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entennial Blues’
Ray Manzarek
1973. [The Whole Thing Started With Rock&Roll Now It's Out Of Control] 중
‘Bicentennial Blues’
레이 만자렉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솔로 2집에 수록된 곡. 이 앨범에는 조 월시(Joe Walsh)와 존 클레머(John Klemmer), 마이클 페넬리(Michael Fennelly) 등의 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이 곡은 ‘Light My Fire’를 변주한 곡으로, ‘전영혁의 음악세계’ 애창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대 위에 쓰러져 곡을 잇지 못하던 짐 모리슨을 대신해서 남모르게 보컬을 이어갔던 그가 왜 실질적인 도어즈의 리더였는지를 알 수 있는 연주와 보컬이 그득 담겨져 있으며, 도어즈에서 구사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프레이즈까지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