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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조금 재미있게 하려면

그래도 공무원을 해야겠다.

by 흐르는물

어떤 일을 하던 자신의 능력과 역할이 존중되어야 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졌다. 어느 곳에서 내가 적정급여를 받고 능력을 발휘해 일을 할 수 있는 곳인가 중요하다.


공직은 그런 것에 주민봉사라는 의무가 하나 더 추가된다. 그것이 다르면서 같다. 허상을 듣고 공직에 들어오면 실패다. 드러나지 않은 이면을 잘 살펴보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조직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어느 곳이나 경쟁해야 하는 상대가 있고 겪어내야 하는 인간관계가 있다. 그 흐름을 익히며 함께 하는 것이 직장이다.


그런 직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성장하며 나갈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항상 배우고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크고 작은 일에 흔들리 않는 마음 끈기가 있어야 한다. 인간관계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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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명퇴하고 3촌4도 하면서 그림 감상과 소소한 일상의 글을 쓰면서 서예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기고와 강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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