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Piano
요즘은 악기를 배우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어요. 학원에 가서 선생님께 직접 배우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나 비용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앱으로 배우는 방법도 꽤 괜찮은 선택이에요.
특히 피아노처럼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익혀야 하는 악기의 경우, 혼자서 독학하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이 바로 Simply Piano입니다.
오늘은 Simply Piano가 어떤 앱인지, 어떻게 다운로드하고 시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 사용자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Simply Piano는 이스라엘의 교육 기술 스타트업인 JoyTunes에서 만든 인터랙티브 피아노 학습 앱이에요.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중급 수준까지 누구나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진짜 피아노나 키보드를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기초 이론부터 코드, 양손 연주까지 전반적으로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하고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앱이 사용자의 연주 소리를 인식해서 정확히 쳤는지 아닌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줘요.
MIDI 키보드를 연결하거나, 일반 피아노 소리도 마이크로 듣고 인식할 수 있어요.
완전 초보자를 위한 ‘기초 타이핑 연습’부터 코드 연주, 팝송 따라치기, 양손 리듬 훈련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요.
빌리 아일리시, 아델, 콜드플레이 같은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실제 악보처럼 따라치면서 연습할 수 있어요.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서 동기 부여도 잘 돼요.
하나의 계정으로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요.
프로필을 나눠서 각각의 진도도 관리할 수 있어요.
운영체제에 따라 설치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어요.
앱은 기본적으로 모바일 전용이며, 태블릿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Play 스토어 실행
검색창에 “Simply Piano” 입력
JoyTunes 제작 앱 확인 후 설치
설치 완료 후 앱 실행하면 간단한 튜토리얼과 사용자 설정 진행
App Store 접속
“Simply Piano” 검색
앱 설치 후 연령, 경험 수준 등 간단한 설정
처음 몇 강의는 무료 제공 → 이후 유료 구독 필요
※ 설치 후 첫 1~2강은 체험판으로 제공되며, 이후는 구독제로 전환돼요.
Simply Piano는 기본적으로 구독형 서비스예요.
무료로 앱을 설치하고 일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지만,
전체 커리큘럼을 이용하려면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월간 요금제: 약 14,000원~15,000원대
연간 요금제: 약 100,000원 내외 (할인 적용 시 더 저렴)
가족 요금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경우 더 경제적
학생마다 진도나 속도는 다르지만,
꾸준히 36개월 정도만 해도 초급중급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아요.
피아노를 배우고 싶지만 막막했던 분들, 시간이나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
Simply Piano는 꽤 괜찮은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복잡한 설명 없이 차근차근 알려주고, 진짜 소리를 듣고 피드백해주는 기능까지 있으니 혼자서도 충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앱이랍니다.
지금 바로 Simply Piano를 설치하고, 당신만의 첫 건반 소리를 들려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쉽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