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hot
요즘 영상 편집, 한 번쯤은 해보고 싶으셨죠? 막상 프리미어나 파이널컷은 가격도 부담스럽고, 배우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처음 영상 편집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오픈샷(OpenShot)입니다.
오늘은 오픈샷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오픈샷 다운로드와 설치 방법, 그리고 기본 기능까지 차근차근 소개해볼게요.
오픈샷(OpenShot)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에요.
윈도우, 맥, 리눅스 모두 지원되고, 한글도 잘 나와서 입문자들에게 부담 없이 딱이에요.
타임라인 기반의 편집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컷 편집, 자막 넣기, 전환 효과 등 기본 기능이 충실하게 들어 있어요.
특히 무거운 프로그램과 달리 가볍고 직관적인 UI 덕분에 처음 영상 편집을 해보는 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
멀티 트랙 편집 지원: 영상, 오디오, 이미지 레이어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
자막 및 텍스트 추가: 다양한 폰트와 위치 조정 가능
애니메이션 효과: 슬라이드, 페이드인/아웃 등 기본 전환 효과 제공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위치, 크기, 투명도 등을 시간에 따라 조절 가능
다양한 내보내기 형식: MP4, AVI, MOV 등 대부분의 포맷 지원
한글 메뉴 완벽 지원: 초보자도 쉽게 조작 가능
설치 과정은 아주 간단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요.
검색창에 ‘OpenShot Video Editor’ 입력하세요.
운영체제에 맞는 설치 파일을 자동으로 인식해 추천해줘요.
약 200MB 정도의 설치 파일이 다운로드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설치 마법사가 뜨고, ‘다음’ 버튼만 눌러주면 간단하게 설치 완료됩니다.
처음 실행하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몇 가지 기본 세팅만 해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언어 설정 확인하기
기본적으로 한글로 자동 설정되지만, 설정 > 언어 메뉴에서 직접 바꿀 수도 있어요.
프로젝트 해상도 설정하기
1080p, 720p, 4K 중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해 주세요. 영상 편집 전에 미리 설정하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요.
자동 저장 기능 켜기
예기치 못한 꺼짐에 대비해 자동 저장 옵션을 꼭 켜두세요.
제가 써보면서 가장 좋았던 건, 불필요한 기능이 없어서 가볍고 빠르다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컷 편집만 하려고 설치했는데, 자막 추가나 이미지 삽입, 배경음악 넣기까지 생각보다 쉽게 되더라고요.
특히 영상 편집 처음 하시는 부모님께 추천해드렸는데, 너무 잘 쓰셔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고급 편집(예: 마스킹, 컬러 그레이딩 등)은 다소 제한이 있지만, 일상 브이로그, 유튜브 입문 영상, 발표 영상 만들기에는 충분했어요.
무료인데다 설치도 간단하고, 자막·효과·오디오 조절 등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갖추고 있어서 입문용으로 딱이에요.
오늘 알려드린 오픈샷 다운로드 방법과 활용법 참고해서 여러분도 멋진 영상 하나쯤은 직접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버벅일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익숙해지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