루어질 때, 감동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동적인 제품은 기적에 가까운 성장을 야기하고, 이는 곧 매출과 투자유치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조달된 물적 자원은 다시 좋은 사람을 모으는 데 활용되어 더 큰 성장을 만들어냅니다. 선순환 구조가 생기는 거죠.
또한 좋은 구성원을 영입하는 것을 넘어 리텐션(Retention)을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핵심은 직장 경험입니다. 지금 모든 직장 구성원의 60% 이상은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그들에게 직장에서의 경험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다못해 휴가를 올리거나 재택근무 신청을 할 때도 그 과정이 얼마나 유연한지, 옛날 방식에 머물러 있는지가 그들의 직장 경험을 결정합니다. 직장 경험이 좋아지면 그들 스스로 몰입하게 되고 이는 성과로 이어집니다.
구성원과 제품이 만들어내는 성과가 미약하다면 아무리 뛰어난 CFO나 COO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요. 그렇다고 모든 회사가 CHRO를 선임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구성원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면, CFO나 COO도 HR에 대한 관심과 고민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다음 7가지 질문이 출발점이에요.
구성원과 회사 성장에 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는가?
뛰어난 구성원을 영입하기 위한 전략을 갖고 있는가?
밀레니얼 세대 구성원의 직장 경험에 관해 신경 쓰고 있는가?
인사팀의 구성원들이 반복적인 루틴 업무에 매몰되어 있지 않은가?
인사팀의 역할이 채용, 전략, 평가, 문화 등 핵심가치에 집중되어 있는가?
인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툴을 도입하고 있는가?
OKR, 애자일(Agile) 조직론 등 변화하는 HR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는가?
이 질문들 전부에 대해 뚜렷한 해답이 있는 C레벨 임원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빠르게 찾을 수만 있다면 인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결국 속도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많은 COO, CFO가 엑셀(Excel)을 다루는 데 능숙하기 때문에 인사 업무도 엑셀을 활용해 매뉴얼 하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회사의 모든 업무가 디지털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HR도 예외는 아닙니다. 효율적인 툴을 활용해 리소스를 절약하고 속도를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데이터에 집중해야 합니다.
HR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는 CFO, COO라면 flex를 곁에 두실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flex에 관리자로 로그인만 해도 회사 HR 업무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사 업무의 자동화와 효율화로 인사담당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 번의 도입으로 최소 10년간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최신 HR 트렌드와 근로기준법 등 규제의 변화가 서비스에 매월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봐야할지 모르더라도 괜찮아요. 인사이트 기능으로 꼭 알아야 할 HR 데이터만을 시각화해서 보여드립니다.
밀레니얼 구성원에게 맞는 UI/UX로 그들의 직장 경험이 높아집니다.
구축형 인사시스템의 1/10 비용으로 인사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래 링크에서 flex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더 고민하기보다는 먼저 실행할 때입니다.
사람과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HR 인사이트가 궁금하다면?
새로운 HR의 시작, f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