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fus
윈도우를 재설치하거나 리눅스를 설치하려고 할 때, 또는 부팅이 되지 않는 PC를 복구해야 할 때 꼭 필요한 도구가 있죠.
바로 USB를 부팅 디스크로 만들어주는 ‘Rufus(루퍼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볍고 빠르며, 설치도 필요 없어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RUFUS 최신 버전 다운로드 방법부터 설치 없이 사용하는 법, 그리고 유용한 특징까지 정리해드릴게요.
Rufus는 ISO 파일을 USB 드라이브에 넣어 부팅 가능한 설치 디스크를 만드는 무료 소프트웨어예요. Windows, Linux, UEFI, BIOS 등 대부분의 시스템 환경을 지원해서 어떤 용도로든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겁지 않고, 설치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공식 사이트 접속
Rufus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최신 버전 다운로드
홈페이지에서 가장 최근 버전의 .exe 파일을 클릭해 저장하세요. 포터블 형식이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실행 및 사용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뜨는데, ‘예’를 눌러 실행하면 됩니다.
부팅 디스크를 만들 USB를 PC에 연결하세요. (8GB 이상 권장)
Rufus를 실행하고 장치 목록에서 USB를 선택합니다.
‘부트 선택’ 항목에서 원하는 ISO 파일을 불러옵니다.
파티션 방식(GPT 또는 MBR)과 파일 시스템(FAT32/NTFS 등)을 선택합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경고창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자동으로 부팅 USB가 만들어져요.
설치 필요 없음: USB에 넣어 다니며 어디서든 실행 가능
빠른 속도: 동급 대비 생성 속도 최고 수준
멀티 부팅 지원: 약간의 설정으로 다중 OS USB 구성 가능
UEFI/BIOS 모두 지원: 어떤 PC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
Bad Block 검사: USB 상태도 점검 가능
윈도우, 리눅스 모두 호환: 광범위한 운영체제 지원
안전한 사용: 설치나 시스템 변경 없이도 작동, 바이러스 위험 無
OS 설치용 USB가 필요한 분
PC가 부팅되지 않아 복구 도구가 필요한 분
리눅스나 DOS 부팅이 필요한 개발자나 엔지니어
윈도우 포맷을 자주 하는 유저
Rufus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부팅 디스크 제작 도구입니다. 무료이고, 설치도 필요 없고, 무엇보다 정말 빠릅니다. 윈도우 설치, 리눅스 부팅, 복구 툴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한 번쯤은 꼭 사용해볼 만한 프로그램이에요.
지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Rufus 최신 버전을 받아보시고, 직접 체험해보세요. 더 이상 느리고 복잡한 부팅 디스크 제작으로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Rufus 하나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