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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으는 돼지 Sep 05. 2022

승무원에서 은행원으로 이직한 이후

은행원 생활을 하면서도 글 잘만 쓰고, 그림도 편안한 마음으로 그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올해 저의 가장 큰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헤헤헤ㅎㅎ..... 나이 많은 신입사원은 먼저 체력부터 후달달달달 딸려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뻗기 바빴어요. 공부할 건 또 왜 이렇게 많은지... 누워서 프린트 3~4분 보다가 잠들어버리면 다음날 출근 길에 급히 외워야 할 규정이나 상품들을 보곤 했죠.


출근길에 한국공항공사 건물을 지나치는 버스를 탈 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항공협회의 멘토로 예승이들을 만났던 기억이 떠오르며 동시에 독짜님들 생각도 많이 났어요ㅠ 요즘 승무원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럴 때 독자님들 더 자주 뵈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운 마음도 들었고요.


아무튼 그래서! 더 자주 찾아뵙고자! 그림을 좀 간소하게... 아주 소박하게... 그리려고 해요(채색 따위 가볍게 패스...). 그러면 저도 심적으로 부담도 안 되고,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호다닥 쓰고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도 좋으시다고요...? 자주 오기만 하라고요?


넴:) 독짜님들이 멈춘 비행기의 승무원인 날돼, 기억만 해주신다면♡ 언제든지!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042059

이제 더는 비행을 이어나가지 않지만,

저의 유쾌하고 뭉클한 비행 이야기는 책으로도 만나보실  있다는 :)!!!

비행과 여행이 그리우신 분들에게...(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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