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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ylogic Oct 06. 2020

40. 아두이노에서 폰으로 신호 보내기(블루투스 이용)

충격 센서 사용 예제

휴대폰에서 데이터 받기


사물인터넷이나 장난감을 개발하여 만든 작품의 센서에서 받은 신호나 작품의 현재 상태를 휴대폰으로 받아서 확인하고 싶다면 앞서 만들었던 회로와 프로그램을 조금만 수정하여 이를 구현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감지 센서들은 VCC, GND 두 개의 전원 핀과 한 개의 데이터 핀을 갖는다.

이러한 센서에서 받은 데이터를 휴대폰으로 보내는 예제를 하나 만들어 보자.

이 예제는 예제에 사용된 센서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센서로 응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사진의 센서(ky002)는 충격을 감지하는 센서로, 충격이 감지되면 데이터 핀으로 HIGH 신호가 나오고, 평상시에는 아무런 신호도 나오지 않는다.(LOW 상태)


따라서 데이터 핀에서 나오는 신호를 디지털 핀으로 받아서 그 값을 모니터 하다가 HIGH가 되는 순간 블루투스로 이 값을 전송하면 된다.


회로는 앞선 만들었던 회로에 이 센서를 5번 핀에 연결하는 것으로 간단히 꾸몄다.



앞서 만들었던, ON/OFF 명령을 블루투스로 보내던 코드를 지우고, 반대로 블루투스에서 스마트폰으로 신호를 보내는 부분을 추가하면 예제가 완성된다.


LED 켜고 끄는 코드를 그냥 두어도 되지만 이 부분을 충격을 감지하여 불이 켜지게 하도록 약간의 수정을 했다.



현재는 단순히 시리얼 데이터를 보내고 받는 용도로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만 있다면 휴대폰으로 무선 자동차를 조종하거나, 방안 온도를 조절하는 등  집안의 모든 기기를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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